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댄스
와이프랑 같이 놀 게임으로 구매.
처음 며칠 재밌게 잘 놀다가 공간이 좁아 와이프가
몇번 벽에 손 부딪치고 나서부터 하기 싫어해서 봉인.. 나중에 이사가면 다시 해봐야겠어요.
그래도 며칠간 하하호호 재미나게 했습니다.
피트니스 복싱
주먹 쭉쭉 뻗을 때 재밌게 하다 다리 쓰는 동작
나오고부터 좋지않았던 무릎 연골 터져서 봉인..
매일매일 재밌었는데 말이죠..
인식이 정확하게 되려면 꽤나 정확하고 큰 동작을
요구합니다. 몸이 빙신이라 제대로 못즐기는 신세고 안타깝네요. 팔 다리 신체 건강한 분들은 추천!
식혼도
이샵에서 저렴하기도 하고 슈팅게임 하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어이없는 타격감에 바로 봉인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무리 싸도 인디 슈팅게임 구매 안합니다..
쪼닉
엄청 싸게 풀렸을 때 구매했는데 조작이 영 스위치하고 맞지않아서 구매 당일날 해보고 지금까지 안하고 있네요.
스플래툰2
스위치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한 타이틀.
멀티플레이 게임 중 가장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 당시 일이 바빠서 팀 나눠서 하는 이벤트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구 일반 게임만 열심히 즐겼네요. 처음엔 어색했던 자이로 조작도 꾸준히 하면 손에 익고 TPS 잘 못하는데도 연승 꽤 많이 했습니다.
연승행진할땐 내가 잘하나 싶다가고 연패 이어가면
나 빼고 우리편이 다 트롤처럼 느껴지는 기분. 하지만 정작 폐급은 나였고..
멀티플레이의 원초적 재미가 강한게임. 추천!
스타듀밸리
힐링게임이라 좋은 평이 자자해서 할인할 때 구매.
목장이야기류의 게임을 좋아해서 기대했었는데
전 도저히 이 게임이 손에 붙지 않았습니다.
안타깝게 봉인.
이때 새삼 느낀게 쯔꾸류같은 RPG방식 도트 게임은 저하고 잘 맞지 않네요.
레지던트이블 레벨레이션2
엑박원으로 재밌게 클리어했던 게임인데 이샵
할인 단골 타이들이라 스위치로도 하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스위치로 플레이해도 퀄리티가 다운된
느낌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고 역시나 재미있는 게임이였네요. 추천!
컵헤드
해외이샵에서 할인할때 구매했습니다. 재밌고 어렵다는 소문 많이 듣던 게임 드디어 해봤습니다.
트라이 해가며 하나 하나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반복하면 언젠간 클리어 가능할 수준의 난이도라 즐거웠네요. 옛날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과 사운드가 굿입니다. 추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ps3 시절에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 때문에 넘나 해보고 싶은 게임이였는데 이렇게 한글화로 리마스터 되어 구매했습니다.
남들은 답답하던 전투도 넘나 즐겁게 즐기며 게임하고 있었는데 DLC가 모두 포함된 버젼이더군요..
초반부터 상위 무기들 레시피 해금되서 사용하면서 부터 재미 급감 되서 봉인된 게임입니다.
나중에 DLC 사용안하고 다시 처음부터 클리어하고 싶은 게임. PS4로 하면 별로일거같은데 스위치하곤 너무 잘 어울리는 게임이였습니다.
카타나 제로
좋은 평 일색인 게임이지만 저하곤 맞지 않았습니다.
데드셀
며칠 무료로 플레이 가능했을때 기대하며 플레이.
좋은 평 일색인 게임이지만 저하곤 맞지 않았습니다.
카타나 제로도 그렇고 데드셀도 그렇고 이런 도트류
액션게임도 저하곤 맞지 않나 봅니다.. 분명 레트로게임 많이 좋아하는데 말입죠ㅠ
메신져
하지만 메신져는 엄청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패미컴 시절 떠오르게 하는 그래픽이며 음악
그리고 조작까지 모든게 맘에 든 타이틀.
난이도도 처음엔 무지 쉽지만 스테이지가 진행 될 수록 점차 높아집니다. 도전하는 재미 역시 컸네요.
추천!
