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뭐 제 기준 흠잡을 데 없었습니다.
예측 가능한 클리셰가 많이 들어가서 그렇지
이 정도면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시나리오다 라고 생각.
수집하고 맵 탐험하고 그러는거 좋아하는 저로썬
정말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
특히 의상 수집!
의상의 재질이나 스타일마다 이브의 몸 모델링이 바뀌는게 참
횬타이의 디테일한 변태력에 감탄합니다.
어차피 입는 옷만 입지만요, 하나씩 입혀서 돌려보면서
와 여기 디테일이..ㄷㄷ 할때가 많아요.
그래픽도 깔끔하고 성능+화질 중간으로 하는데도
프레임 드랍 없고 최적화가 정말 잘된 것 같아요.
텍스쳐 팝업도 없는것 같고(전 한번도 못봄)
특히 롱포니테일! 물리엔진 구현에 공을 들였다더니..
낚시할때 로우앵글 허벅지에 걸친 포니테일이라니..ㄷㄷㄷ
전 어려운거 싫어해서.. 스토리모드로 2회차 계승해서
먼치킨돼서 쓸어버리면서 하고 있어요.
대사막 마무리 단계인데 후딱 모으고 깨서 3회차 엔딩 봐야겠어요.
캠프 89개중에 88개인데.. 1개 어디서 놓쳤을까요?
대사막, 황무지는 전부 찾았습니다
유력한건 역시 에이도스9인가..
참고로 에이도스9에 캠프 갯수는 총 6개 입니다.
2개 모자라면 에이도스9인데, 1개면 애매하죠. 아마도 대사막 다시 점검해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