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을 계속 이어나가다
해외 매체 Game Informer가
본 작품의 디렉터 후지바야시 히데마로와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를 인터뷰했다.
개발을 주도한 두 사람은 본작과 시리즈 작품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을 전했다.
인터뷰에서는 먼저 출시 후 반년 이상 지난 이 작품의 반응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아오누마 씨는 자신이 참여한 과거 '젤다의 전설' 시리즈 작품의 경우,
발매 직후 팬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었지만,
그런 반응은 비교적 빨리 가라앉는 편이었다고 한다.
반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출시 이후에도 팬들의 열기가 유지되고
온라인에서 교류가 지속되는 등 새로운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이러한 경향은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도 계속되고 있으며,
생각지도 못한 탈것이나 다양한 작품들이 웹에서 공유되고 있는 것을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후지바야시 씨는 지금까지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비교적 코어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반면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폭넓은 유저가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폭넓은 유저층에 접근하는 것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부터의 목표였는데,
이를 달성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울트라 핸드'는 이 작품에서만 사용 가능
또한,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다양한 오브젝트를 조합하여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 '울트라 핸드'가 등장한다.
아오누마 씨의 말처럼, 다양한 작품들이 SNS 등에서 공유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후지바야시 씨는 자유로운 창작을 가능케 하는 울트라 핸드가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체험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는 매번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는 방침이 있다며,
향후 시리즈 작품에는 울트라 핸드가 일절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즈 간의 윤회환생관
인터뷰에서는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는 가논돌프를 둘러싼 작품 속 설정이나 장면 등 곳곳에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일부 요소는 '시간의 오카리나'를 기반으로 한 셀프 오마주가 아니냐는 유저들의 추측을 묻는 질문에
아오누마 씨는 "(그런 생각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답했다.
이 답변으로 '시간의 오카리나'를 모티브로 삼을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후지바야시 씨에 따르면, 팬들이 독자적인 이론을 생각해내고
즐기는 것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
팬들이 작품에서 어떤 이론을 떠올릴지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팬들이 생각하는 이론을 미리 예상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후지바야시 디렉터는 젤다와 링크가 (시리즈 작품에서)
'환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있다고 언급했다.
젤다와 링크는 각기 다른 시리즈 작품에 각각 다른 인물로 등장하지만,
그 근원에 있는 영혼 같은 것은 계승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시리즈의 정신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과거 작품과 비슷한 장면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
또한 후지바야시 씨는 팬들이 그런 장면들을 발견하고 주목해 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것이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신화성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인터뷰에서는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회상 장면이
시리즈 작품의 타임라인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후지바야시 디렉터는 개발진 내에서는 비교적 명확한 시열대를 상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실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유저는 작품 속 증거와 정보를 통해
연대를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 속 정보를 통해 개발진이 생각하는 연대에 도달할 수도 있고,
다른 답을 도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그것들은 모두 '있을 수 있는' 고찰이라고 말했다.
아오누마 씨는 인터뷰에서 '크리에이터에서 크리에이터로,
그리고 크리에이터에서 게임으로'라는 흐름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면서 전통은 시리즈에 계승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방침은 앞으로의 타이틀에도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 가능성에 대해 아오누마 씨는 "노코멘트"라고 전했다.
다른 분들 울트라 핸드로 만든거 보고 내 능지가 이리 낮다는걸 알았습니다.
오히려 노코멘트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겠군요
참고로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 가능성에 대해 아오누마 씨는 "노코멘트"라고 전했다. ㅠㅠ
이미 3DS로 한 번 했었으니, 그 직후 기종인 스위치로는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할 거 같아요 시오 외에도 작품이 워낙 많으니깐요
지저맵 밝히기 재밌어서 100퍼 밝히기 두 번 했는데 한 번은 호버바이크 쓰고 두 번째는 그냥 걸어서. 개인적으론 왕눈이 더 잼있었음
다른 분들 울트라 핸드로 만든거 보고 내 능지가 이리 낮다는걸 알았습니다.
던전이 많이 쉬워졌다고 생각했는데 다른분들 공략보니깐 제 능지에 너무 실망하게 되더군요 ㅠ
참고로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 가능성에 대해 아오누마 씨는 "노코멘트"라고 전했다. ㅠㅠ
V220V
오히려 노코멘트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겠군요
V220V
이미 3DS로 한 번 했었으니, 그 직후 기종인 스위치로는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할 거 같아요 시오 외에도 작품이 워낙 많으니깐요
왕눈 후속은 '낼 생각이 없다.' 라고 단언했는데 노코멘트 정도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죠.