둠 리부트
초딩때 컴터에 깔려있던 둠 1,2 이후에 처음 해보는
둠이였는데 엄청 재밌게 클리어했습니다.
빠각 빠각 하는 글로리 킬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루브 코스터
재밌는 리듬게임이란 말에 비싼 돈 주고 일본 이샵에서 구매. 테이블 모드로 세로로 놓고 플레이하면
박진감 넘치고 재밌습니다. 이 게임때문에 세로그립
사야되나 진심으로 고민중..
근데 수록곡들이 취향 겁나 탈거같아서 추천은
못합니다.
레이맨 레전드
레이맨 레전드를 워낙 좋아합니다. 비타로도 구매하고 클리어하고 플스로도 구매하고 클리어하고 스위치로도 구매했네요. 마리오하곤 또 다른 플래포머 게임의 재미가 있습니다. 특유의 리듬감하고 박자감이 죽여요. 2인플도 가능하니 아직 안해보셨다면 추천!
디아블로3
구매하고 처음 스토리모드 신나게 밀고 그 이후론
안하고 있네요.. 그 이유가 스토리 모드할땐 쉽고
재밌었는데 만렙으로 클리어 후에 시즌모드로 초기화해서 모험모드로 바로 시작하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난이도도 너무 어려워요 후..
제가 즐기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거 같으니 또 다시
도전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대균열인가 큐브런인가
뭔가하는 그런거 해봐야죠.
해적무쌍3
해적무쌍을 워낙 좋아합니다. ps3로 해적무쌍1 클리아했고 비타로 2,3클리어했고 플4로 또 영문판 구매해서 클리어했고 PC로 또 한글패치 해서 클리어하고 스위치로 또 영문판 구매해서 클리어했습니다. 이때까진 무쌍중에 해적무쌍3가 저에겐 최고의 무쌍이였습니다. 해적무쌍 특유의 타격감이며 즐길거리며 모두 만족스러웠던 타이틀.
올드스쿨뮤지컬
패러디가 재밌어 보여서 할인할때 이샵으로 구매했습니다. 키음이 없는 리듬게임 싫어해서 억지로 한 번 스토리모드 클리어 후에 봉인.
길티기어 엑센트 코어 R
일본이샵에서 천원인가? 할인이벤트 할때 구매.
실행만 해보고 플레이하진 않았습니다.
진삼국무쌍7 DX
북미 이샵으로 세일할때 이만원대로 구매했습니다.
삼국무쌍을 워낙 좋아해서 시리즈 별로 모두 조져논 상태에서 스위치로 7 또 구매.. 마음이 든든합니다..
무인도에 떨어져도 전 이놈만 있으면 되요..
진삼국무쌍7이 나왔을땐 삼국무쌍 중 짱이였지만
이것도 이젠 너무 구식이 되버려서 지금 하라면
추천은 못드립니다.
하츠네 미쿠 메가믹스
미쿠시리즈를 워낙 좋아합니다.
VITA, 3DS시절에 환장하고 플레이 했었고
미쿠는 휴대용이라는 개똥고집이 있어 플4용은
하지 않고 있다가 스위치로 발매하자마자 정발로 다운로드 구매했습니다.
비타로 플레이하다 스위치로 미쿠메가믹스 플레이
하니 프레임의 쾌적함과 그래픽의 발전에 넘나 황송합니다. 거기다 퓨처톤을 겪어보지 못한 저에겐
차고 넘치는 수록곡까지.
지금도 역시나 독모드로 하면 재미없고
휴대모드로 하면 재밌네요. 나이 35살 먹어도.
미쿠 게임이 좋은 이유가 뭐냐 묻는다면
듣다 보면 중독되는 노래와 그냥 깔린 배경영상이
아닌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는 배경영상이
게임을 너무 재밌게 해준다고 말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추천!
RIVE
재밌다는 평이 많아 이번 할인할때 구매했습니다. 실행은 아직 안했습니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크로스 오버되는 캐릭터도 좋고 깔끔한 그래픽도
좋고 쉽고 단순하게 바뀐 조작도 좋고 넘치는
스토리 모드도 좋고 다 좋은데 아케이드 모드가
없어요. 컴까기 용으로 할인할때 구매한건데..
