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EVO참가 라고 볼수있는 스매시 브라더스 for Wii U 결승이 그야말로 역대 EVO 역사상 최악의 결승으로 회자될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의 무너진 밸런스를 상징하는 베요네타가 둘다 결승전에 올라오자 군중의 절반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트위치 스트리밍도 결승전이 시작되자 오히려 뷰어숫자가 떨어지는 기현상이 일어났고,
야유가 심해지자 Lima와 Captain두선수가 아예 제대로된 경쟁을 포기하고 일부러 죽기, 도발 누르고 아무것도 안하기, 일부러 시간끌기 등등 사실상 친선전에서나 할 게임을 보여주며 마지막 경기에 심각한 먹칠을 해버렸다며 엄청나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몇몇 프로 들도 결승전의 추태를 비판, 사실상 스매시 WiiU의 프로신을 완전히 망가뜨렸다고 평하는 중입니다.
아이러니한건 실제로 배요네타를 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실패했죠. 사실 그것보다는 안그래도 지루한 결승전 매치업인데 두 선수가 트롤링을 한게 더 논란이 되고 있지요.
Smash 64 is broken Smash melee is broken Smash brawl is broken Smash 4 is broken Broken으로 상징되는 대난투 시리즈지만 베요네타는 진짜 도를 넘은 캐릭터인듯. 이전작들과 달리 온라인 패치가 충분히 가능한데도 방치하는 수준이니까
대난투 x 메타나이트 급인가.
딴건 몰라도 선수트롤링은....
정말 레오만 있었어도 저런 베요 깽판은 안 봤을 듯 합니다. 완전 리마와 잭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할 정도로 게임이 뻔해서 야유가 끊이질 않았네요.
DLC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밸런싱은 안했으니 당연한 결과였음. 차라리 몇몇 캐릭터를 금지시키고 대회를 열었어야 다양한 캐릭터가 나왔을텐데 아쉽네요
아이러니한건 실제로 배요네타를 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실패했죠. 사실 그것보다는 안그래도 지루한 결승전 매치업인데 두 선수가 트롤링을 한게 더 논란이 되고 있지요.
선수가 트롤링한건 답이 없네요.
캡틴잭은 안 그래도 도발이나 퍼포먼스 등으로 악명 높았는데 리마랑 짜고 저런 짓을 할 줄은.. 레오랑 트윜같은 베요네타 슬레이어가 빠져서 안 그래도 베요네타 천지가 될 걸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저 정도였을 줄은.. 더버즈랑 나이로가 일찍 탈락한 게 화근이었네요.
레오가 빠진게 정말 크죠.
히메컷잉클링
정말 레오만 있었어도 저런 베요 깽판은 안 봤을 듯 합니다. 완전 리마와 잭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할 정도로 게임이 뻔해서 야유가 끊이질 않았네요.
딴건 몰라도 선수트롤링은....
마주작
베요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이라 지루하진않은데 그만큼 여론이 베요 헤이터로 이미 굳어진것
그래도 우승상금이 걸려있으면 트롤링 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닌텐도가 지원을 안한다거나 해서 상금이 많이 적었나보죠?
상금은 전년도랑 똑같았어요.
닌텐도는 애초에 대난투가 격겜대회 종목으로 뽑히고 이러는걸 고깝게 생각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특정 계층을 위한 겜이라는 이미지 씌어질까봐요.
그거 팩트에요 닌텐도의 오지랍 ..좀 심하다고 생각함
그거야 DX, X시절 이야기고 4는 애초에 프로들 E3에 불러서 마케팅했고 이번 얼티밋도 DX 천상계들을 E3에 불러서 시연한거 생각하면 딱히 그런것도 아님
어쨰거나 옜날부터 안좋케 생각함 닌텐도는 여전히 그런마인드는 유지 되는듯..
저건 진짜 잘못 되었네요...
대난투 x 메타나이트 급인가.
그냥 분위기 살려보려고 저런거같긴 한데.. 흐음
근데 베요가 진짜 사기긴 했음. 다행히 스페셜에서 너프를 먹긴했지만 너무먹은듯. 적당히가 없어..
결말 : 누님 플레이하자
Smash 64 is broken Smash melee is broken Smash brawl is broken Smash 4 is broken Broken으로 상징되는 대난투 시리즈지만 베요네타는 진짜 도를 넘은 캐릭터인듯. 이전작들과 달리 온라인 패치가 충분히 가능한데도 방치하는 수준이니까
클라우드가 씹 op인줄 알앆는데 베요네타가 더한가 보네요....
누님이 이걸..
얼티메이트에서 크게 너프먹는다는데... 얼마나 너프 먹을지는 모를언정.. 꺼라위키에서보면 얼티메이트 초청경기때도 너프먹고도 사기성 콤보가 터졌다는데..쩝...
밸런스 맞추기 실패, 선수들 트롤링의 환상적인 콜라보였네요. 대회용으로써는 현재상황보면 부적합.
