[질문] 지금 시작할만한가여?

[절굿공이]

블아 지금 시작하면 뉴우-비 할만한가요?

리세마라 어느정도 뽑고 이륙해야하나요..?

[Archaon]

시작하기 좋은 시기는 아니라 대충 시작해서 약간 맛만 보시고 게임이 괜찮다싶으면 리세계를 사는게 낫습니다

[Archaon]

만약에 돈쓸생각이 아예없으셔서 리세계구입생각은 없으시거나 '나는 내가 손리세한거아니면 아예 시작도하기싫다'는 쪽이시면 일단 아코랑 이로하 둘은 최소한으로 뽑고 이륙하셔야합니다

히마리라는 케릭은 중요는한데 3개월뒤에 픽업예정이 있긴하고, 페스때 시작하신게 아니라 페스케가 아예 없으시니 이로하라도 있어야 지역밀기가 수월하거든요

지역을 빨리 밀어야 활동자원 확보가 수월해집니다

[적방편이]

이겜 재화를 짜게줘서 할려면 빨리하는게 나음

[소년 날다]

사실 가장 적기는 페스(3성 확률 2배)가 베스트이긴 하지만, 가챠 게임의 통념상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진리이죠. 어차피 늦으면 그때가 되어선 또 그때만의 인권캐가 등장하기도 하고 바로 위의 적방님이 말씀하셨듯 재화(청휘석)이 소모되는 거에 비해 모으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가챠 한 번에 120돌이 필요하고 가챠 1회당 1점으로 계산해서 200점이 모여야 천장을 쳐서 해당 픽업 캐릭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청휘석이 24,000개가 필요합니다. 보통 픽업당 한정 캐릭터가 2명씩 실장되는데, 그 중 하나를 포기한다고 해도 24,000개는 쉽지 않은 수량입니다. 현질 만원(-100원)에 매일 출석을 한다는 가정 하에 1,592개이고, 추가로 하프 패키지(4,400원)라는 반정액까지 포함하면 776개를 추가하여 2,368개를 한 달에 획득할 수 있죠. 즉 별도의 돌 구입없이 정액만으로는 10달 정도 걸린다는 의미이죠. 물론 실제로는 그렇게까지는 걸리지 않습니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돌들도 있긴 하니까요.

그렇다보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재화축적에 이롭기에 시기를 따져보는 것은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음 페스는 무려 7월은 되어야 하거든요.

각자가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에 이게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앞서 말씀을 드렸듯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정 레벨에 따라 캐릭터 레벨이 제한되는 요즘 게임들의 특성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계정레벨은 아주 정직하게 소비한 '스태미너'만큼 경험치가 계산이 되는 부분도 고려한다면 더더욱 그렇구요 ^^

[소년 날다]

참고로 저도 이른바 고난도 입장권에 가까운 캐릭터인 '미카'가 실장되던 페스 시기가 막 지난 지난 8월 중순에 시작해서 계정레벨 85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페스가 두 배 확률을 보장한다고 하더라도 그게 글쓴이의 3성을 보장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저 역시 이번 정초에 있었던 페스를 조져버렸거든요(이전 페스 캐릭터 '미카&수시노' 획득 실패, 천장2연타). 2배 확률과 상관없이 가챠는 늘 조질 수 있기에 이왕이면 페스가 좋다는 것이지, 개인적으로는 빨리 캐릭터를 성장시켜 스무 개가 넘는(세부지역까지 하면 100개가 넘음) 임무지역을 밀고 그 보상인 청휘석을 챙겨놓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모으기만 하지면 다음 페스까지 10,000개 이상 가능하고 그걸로 8월에 있을 다음 페스에 임한다면 충분히 늦은 출발을 만회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성장재화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요구하게 되는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있는 수량이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이벤트를 거치면 보상으로 주어지는 성장재화들로 그걸 메꾸는 중이죠. 즉 8월 페스에 3성들을 운이 좋아 수두룩하게 뽑아봐야 키울 수가 없어 어차피 '꿰지 않은 진주'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계속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제 말은 정답이 아니며 지금 댓글들만 봐도 갈리고 있습니다. 다만 각자가 나름의 근거를 들어 말씀드리는 것이고, 일장일단이 있기에 무조건 하나의 의견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본인의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타로모노]

지금 시기 들어오는 건 비추입니다.
얼마 전 페스가 좋았는데 왜 다들 좋은 시기
놓치시고 애매할 때만 오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