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와 바하4를 하기 위해 처음 구입했던 큐브인데 정리할까 합니다.
주변기기들까지 90점정도 되네요.
밀봉 소프트들도 많고 전부 소장용으로 콜렉팅해서 정리하기 아깝기는 합니다.
그만큼 큐브는 애착을 갖고 플레이한 콘솔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갑자기 정리하고 싶어지네요, 구입할 소프트들이 더 있는데,
구매대행하기도 어려워지고 플레이하지도 않을 밀봉들 갖고 있으면 뭣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저님들도 이런 생각 해 보셨나요?
아직 확실한 결단은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정리하는 쪽으로 기울듯합니다.
얼마전 PS2도 전부 처분했는데 그때는 시원하더니 큐브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주변기기들까지 90점정도 되네요.
밀봉 소프트들도 많고 전부 소장용으로 콜렉팅해서 정리하기 아깝기는 합니다.
그만큼 큐브는 애착을 갖고 플레이한 콘솔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갑자기 정리하고 싶어지네요, 구입할 소프트들이 더 있는데,
구매대행하기도 어려워지고 플레이하지도 않을 밀봉들 갖고 있으면 뭣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저님들도 이런 생각 해 보셨나요?
아직 확실한 결단은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정리하는 쪽으로 기울듯합니다.
얼마전 PS2도 전부 처분했는데 그때는 시원하더니 큐브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밑에서 입 쩍벌리고 기다리겠습니다..;;
학.. 근데 어차피.. ㅠㅠ 돈도 얼마 안되는것.... 그냥 가지고 죽으심이 ;;
저도 한번 그생각 해봣다가..결국 다시 현역복귀 시켰습니다. 왠지..큐브가 없어진다면..하는 생각이 드니..아무리 위로 돌릴수 있지만..너무 허전하게 느껴져서요..큐브게임은 되도록 큐브로만 구동하고 있네요^^
저도 큐브겜 얼마 안되는거 처분할까 싶다가도 왠지 나중에 또 하고싶어질거같고 해서 걍 냅둠
사람은 어차피 죽을 때 빈손으로 갑니다. 애착이 가는 것을 모두 감싸안고 간다면 그것은 고스란히 인생의 무게가 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솔직히 버리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비단 게임이나 만화책 같은 눈에 보이는 물질 뿐만 아니라, 사람관계에서도 그렇고 술자리도 거절할 줄 알아야 하고. 토이스토리2 보셨습니까? 아동용 영화지만 나름 많은 생각을 저는 느꼈답니다. 게임의 입장에서는 플레이되고 즐겨지며 주인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할 겁니다. 제가 게임이라면 소장이라는 미명하에 먼지쌓이고 잊혀져 가고 싶지는 않을 거에요.
epue™님도 큐브소프트 많으신걸로 아는데... 저도 요즘 심각하게 고민중이지만 처분은 안할듯하네요 전 80여점 된다는...
대석//3편은 그 장난감들이 버려져서 탁아소로 들어간다는 이야기던데..걍 생각나서 적어봤음 =ㅅ=
아, 의견주신 유저분들 고맙습니다. 역시 정리하는 쪽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오.. 중고게시판에 내놓으실건가요? 싸게 나오면 제가 몇가지 노려봐야겠네요
저도 줄서서 구경 얌얌쩝쩝
3편 줄거리가 그래요? 에구...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