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자금 활용에 대해
소프트웨어 자산의 축적 - 게임
닌텐도 그룹 내부의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체제의 확장 및 정비 → 최대 1,000억엔 (한화 약 1조 422억원)
소프트웨어 자산의 축적 - 게임 이외의 오락
영상등 게임 비즈니스와 친화성이 높은 비즈니스 기회를 추구 → 최대 500억엔 (한화 약 5,211억원)
고객과의 관계성을 유지 및 확대를 위한 기반 만들기
닌텐도 어카운트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접을 강화하고 확대함
그리고 인프라 정비와 파트너쉽 구축을 추진 → 최대 3,000억엔 (한화 약 3조 1,266억원)
보유 자금의 새로운 활용 분야를 이번 기회에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오락을 통해 사람들을 미소짓게 하는 회사'로서 독창적인 오락을 만드는 것을 항상 목표로 해왔습니다.
오르락 내리락이 심한 오락 비즈니스에서 항상 새로운 놀라움을 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예금을 중심으로한 유동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재무활동의 기본방침이였습니다.
이 기본 방침은 앞으로도 변함 없습니다만
닌텐도 스위치 비즈니스가 예상을 크게 웃돌고 최근 몇 년 사이 예금이 증가하여
수중에 있는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검토할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당사를 둘러싸고 있는 경영 환경의 변화를 감안하여
중장기적인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를 설명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기존의 연구 개발 투자와 설비 투자에 더해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테마로서는 '소프트웨어 자산의 축적'과 '고객과의 관계성을 유지 확대를 위한 기반 만들기'로 크게 나뉩니다.
소프트웨어 자산 중에서 '게임'은
닌텐도 그룹 내부의 게임 소프트 개발 체제의 확장을 추친해나가겠습니다.
M&A(인수합병)의 활용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만
닌텐도의 제작 문화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자사 조직의 규모를 유기적으로 확대하는걸 우선시 하겠습니다.
또한 게임 비즈니스와 친화성이 높은 영역인 '게임 이외의 오락'의 비즈니스 기회를 추구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게임 이외의 분야에 있어서
소프트웨어 자산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슈퍼 마리오 영화에 이어 새로운 영상 콘텐츠 개발에 임하겠습니다.
'고객과의 관계성을 유지 및 확대를 위한 기반 만들기'는 고객에게 보다 좋은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드리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 하기 위해
그 기반이 되는 닌텐도 어카운트로 할 수 있는 것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하드 소프트 일체형 비지니스를 주축으로 하는 닌텐도 고유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고객과의 관계성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앞서 논의했던 마이 닌텐도 서비스와 마이 닌텐도 스토어를 확충하고
또한 닌텐도 스위치 발매 후에 아시아와 남미 지역에 새롭게 닌텐도 e숍을 오픈한 것 처럼
당사의 소프트웨어를 전해드리기 위한 수단을 늘리겠습니다.
그리고 닌텐도 TOKYO로 대표되는 실제 매장을 일본과 해외에 신규 전개를 검토하는등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드 소프트 일체형 비즈니스를 추축으로
소프트웨어 자산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 기술의 연구개발과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보유자금의 활용을 검토하겠습니다.
인수합병이 아닌 자사 조직을 확대하는건 정말 좋은 방향인것같네요
마리오파티 - 역대 가장 재밌다는 평 메트로이드 - 슈퍼 메트로이드에 버금간다는 평 마리오 골프는 오소독스한 골프의 재미면에선 떨어지지만 새로운 기믹을 어케든 시도해봤다는 점에서 마케팅에만 신경쓴것과는 거리가 멀고 대체 뭘보고 하는 얘긴지
갤럭시는.. 어쩔 수 없어요 그건 그냥 너무 쩔게 나온거라.. 그렇다고 오딧세이가 별로인게 아니에요 그냥 갤럭시가 너무 쩔었던거지.. 그 갤럭시 조차도 64에 비하면 별로라고 해야 하는 수준이고요
파이어 엠블렘 신작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엔비디아랑 손잡은게 제일 아쉬운 선택 ㅠ
닌텐도 스위치 차기하드웨어는 어떤 칩을 쓸지 기대되네요 엔비댜에서는 차세대 커스텀 칩을 안만들어 줄거고... 그렇다면 하위호환은 어려울텐에 어떻게 풀어갈지 상상이 안되네요
닌비디아가 커스텀칩을 완전히 철수했나요? 닌텐도에 공급해서 재미를 못 봤나요?
재미는 봤는데... 이번에 프로를 위한 성능 개선칩이나 공정개선조차 없어서 그렇습니다.
자기들 쓰려고(자율주행) 계속 만들고는 있습니다. 근데 사실상 타사에 공급하는 건 다 접고 닌텐도 밖에 안남아서 굳이 닌텐도 하나만을 위해 또 만들어 주겠냐는거죠. 결국 이번에 프로도 소문만 무성하고 안나왔고요.
미디어텍이랑 nvidia가 협업관계를 맺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삼성&amd처럼) 이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예 학을 떼고 좀 고생하더라도 다른 회사... 이럴 가능성도 있구
콘솔 제조사와의 협력은 기본적으로 마진이 낮은 대신 규모의 경제로 싸게 공급하는 형태인데, 지금 nvidia는 아무래도 고부가가치 사업에 반도체 주문량을 집중하고 싶을 거에요. 딱히 세미커스텀같은 게 아쉬울 게 없는 상황.
