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번째 시즌패스 5번째 캐릭터의 정체가 공개되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벨레트(남)과 벨레스(여)였습니다!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주인공으로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의 교사로써 학생들을 가르치고 성장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번 대난투에서는 본인의 무기 천제의 패검 말고도
영웅의 유산인
마부 아이무르, 마창 아라드바르, 마궁 페일노트를 추가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Mii 파이터에 컵헤드 참전했어요.
리믹스된 BGM이 추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니나 다를까 시즌패스2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번엔 6명이 추가될 예정이군요.
아직 행복회로 돌릴 기회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이번 다이렉트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이유는
1. 제가 예상한 참전캐릭터 중 1명이 정확히 들어맞았다는 것(벨레트, 단테, 소라 등)
2. 지금까지 나온 DLC 캐릭터 중 아는 애가 쟤밖에 없었음
3. 벨레스 너무 예쁨
사실 조커 처음 나왔을 때 DLC 살까 고민하다가
캐릭터 더 보고 사기로 했거든요?
근데 용사, 반조&카주이, 테리가 저랑 인연이 없어서 그저 그랬는데
운좋게 좋아하는 게임 파엠 풍화설월의 캐릭터가 등장하다니
이젠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습니다. 구매해야겠죠.
물론 시즌패스2는 좀더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캐릭터가 좀더 나오고 결정하려구요.
벨레트와 벨레스 모델링도 잘되어 있고
사용하기에도 재밌어 보입니다.
근데 파이널 스매시는 좀 밋밋합니다.
파엠 캐들 중에서는 필살기가 제일 간지나긴 한데
아마 같이 있는 소티스가 2D라서 그런 걸수도 있어요.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도 굉장히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이 더 좋아서 그런가 원작보다 더 풍경이 좋아보입니다.
파엠 풍화설월 캐릭터도 모델링이 잘 되었어요.
아쉬운 점은 딱 1개 있습니다.
1. 좋아하는 곡 2개나 빠졌다는 것
(A Funeral of Flowers)
(God Shattering Star)
(저 얼굴 자체가 스포가 아닌가 생각해봤지만
사실 다 트레일러에서 보이는 얼굴들이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풍화설월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2개가 빠졌습니다.
특히 맨 밑의 노래는 파엠노래 중에서 개인적으로 1위로 꼽는데
나오지 않는다니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남들이 파엠캐 드럽게 많이 나온다고 욕할 때
저는 2곡 빠졌다고 침울해 하고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을 때
벨레트와 벨레스 참전할 것 같은 이유가
사쿠라이가 손가락으로 3을 만들어서 였거든요?
근데 아니더라
하이파이셈 계산으로 17을 의미하는 거였어요.
풍화설월이 17번째 작품이었거든요.
다방면으로 구라잘치는 사람은 진짜 사쿠라이가 유일할 듯
대난투 참전은... 어둠마저 집어 삼킨단 말인가...! 솔론 소티스 너무 웃겨서 최고였습니다
근데 비장의기술은 3개 반장들 나와서 각자 유산들고 4인 연계계략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난투 참전은... 어둠마저 집어 삼킨단 말인가...! 솔론 소티스 너무 웃겨서 최고였습니다
겨우 어둠속에 가둬놓았는데 대난투 참전하러 튀는 클라스
스위스숫사슴스미스씨
근데 비장의기술은 3개 반장들 나와서 각자 유산들고 4인 연계계략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