리메이크는 오히려 아오누마가 단정지을수 있는 영역이 아니죠. 회사에서 라인업 떨어지는 시기에 쓸 수 있는 조커 카드같은거니까요.
리메이크도 좋지만 한 작품 만드는데 몇 년 씩 걸리니 신작을 만들어 주는 게 더 좋을 듯
이제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 작업을 차세대기에 맞춰 제작할거같은데....
게임내 기능이라곤 믿기지 않는 요소
울트라핸드로 탈것, 무기, 추적봇, 운송수단 등 여러가지를 만들어봤지만 무엇보다 호버바이크를 만들어서 자유롭게 하늘과 지저를 오가는 재미가 너무 좋았네요 차세대기에서 리메이크로 다시 왕눈의 모든기능을 좋은 그래픽으로 만나고싶어집니다
울핸 앞으론 일절 안하겠다 ㅎㅎㅎ 너무 뇌절작품들 나오니까 젤다 이미지가 너무 개그물이 돼서 그런가 ㅎㅎㅎㅎ
아뇨 그거 때문에 디버그로 몇개월을 썼어요...
스샷다시 보니 그때 즐겼던 즐거움이 생각난다 너무 재미있었음
환생론이 정설이구나... 각각 세계관속 주민들이 보는 젤다랑 링크들의 외모는 사실 게임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매우 다르며 게이머는 오직 그들의 영혼이 가진 익숙한 외모만 보고 있었다면? 아....이건 검은 닌텐도로 들어가겠네 ㄷㄷㄷ
매우 찬성입니다. 다 재미있고 좋았는데 의미없는 지저맵 밝히기와 울트라핸드에서 오브젝트 접착기능은 초반 이후부터 스트레스였습니다. 결국 지저맵은 40%정도 밝히다 포기, 울트라핸드 접착기능은 진짜 필수적인 부분빼고는사용 안하려고 했네요. 울트라핸드 접착기능은 저의 개인취향일 수 있는데 지저맵은 좀 너무 나갔다는 느낌입니다. 결과론적으로 저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더 좋았습니다. 스토리적인 부분도 야숨에서의 사진찍기 마지막 단체샷 발견했을때(이때 진짜 너무 아련했음)와 100년전 4인의 영걸들과의 스토리가 더 찐하게 여운이 남았었고요.
마지마고로다
지저맵 밝히기 재밌어서 100퍼 밝히기 두 번 했는데 한 번은 호버바이크 쓰고 두 번째는 그냥 걸어서. 개인적으론 왕눈이 더 잼있었음
저도 지저맵 좋았는데...
추후 다른 방향의 신작이 나와도 야숨왕눈 맛만 찾는 진통을 예상해서 하는 말일듯
왕눈은 어째서 DLC 계획이 없는것인지 ㅠㅠ
울핸 없으면 안되는데 울핸빠지면 뭔재미로 하라고...
없던 시절엔 재미가 없다는 듯이 말하네
재밌었지만 울핸만 가지고 노느라 게임 진행이 안 되던거 생각하면 다시 퍼즐 위주로 나오면 좋겠네요
왕눈 후속작은 나오기 힘들거같고 시간의 오카리나 or 황혼의 공주(이게 더 확률 높을듯) 리메이크 나오고 시간 좀 번 뒤에 다른 세계관의 오픈월드 나올듯
아마 저 기능 하나 만드는데도 엄청난 기간을 들였을거같은..
울트라핸드 사용하기 머리아파서 접는사람도 있는듯
그니까 야숨-왕눈이 어느 시열대인지 이젠 다 정해놨는데 안 알려주겠다는거 아냐 3개 중 어디냐고!!
그냥 왕눈 하이랄 건국마저 아득한 미래라는 것만 확정시킨듯 저번 인터뷰까지 보면 따져보면 야숨왕눈은 그냥 세 타임라인 구분이 의미없을 정도의 먼 미래라고 보면 편함 매우 긴 시간동안 다른 타임라인에서 있던 일이 비슷하게 일어나서 결국 비스무리해졌다는 느낌
진짜 게이머들의 상상력이란..
울트라 핸드로 사당공략은 너무 쉬워져서 아쉽긴 했음
첫짤 낙하산 저거 여자 엉덩이로 보이는거보니 나도 유게 좀 그만해야겠다...
ㅋㅋㅋ
울핸은 빼고 야숨 느낌으로 신작 내주려나
다음작은 꿈섬느낌으로 냈으면 좋겠음
젤다 야숨 , 왕눈 을 이은 다음 작품도 기대중.
대체 다음엔 뭘 만들어서 우리를 놀래킬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