황회장은 믿을 사람이 아닙니다
인수합병이 아닌 자사 조직을 확대하는건 정말 좋은 방향인것같네요
닌텐도가 보통 자사게임 손익분기를 200만장으로 잡으니 마케팅 제하고 보통 2~300억 정도가 개발비라는 건데 1조를 순수하게 자사게임용으로 돌린다면 신규 ip 뿜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젤다 야숨은 700억 정도 투자한거 같던데... 이런 게임에 더 투자하면 어떤게 나올지 상상도 안되네요
엔비디아랑 손잡은게 제일 아쉬운 선택 ㅠ
게임기도 좀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스위치 보이스오브카드 체험판 해봤는데 뭔 카드 넘기는 것도 뚝뚝 끊겨서 스팀판 질러서 클리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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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95434090
마리오파티 - 역대 가장 재밌다는 평 메트로이드 - 슈퍼 메트로이드에 버금간다는 평 마리오 골프는 오소독스한 골프의 재미면에선 떨어지지만 새로운 기믹을 어케든 시도해봤다는 점에서 마케팅에만 신경쓴것과는 거리가 멀고 대체 뭘보고 하는 얘긴지
루리웹-295434090
스위치가 리마스터나 리메이크가 좀 많다고 느끼긴하는데 그래도 게임은 계속 폼을 유지하는거 같습니다 최근 나온 메트로이드나 마리오파티 같은것만 봐도 웹진 평가도 좋고…
루리웹-295434090
야숨은? 마카는? 대난투는?
루리웹-295434090
동의하진 않아도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알 것 같은게 스위치 대형 ip 신작들이 전작+신요소가 아니라, 아예 새로운 게임 시스템(=전작에 있던 요소가 빠질 수 있음)같은 방식이다보니 전작을 좋아하여 최신작에서 그 재미를 찾을 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보긴 합니다. 하지만 동의하진 않는 건... 역시 그 새로운 게임 시스템에 호불호는 있을지엄정 재미 없다고 보진 않기 때문
루리웹-295434090
와 전문가처럼 말해서 어느정도는 다 해보고 말하는 줄 알았는데 많이는 안해봤다는걸 보니 몇개 해보고 자기 맘에 안든다고 전체 다 별로라고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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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95434090
갤럭시는.. 어쩔 수 없어요 그건 그냥 너무 쩔게 나온거라.. 그렇다고 오딧세이가 별로인게 아니에요 그냥 갤럭시가 너무 쩔었던거지.. 그 갤럭시 조차도 64에 비하면 별로라고 해야 하는 수준이고요
루리웹-295434090
쓸데없이 섣부른 판단. 동숲짭게임들이나 대난투짭같은거 해보시면 이해하실듯?
루리웹-295434090
동숲은 안 해봐서 뭐라 말할 수 없습니다만 애초에 갤럭시와 오딧세이는 게임 스타일부터가 차이가 나서... 저의 경우는 갤럭시도 오딧세이도 아닌 3D 랜드와 3D 월드가 부동의 투톱이에요. 더 나아가자면 저는 3D 시리즈 > 64 > 갤럭시 시리즈 > 선샤인입니다. 하지만 이런 건 어느 작품이 더 잘 만들어졌다가 아니라 그냥 취향 문제죠. 당장 2D 마리오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든 3D 마리오가 2D 마리오 미만잡일 테고요. 실제로 저는 젤다를 톱뷰 젤다를 좋아해서 3D 젤다 모든 작품(야숨)보다 톱뷰 젤다를 더 좋아합니다. 저는 야숨보다 꿈꾸는 섬을 훨씬훨씬 더 좋아하는데 이건 그냥 취향 문제지, 야숨이 꿈꾸는 섬보다 못한 작품이라고는 하기 힘들죠.
루리웹-295434090
오딧세이가 갤럭시에 비해서 심심하기때문에 요즘 게임은 전보다 못하다면 ㅋㅋㅋ 걍 너무 욕심쟁이 아니냐 걍 님말대로 많이 안해봐서 모르는 수준인 것 같다 딱 아는만큼 보이는 수준
루리웹-295434090
게임성은 몰라도 마케팅 제대로 안하면 판매량 뒤지는 게 게임 시장 아닌가요
루리웹-295434090
그냥 님 취향이 아닌 거겠지 퍼스트파티는 거의 다 갓겜들뿐임
차세대기 호환성은..지금 상황만 볼때는 물건너갔다 생각되네요. 그래서 차기기기 칩이 꽤나 중요한 선행숙제가 될듯 하네요 그나저나 슬슬 차세대기 이야기들이 돌때는 된거같은데...
그래도 인수합병도 좀 했으면 좋겠음 스위치 들어서 소프트 질적 성장은 대단한데 시리즈 발매 주기가 어쩔수 없이 너무 늘어지고 있어서...
지금도 꾸준히 퍼스트는 나오고 있는데 발매텀이 길게 늘어지는건 시리즈마다 늘어지는거죠 이문제는 신규 회사를 인수한다고 해도 그회사는 그 회사만의 게임을 만들테니 어느 시리즈의 텀이 짧아지지는 않으니 결국 느끼는건 비슷할듯 싶네요 결국 인수보다는 자사직원을 더 뽑거나 개발장비에 더 투자하거나 해서 시리즈발매주기를 좀 줄이는건데 이게 바로 자사 개발체제 확장과 정비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파이어 엠블렘 신작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이쪽은 자사와는 상관없는 인텔리전스 시스템 문제라 ㅋㅋ
저도요 ㅠㅠ. 궤적도 줄줄이 내주면 좋겠네요. 파엠 If 리메이크도 좋을 것 같은데...
마리오카트의 위상을 생각하면 스위치 전용 진짜 나와야하는 거 아닌가..
닌텐도는 딱 하나만 잡으면 진짜 과거 쓰레기장 논란이나 번역논란 다 잊을 수 있다 아웃풋..
제발 발전해라. 퇴화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