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FY24 2분기 질의 응답 내용 中
Q.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무비' 개봉 후 지역별 반응이나
비즈니스 파급효과 등에서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었나?
또한, 영상 콘텐츠 사업 전반의 중장기 전략에 대해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향후 닌텐도의 영상 콘텐츠의 수를 더 늘려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가?
아니면 게임기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이 영상 콘텐츠의 주된 역할이라고 생각하는가?
A. 미야모토 시게루
저희들의 제안으로 큰 반향이 일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매번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영화는 오랜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개봉 전부터 뭔가 새로운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반응은 느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러 와 주셨습니다.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영화를 관람해 주셨고,
제 주변 지인들이 닌텐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또 지역별로 보면 조금 놀라웠던 곳은 멕시코입니다.
멕시코는 다른 주요 판매 지역에 비해 닌텐도 게임기의 보급률이 높지 않은데,
흥행은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 마리오와 닌텐도 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량도 증가했습니다.
이 처럼 닌텐도 게임기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닌텐도 IP와 캐릭터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영상 콘텐츠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영상 콘텐츠 사업에 더 본격적으로 나설 각오입니다.
또한 저희는 '버추얼 콘솔'이라는 과거 하드웨어용으로 출시된 소프트웨어를
이후 출시된 다른 하드웨어에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었습니다.
지금도 패밀리 컴퓨터 등으로 발매된 소프트웨어를 Nintendo Switch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새로운 하드웨어에서 매번 플레이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면 매번 개발의 수고를 들여야 합니다.
반면 영상 콘텐츠는 한 번 완성하면 그 이후에도 별다른 손질 없이
오랫동안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게임과 영상 콘텐츠의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닌텐도 IP와 캐릭터를 좋아해주시고
온 가족이 함께 닌텐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후배양성 제대로 해놔서 자신은 안심하고 다른 분야를 또 이끌어가는 정말 이상적인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듯
게임은 게임대로 잘 만들고 있으니까 하고 싶은거 해도 될듯
커비랑 동물의 숲은 애니가 있긴합니다 좀오래되서 많이들 모르시던...
닌텐도는 걱정안함ㅋㅋ
꾸준히 게임의 기본을 유지 하는데다 후진 양성, 창의적인 게임 개발, 퀄리티 유지 모든 걸 다 해내는 게 사실이라 너무 신기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들며 사그라 들 수도 있는 창의력이 끊이지 않고 새로운 영역으로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위대하신 분..
후배양성 제대로 해놔서 자신은 안심하고 다른 분야를 또 이끌어가는 정말 이상적인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듯
게임은 게임대로 잘 만들고 있으니까 하고 싶은거 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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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글르
커비랑 동물의 숲은 애니가 있긴합니다 좀오래되서 많이들 모르시던...
커비 애니메이션은 올해에 드디어 블루레이가 발매되어서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졌죠.
닌텐도는 걱정안함ㅋㅋ
젤다 영화 기대 됨
마리오는 너무 아쉬웠음 딱 팬서비스 영상 느낌 다음에는 영화적 재미도 챙겼으면
고퀄리티 장편 인게임 영상 보는느낌
1993 마리오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영화 도전한거라서, 여러가지 다 잡으려다 다 놓치지 말고 스토리 간단하게 하고 고정 팬부터 확실하게 잡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것 같아요. 근데 그 고정 팬이라는게 너무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이 원한게 그런거 였단 거지 그리고 결과적으로 성공했고
꾸준히 게임의 기본을 유지 하는데다 후진 양성, 창의적인 게임 개발, 퀄리티 유지 모든 걸 다 해내는 게 사실이라 너무 신기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들며 사그라 들 수도 있는 창의력이 끊이지 않고 새로운 영역으로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위대하신 분..
이미 슈퍼마리오 무비로 팬들이 원하는걸 콕 찝어줬으니 걱정 없다. 시게루씨 하고싶은거 다 해!!!
스플래툰 실사화?는 막 소수 인간 생존자들이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려고 고군분투하는거 보고싶네요 뭔가ㅋㅋ.
미야모토 시게루옹과 같은 시대를 살아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