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스카이 갓... 아니 스카이림인 것 같습니다.
명불허전이란 수식어가 어울리는 2011 고티수상작 스카이림
스카이림에게 언압이란 단순히 게임 진행상의 어려움같은 차원을 넘어서
한편의 방대한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스토리를 놓치게 된다는 안타까움이 묻어있습니다.
그 스토리를 온전히 느끼지 못한다는 부분에서 안타까운 언압입니다 ㅜㅜ
그래도 더듬더듬 해석해가며 플레이 할 생각으로 구매욕구를 불살랐으나...
번역이 되어 있는 어느 한 영상을 보며 이거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자막 해석에만 너무 신경쓰다 보니 화면이 눈에 안 들어오는 겁니다...;;
극장에서 외화 볼 때 자막본다고 화면 놓치는 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음이라도 좀 되면 괜찮을텐데 주입식 독해위주 교육의 폐해때문에 읽는 거에 비해
듣는 건 더더욱 어렵게 느껴지는군요...ㅜ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게임이 동기가 되어서 영어가 늘면
그건 그거대로 큰 보람이지요.
콘솔에선 엑원만이 정답이지 싶습니다.
스카이림보다 LA 느와르가 언압이 더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게임안에 책도 들어가있지 않나요 ㅋ 원어소설 읽는 수준은 되야 할수있는 겜인듯..
콘솔에선 엑원만이 정답이지 싶습니다.
스카이림보다 LA 느와르가 언압이 더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팀판은 일본어 음성까지 로컬라이징 되어있던데... 스위치판도 그렇다면 일어 아는 사람은 비교적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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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기기....
아예 게임안에 책도 들어가있지 않나요 ㅋ 원어소설 읽는 수준은 되야 할수있는 겜인듯..
전 지난번 스팀에서 구입해서 한글 모드 설치 전에 앞부분 죽 진행했다가 한글 모드 설치하고 다시 첨부터 해봤었는데... 놓치고 지나가거나 잘못 이해한 부분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부끄럽) 그래서 스위치판은 정말 아쉽지만 패스하려구요...ㅜㅜ 쇼파나 침대에서 여행하듯이 모험하면 정말 꿀잼일테지만 대신 젤다가 있으니..ㅠㅅㅠ
한글로 해도 자막 보느라 화면에 집중이 덜 돼요. 그래서 콘솔 좀 팔리는 나라들은 다들 더빙도 해줍니다.
저도 LA 느와르가 더 언압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게임은 리스닝이 아예 필수에요 상대방을 심문하면서 표정변화와 제스쳐를 지켜봐야하는데 리스닝이 안되면 자막을 볼수밖에 없으니 pc 판으로 한글패치를 깔아도 힘듭니다
그렇죠..인물이 말할때의 표정변화를 보고 추리를 해야하는데 자막읽는다고 표정을 못보게되니....ㅡㅡ;;
스카이림 영어는 엄청 어렵진 않아요 제가 11년에 출시했을 때 수능 끝나고 했는데 이해 해가면서 플레이 했었거든요 물론 한글보단 아쉽겠지만 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