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스펙 경쟁에서 한발 물러서, 묵묵히 「참신한 게임 체험」의 실현을 위해 움직이는 닌텐도. 과연 길일지, 아니면...
공표는 되었지만 여전히 수수께끼 투성이
3대 하드중 가장 수수께끼에 싸여 있는 것이 이 Revolution이다. 닌텐도로서는 타사의 움직임에 맞출 의식은 털끝 만큼도 없는 듯, 어디까지나 독자적인 페이스로 개발중이기 때문에, 스펙에 관해서도 자세한 건 거의 밝혀져 있지 않다. 성능을 추측하는 실마리가 되는 CPU와 GPU도, IBM사와 공동개발하고 각각을 BROADWAY, HOLLYWOOD라 부르고 있는 것이 판명되어 있는 정도이다.
그 밖에도 내장 메모리가 512MB이고 SD 메모리 카드에 대응하는 등, 타사와 비교해 그다지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다. 특수한 것은 소프트의 매체로 전용 12센티 광디스크를 채용하고, DVD 재생은 별매의 옵션으로 대응한다고 하는 걸까. DVD 레코더 등이 가정에 보급되어 이미 게임기로 재생할 수 있는 것에는 크게 어드밴티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지, 아니면 철저히 게임기로서의 입장에 전념할 생각인지 그 진의는 분명하지 않지만, 다른 두 하드에선 볼 수 없는 과감한 사양인 것은 확실하다.
최대의 특징은 WiFi를 이용, DS까지 내포한 통신 시스템 「닌텐도 WiFi 커넥션」을 중축으로 하고 있는 점일 것이다. 현재까지 밝혀져 있는 전개는 통상의 온라인 게임 외, 패미컴 이후 과거의 소프트를 다운받아 즐기는 등, Revolution 자체를 게임기로서 이용할 뿐만 아니라 DS에 각종 컨텐츠를 다운로드할 때의 단말기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다른 두 하드가 게임에 머물지 않는 종합적인 온라인 단말기로서의 전개를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닌텐도는 어디까지나 게임에 집착한 입장으로, 넷을 자사가 보유한 컨텐츠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수단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인 컨텐츠의 라인업(타사의 소프트를 어떻게 할지 등)이나 과금 시스템 여하에 따라서는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발매까지 어떻게 어필할까
상위 호환을 실현할 수 있는 이 방침은 그 자체로선 확실히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차세대 게임기로서 뭘 할 수 있는가, 즉 어떤 소프트가 준비되고 있는지가 아직 판명되지 않은 것이 난점이다. Xbox 360 진영은 저명 크리에이터의 참가 등을 어필하면서 실제로 소프트의 데모 등을 공표했고, PS3도 인기 시리즈의 최신작이 발매되는 것을 발표하고 잇는 가운데, 아무리 독자노선이라고는 해도 이미지 영상조차 발표되지 않는 상황은 닌텐도 추종자들에게 있어서 쓰라릴 것이고, 구매의욕의 상승이라는 관점에서도 마이너스일 것이다. 일단 틀림없이 마리오나 『젤다의 전설』관련 게임이 나올 것은 잘 알고 있다 해도 말이다.
3기종 중에서는 아마 가장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 이상, 그 긴 기간을 이용해 어떻게 프로모션을 할지가 최대의 과제일 것이다.
출처: 게임비평
과거와 현재의 닌텐도의 나아갈 길을 보여줄기기..... 스펙공개는 이미 큐브때부터 세부공객하는것을 꺼려했던 닌텐도이기에 이젠 그러나 부다 생각되고 다만 현재 서드. 퍼스트파티모두 비밀유지에 힘쓰고있는듯 보이는군요 간간이 흘러나오고있는 제작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분명 무엇인가 차별된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것을 느낄수있으니..... 암튼 개인적으로 닌텐도의 재미.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과 그들의 독창적이고 즐거운 작품만은 언제나 실망 시키지 않았기에 기대치 최고중
휴대용분야에 더 비중을 드는듯한데...솔직히 큐브는 그리 성공적이라 볼 수 없기에.....
휴대용 분야에 더 비중을 뒀다면 과연 레볼루션이란 이름자체를 붙였을까요?; 닌텐도의 지금 밥벌이는 휴대용이지만 닌텐도는 가정용 기기 정상탈환을 지금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런식의 신비주의[?!] 전략도 쓰는것 같구요. 차별화전략.........?!!!
닌텐도의 전부가 콘솔기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게임보이가 워낙 효자상품이니까요. 그래도 레볼루션이 닌텐도의 가장 크게 투자하는 사업입니다. 몇일전에 발표회에서도 우리의 flagship revolution 이라고 표현을 했죠. 곧 구체적으로 발표한다고요. flagship의 의미는 보통 자사의 최고의 대표상품으로 보면 됩니다. 만약에 정말 휴대용에 중점을 뒀다면 미야모토 시게루를 비롯해서 닌텐도의 많은 개발자들이 nds를 중심으로 게임을 만들었겠죠. *^^*
닌텐도는 거치용으로 삽질 그만하고 휴대용으로만 밀어 부치지?시장 규모가 가장큰 미국.. NDS발매 때도 선발매 시키고 광고도 뿌리고 신경좀 쓴거 같았는데 지금 PSP한테 개발림 당하고 있으니.. 끌끌
까지마// 이사람 또 오셨네요... 자꾸보니까 반갑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맨날 똑같은 떡밥이라 쫌 식상한 맛이 없진 않네요... 다양한 레파토리가 필요할듯~~ 좀더 노력하셔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