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은 원래 '젤다 메이커'였다?
- 닌텐도가 약 1년간 '젤다 메이커'와 유사한 던전 제작 게임을 개발했으나, 이 아이디어가 발전하여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이 크게 변화했다.
- 닌텐도는 초기에 플레이어가 문이나 촛대 등 오브젝트를 복사하여 던전을 만드는 '던전 에디트' 컨셉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그러나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게임플레이 방향이 크게 바뀌었다. 던전 제작에서 아이템 복사 및 붙여넣기를 통한 모험으로 전환된 것이다. 개발팀은 약 1년간 원래 컨셉을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었으나, 최종적으로 '투영' 메커니즘을 채택하게 되었다.
- 아오누마 프로듀서는 초기 프로토타입을 플레이하면서 던전 제작보다 복사된 아이템을 필드에 배치하여 적과 싸우는 게임플레이가 더 흥미롭다고 판단했다. 이는 '지혜의 투영' 게임플레이의 시작이 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복사 가능한 아이템과 '투영체'의 다양성으로 인한 게임 충돌 우려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예상 이상의 '투영체' 생성이 가능해졌다. 특히 3D 탑다운 뷰와 2D 사이드스크롤링 뷰 전환이 추가되면서 게임플레이가 더욱 흥미로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