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새 상품으로 SSG에서 제 2번째 프로콘을 구매했습니다
게임을 즐겨보고자 사용을 해봤는데
게임은 루이지멘션3고 프로콘 조작을 아무것도 안해도 5시 방향으로 캐릭터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현상이 발생 되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니 쏠림현상?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서 쓰던 프로콘과 여러번 비교해봐도 새로 구매한 프로콘만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불량이구나 싶어 SSG에 교환요청을 하니
닌텐도에서 점검을 받아서 이상이 있다는 확인증을 받아야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네요ㅡ,ㅡ
다시 또 닌텐도에 문의하니 우체국으로 착불 보내주시면 확인해보겠답니다
부랴부랴 또 우체국까지 이동해서 택배로 보냈습니다
(쏠림현상 증상을 찍은 영상도 같이 첨부하여 전달함)
그러나 전달받은 내용은 점검결과 이상없음...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되고 해서 전에 쓰던 프로콘은 증상이없는데 지금구매한건 왜그러느냐 재점검을 계속 요청 했습니다만,
아무리 증거 영상을 보내줘도 수리기사가 이상있음을 확인해야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점검 결과가 이상 없음으로 확인되면 규정상 해줄수있는게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여러번 똑같이 교환이 안된다는 말만 듣다보니 저도 지치더라구요
재점검 요청을 계속하니 일단 프로콘 전달을 받고나서
증상에 대한 영상을 한번 더 찍어서 보내주면 그때는 처리를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긴 했는데..
지금 보내준 영상은 안되고 새로 찍어서 보내는 영상은 된다는건지..
이게 무슨 말인가싶네요..
닌텐도의 대처에 아주 많은 아쉬움을 느꼇습니다
내가 뽑기를 잘못한거구나.. 생각을 하고 있고
새 상품을 구매했지만 중고 제품산 느낌이네요
아쉬움에 글써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지 궁굼합니다
몇년전 일이고 조이콘이긴 하지만 저는 쏠림현상에 대해 무상수리 받았던 경험이 있어요. 그새 분위기가 바뀐걸까요? ㅠ
그런 깔끔한 처리를 원했는데 저도 처음이라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