서바이버 모드로 즐기기엔 좀 아쉽습니다.
마리오 카트8 디럭스
재밌습니다. 멀티플레이가 너무 재밌습니다.
와이프랑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인데 둘이 같이
온라인 들어가서 게임하다 우리끼리 공격하게 되면
"아 오빠였어? 미안"
뭐 이런 재미가 있습니다.
마리오 메이커2
마리오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했던
게임인데 막상 구매 후 실망 많았던 게임..
아이디어 넘치고 끝도 없이 쏟아지는 컨텐츠들은
장점이지만
기대했던 온라인 플레이는 렉이 너무 심하고
본가에서 만드는 잘 짜여진 플래포머 맵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끔 킬링타임용으로나 그만입죠.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참신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래픽이 귀엽고 예쁘고
음악이 좋습니다. 추천!
오버쿡2
우리 와이프가 환장하는 게임. 한창할땐 이거 하고
싶어서 제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리기도.
이거하다 많이 싸운 커플들도 있다던데
저희는 동선 짜고 합 맞추고 도전하고 세상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도전하고 도전해서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 하이파이브 "짝" 하는 맛이
좋은 게임. 추천! 혼자하는건 비추천.
해적무쌍4
지금까지 나온 무쌍 게임 중 단연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쉬원쉬원한 액션이며 볼륨이며 뭐 하나 깔 구석이 없습니다. 3하고 비교했을 때 배경 오브젝트 들이 파괴되는건 정말 신의 한수였으며 대쉬기능 강화와 점프공격 추가는 해적무쌍4를 이전 시리즈들과는
비교불가로 상쾌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등장 캐릭터 비율도 실제 만화와 동일하게 설정한 것도 신선했구요. 처음 며칠 스위치로 게임 구동했을때 해상도가 지나치게 낮아보여 실망 많아 플4용으로 샀어야 했나 후회도 하고 게시판에 불만글도 적고 했는데, 적응하고 나니까 그런건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역시 무쌍은 휴대용이져 ㅋㅋ 추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스위치 구매 후 단시간에 가장 많은 플레이타임을
뽑아낸 타이틀.
한창 동숲 발매 소식 정보란에 올라올 때 스타듀밸리의 악몽이 떠오르며 '아 난 저거 귀찮을거 같애
난 구매 안해' 하고 다짐했는데 게임구매 중독자 답게 발매 당일에 소감글들 올라오자마자 못참고 바로 다운로드로 구매했습니다.
예상외로 엄청 몰입해서 했네요.
처음엔 잡초 뽑기 과일 먹고 나무 옮기기로 시작해서
도감 모으기 박물관 채워넣기 무주식해서 돈벌기
마을 평판 올리기 섬 크리에이터 뚫리고 나선
마을 대공사 들어가기.. 이거 뭐 끝이 없습니다.
게임 게시판 보다 보면 여친이랑 즐길 게임 와이프랑
즐길 게임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전 동물의 숲 추천 합니다. 와이프랑 1기기 2인 플레이 가끔 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가끔 편지에 이쁜 편지지 골라 떡밥 담아 보내며 '사랑해' 메세지 남겨주시면 다음날 의무방어전 치루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추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가장 최근 구매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제 손이 얼마나 고자손인지 새삼 깨닳은 게임입니다. 등불의 별 열심히 털고 있고 온라인 들어가면 심각하게 털리고 있네요. 인내심이 다할때까진 열심히 익혀 볼 심산입니다.
아 스위치 구매하고 1년 2개월. 참 많이도 사고
플레이하고 그랬네요. 플4 엑스박스원 다 있지만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콘솔은 스위치였습니다.
와이프가 저보고 스위치 의존증이래요. 잘때도 꼭
침대옆에 두고 잔다구 ㅋㅋㅋ
그럼 모두들 즐거운 스위치라이프 하세요!
소감 잘봤습니다^^ 정성글 ㅊㅊ
정성글 ㅊㅊ
소감 잘봤습니다^^ 정성글 ㅊㅊ
정성글 ㅊㅊ
이 글보고 마카8, 미쿠 구매할 마음 먹었네요 감사합니다.
소감글 너무 좋아요 추천추천~
식혼도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타격감이 없다니 안 사야겠네요
의무방어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