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 영상보고 참신하다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다가
생각해보니 닌텐도에서 겨우 이정도를 생각하고 라보를 계획하지 않았을꺼고
아미보처럼 동숲이나 포켓몬같은 자사 IP와 콜라보 되는 형태의 아이템을 진행하면
초등생 이하 아이들한테는 그냥 핵폭탄급 구매템이 될꺼 같은데요??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체감하며 놀 수 있는 아이디어...정말 애플이고 뭐고
혁신이다 뭐다 말만 번지르하고 감흥없어진 요즘
아침부터 골판지 하나로 소름돋게 충격받았네요....무서운 닌텐도 넘들...ㄷㄷㄷ
저도 라보 자체는 그냥저냥으로 생각했는데... 퍼플윈드님 말처럼 향후 자사 인기 타이틀과 연동하고 콜라보해서 팔아먹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좋은 의미로 소오오름..이 돋았습니다. 분명 그렇게 되면 파급력이 훨씬더 커지겠죠. 아미보도 그런식으로 팔아서 완전 자리 잡았으니까요.
동숲 콜라보 되면 낚싯대 정도는 가지고 싶군요. 로봇이 제일 해보고 싶긴 하나 막상 같이 할 소프트가 초기 소프트 뿐이라면 구매 고려사항인 같고요.
전 마리오 하면서 hd럼블로 낚시 곤충채집 와 대박이겠네 했는데 서브템까지 추가되는 개념이면 아,,,, 완전히 홀렸습니다 wii때 보조기구들 팔아댄게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