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이브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목표였죠.
성능과 상관 없이 얘들은 다 모으고 싶었어요.
일본서버를 통한 미래를 봤을 때 앞으로 나올 학생들 중에 뽑고 싶은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청휘석을 한참 전부터 잔뜩 모았고
그 중에 C&C 바니걸 2천장을 계획해두었습니다.
아카네는 통상이니 언젠가는 먹겠다 쳐도 정 뽑기운이 안 따라주면 한정인 네루, 카린한테 각각 1천장씩 박고 꼭 데려오겠다는 계획이었어요.
천만다행으로, 1천장으로 네루, 카린을 둘 다 먹고 교환으로 아카네까지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24000청휘석 아꼈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3성 확률 분명 3% 일텐데, 200뽑으로 3성 3장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정도.
물론 배부른 소리입니다만, 그래도 200뽑 3장...쪼금만 더 나와주면 안될까 싶기도 하네요.
얼마전 게시판에서 카페에 바니걸 C&C 다섯명을 주르륵 전용가구 의자에 앉혀 놓은 스샷을 봤습니다.
제 꿈과 같은 목표구요.
저도 언젠가 그 선배님 따라서 그 스샷 찍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 뽑기 결과가 좋아서 그 목표에 한발짝 다가선거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전용가구에 맞춰서 학생들이 잘오더군요. 초대권까지 맞춰서 쓰면 4명 맞출듯?
사실 아직 전용가구도 준비 못해놨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