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팔라딘즈 무료 버전 풀려서 북미 이샵에서 다운받아서 몇시간 플레이 해봤습니다
약간 해보고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일단 단점으로...타격감은 역시나 종범이긴 합니다. 오버워치나 팔라딘즈 같은 캐쥬얼한 하이퍼fps라 그런지 총 반동이 없어서 타격감이 더 적게 느껴지기는 하는데요.
오버워치 대비 이펙트나 사운드도 떨어지는 편이라 내가 적을 타격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편입니다.
캐릭터 이동하는 것도 달린다기 보단 스케이트 타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게 발 움직임 과 실제 움직이는 거리랑 미묘하게 안맞거나 걷는게 부자연스러우면 그런 느낌이 나던데..
스마이트때는 3인칭이라 본인 캐릭터가 계속 보이니 더 심했는데...팔라딘은 1인칭이라 아군이나 적 캐릭터가 스케이트 타는 것만 보니 스마이트 때보단 체감상 좀 나은 편이네요..
그리고 대부분 캐릭터가 좀 올드한 스타일 입니다. 또 이것도 오버워치와 비교 안할수가 없네요..
오버워치는 겐트위한 디바 등등 캐릭터 디자인이 엄청 잘나왔고 개성있는데....오버워치 캐릭터가 일본/미국 인기 코믹스 캐릭터 같다면...
하이레즈 게임은 스마이트 때도 그렇고 뭔가 좀...옛날 무협지 캐릭터 보는 것 같습니다 ㅠㅠ
스킨같은것도 여러개가 있어도 별로 안끌린 달까요..기본무료 게임에 스킨/캐릭 장사 인데...끌리는 게 별로 없는게...게임 흥행에 치명적일것 같습니다.
장점은..스위치에서 플레이 가능하다..무료이다..인것 같습니다.
이 장점이 위 단점을 다 싸잡아 먹긴 하네요.
플스/PC 있는 방엔 에어컨이 없어서 더워서 요즘 잘 안가다 보니..
시원한 안방이나 마루에서 스위치로 팔라딘즈 하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습니다.
카드덱 짜보고해보시면 오버워치와 보기에만 비슷하지 비교할만한 특성이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팔라딘스와 오버워치 둘다 즐기는데 오히려 오버워치가 단순하게 느껴지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팔라딘스는 1인칭이 기본이지만 3인칭 시점고 지원합니다. 원하시면 TPS 감각으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카드덱을 통해서 자신만의특성을 부여할수도 있구요.
전 오버워치는 너무 움직임이 화려해서 못하겠더라고요.. 트레이서 한 겜하고 토나올 뻔ㅠㅠ 팔라딘즈가 그래도 저에겐 잘 맞아서 다행입니다.
재미는 있네요 휴대기에서 이정도 퀄리티 게임을 할수 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ㅎㅎ
카드덱 짜보고해보시면 오버워치와 보기에만 비슷하지 비교할만한 특성이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팔라딘스와 오버워치 둘다 즐기는데 오히려 오버워치가 단순하게 느껴지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팔라딘스는 1인칭이 기본이지만 3인칭 시점고 지원합니다. 원하시면 TPS 감각으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카드덱을 통해서 자신만의특성을 부여할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