아니 대회이고 자기들도 우승찍고싶은만큼 0티어 고를만도 한데 그거에 야유하는 관중들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트롤링은 큰 문제지만 그냥 op전이라서? 아니면 경기양상이 지루해서? 뭐가되든 관중들의 야유도 이해는 안감 어차피 프로는 이기는게 가장 합리적이니까
뭐 야유를 한 건 결코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프로가 대회라서 0티어 고르고 우승찍건 말건 관중들은 다양한 패턴의 재밌는 경기를 원하죠, 님 말씀대로 이기는게 가장 합리적인 프로들이 관중들의 야유를 신경 쓸 필요도 없죠 이기고 상금 챙기면 그만인데.. 대회에서 트롤링 한 건 이해가 안가네요
상금이전에 기본적으로 팬들에게 이기는걸 보여주는게 프로의 기본아닌가요? 해는 2018년도인데 무슨 삼연벙시절 관중들도 아니고
Zero나 HungryBox같은 선수들도 재미없는 게임한다고 나올때마다 드럽게 야유 많이 당했어요. 그때마다 당당하게 상대방 ㅈ발라버리고 야유하는 관중한테가서 도발하고 그랬음. 그리고 작년에 지금부더 더 압도적으로 사기였던 베요네타 최고조넘인 Salem도 야유받은적 거의 없음. 그냥 저둘이 문제인거에요.
2018년도라고 관중들이 탑티어 캐릭 골라서 이기는 프로들만 좋아하지 않죠..... '어떻게 이겼느냐'가 그 씬의 팬들에게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이번 대난투 Wii U EVO Finals 경기들을 본 제 입장에서는 야유한 관중들에게 좀더 공감이 가네요, 베요네타가 터무니 없이 게임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캡틴 잭이 조금 대난투 Wii U 씬 빌런 이미지이긴 하죠.. 근데 저는 Salem 베요 게임스타일도 싫어합니다 베요네타로 니가와라 식 플레이 많이하거든요, 2017년 EVO 결승 마지막 세트도 베요네타가 왜 극강캐인지를 보여주죠
프로에게 있어 승리가 가장 합리적이라면 망가진 밸런스를 이용하는 선수들에 야유 보내고 자리 뜨는 관객들도 합리적인 것임. 관객들도 정당한 룰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원하고 온 거니까. 님 논리대로라면 님이 관객을 비난하는 것도 불가능해짐.
망가진 밸런스 ≠ 룰 위반 저들은 룰 내에서 자기가 쓸수있는 픽중 최선을 다한건데 야유먹는게 정상적인건가요?;;; op골랐다고 실격이면 룰 위반이지만 적어도 대회내에서 허용가능범위내에서 고른캐릭들일텐데 이런반응자체가 의아하네요 뭐라고 해야되지 스타로치면 치즈러쉬나 테테전한다고 혹은 롤로 치면 op픽에 맞춘 정석조합한다고 경기장 관중들이 야유날리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되게 살벌하다고해야되나요 무섭네요 좀;;
야유던 관객석 나가는 거던 룰 위반 아니긴 마찬가지임. 관객은 그럴 수 있음. 어디까지나 도의적으로 문제일 뿐이지. 프로가 이겨본답시고 망가진 밸런스 이용하는게 룰 위반은 아니어도 도의적으로 어긋난 일인 것처럼. 그리고 이건 롤로 치면 op픽에 맞춘 정석조합한다고 경기장 관중이 야유날리는게 아니라 전 라인 전 포지션 챔프가 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기템이 하나 추가되서 경기 내내 12명이 그 템 들고 그 템에 맞춰 그 템에 맞는 영웅으로 그 템 위주 전략으로 겜 돌아가는거임. 관객들은 그 꼴만 지겹게 보다가 다시 그 꼴이 반복되는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대놓고 장난질 치는 모습을 보게 된거고. 망가진 밸런스 ≠ 정석조합.
Op캐에 맞춘 정석조합이라고 대충 써놓긴했는데 좀 디테일하게 예시로 들자면 이번 결승은 시즌3 탑라인 노잼톤 또바나시절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좀 최근으로 치면 초창기 조이정도? 그 둘이 사실상 한 라인을 비정상적으로 점거하고 밴하던 시절임데 그렇다고 그때 누가 경기관람하면서 야유질하진 않았잖아요?
그나마 예시중 비슷한게 스1 테테전같은데 1.op 2.양측의 탱크를 위시한 교전라인 형성이후 지루한 양상 3.특이요소를 쓰지않는이상 조합이나 패턴자체는 보여줄게 거의 없다시피 한점 인데 그시절에도 인터넷에서나 좀 뭔소리 좀 나오지 오프에서 누구 야유한다는 소리는 못들음 물론 맨 위에 썼다시피 트롤링은 프로가 할짓이 아닌건 맞슴다
대충 양키 유저들이 분석한 차트나 통계같은거 찾아봤는데 여긴 2016년 중후반에 바요네타가 대두한 이후 지금까지 쭉 유지되는 추세입니다. 즉 1년 이상 지속된 메타다 이거죠. 예시가 안 맞습니다. 1년 반동안 테테전 탱크싸움이 지겹게 반복됬는데 결승에서도 똑같은 꼴을 본다면 야유가 나올법 하죠.
탑티어 가 올라가는게 보통일이고 선수들도 열심히 했으니까 결승에 올라가는거겠... (트롤링) 흠.............
베요 전이 겁나 노잼이긴 한데 그러면 더 열심히 해서 재밌게 만들어야 했는데 공식 대회에서 그것도 마지막 결승전에서 트롤링은 너무했음
유사격겜 에보에서 퇴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