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BYC
(봉화, 영양, 청송)
호남엔 무진장이 있다면
영남엔 이 지역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심지어 이 세 지역은 무진장보다도
상황이 좋지 않다.
오죽하면 타 지역에서는
기피시설로 꼽히는 교도소가
이들 지역에서는 유치할려고
애를 쓸 정도일까.
특히 이 중에서도 영양군은
문자 그대로 오지지역으로 꼽히는데,
봉화에는 로컬선이긴 하지만
철도가 있어서 접근성이 최악은 아니고,
청송도 딱 하나뿐이긴 하지만
당진영덕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반면,
영양군은 고속도로는커녕
그 흔한 4차선 국도 하나 없고,
신호등조차도 3개밖에 없는
가장 인프라가 빈약한 곳이다.
전망도 좋지 않은데,
하필이면 이들 지역의 남쪽에
대구, 포항이 있다 보니,
오지로서의 명성(?)도 약한 편이다.
오지지역의 대표지로
꼽히는 강원도에 밀려
인프라 확충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고,
그나마 관광업이 발달한 강원도와 달리
이쪽은 관광업도 크지 않다.
그래도 사람 자체가 많지 않아서
공기질과 밤하늘은 매우 좋다고 한다.
영양군은 그래서 피식대학 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영상이 그따구여서 열불이 났다지
아뇨 청송은 지금도 교도소로 이득본 곳인데요
그건 어이없게도 정작 외부 상인이었음
부산은 관광업이 꽤 커서 저정도로 몰락하진 않을 거 같고, 대구도 주변 경산이나 구미 등 주변도시가 좀 있어서 BYC 수준까진 안 갈듯. 영천은.... 저렇게 될 수도 있겠다.
1박 2일에서 과자 바가지 씌우는 거 보니까 그리 가고 싶은 생각은 안 들더라고
그건 영양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 행사가 다 그렇더라 그나마 믿을만한 행사는 백종원주관의 행사뿐..
거긴 봉화마을.... 봉화마을은 저기 남쪽 부산 옆동네인 김해에 있음. 봉화군하곤 위치가 정반대야.
아뇨 청송은 지금도 교도소로 이득본 곳인데요
영양군은 그래서 피식대학 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영상이 그따구여서 열불이 났다지
국끓일때넣으면맛있음
부산은 관광업이 꽤 커서 저정도로 몰락하진 않을 거 같고, 대구도 주변 경산이나 구미 등 주변도시가 좀 있어서 BYC 수준까진 안 갈듯. 영천은.... 저렇게 될 수도 있겠다.
국끓일때넣으면맛있음
희박할듯....
그래도 영천은 3사관학교 있잖아
국끓일때넣으면맛있음
대구랑 부산은 그래도 광역시라 괜찮은데 영주나 안동 쪽은 답 없을 거라 봄 낙동강자전거길 탈 때 안동 구경해봤는데 이미 도시가 많이 죽었더라고. 맘모스제과 있는 데도 빵집 빼고 잘 되는 데 하나 없고 휴일인데도 붐비지도 ㅇ낳고
경북 북부지방이 특히 심각하더라. 아마 1~20년 뒤에는 경북 북부지방 중 영주하고 안동만 겨우 살아있고 다른 곳은 현재의 BYC처럼 될 가능성이 커 보임.
국끓일때넣으면맛있음
부산은 항구있어서 망해도 해상운송으로 버틸듯
국끓일때넣으면맛있음
대한민국 지방이 소멸할꺼라는 의견 같긴 한데, 대구 부산 사이에 영천이 껴있어서 헷갈리게 만듬 ㅋㅋ
부산 대구도 시단위로 보면 괜찮을지 몰라도 구단위로 쪼개보면 , 무너지는 중임 부산은 해운대 주변 빼고 , 소멸중 대구는 영토 절반이 , 소멸중
국끓일때넣으면맛있음
영천은 공장들 많음.. 그정돈 아님..
영양이 들어가기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 별 보러 가기 참 좋은 곳이더라
사람이 적은 게 역으로 자연환경은 꽤 좋다고 하지
별 잘 보기위한 조건이 빛공해가 적어야하다보니 ㅋㅋ
1박 2일에서 과자 바가지 씌우는 거 보니까 그리 가고 싶은 생각은 안 들더라고
HMS뱅가드
그건 어이없게도 정작 외부 상인이었음
그래도 그거를 시작으로 해서 지금 바가지 박살나고있어서 좋음
HMS뱅가드
그건 영양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 행사가 다 그렇더라 그나마 믿을만한 행사는 백종원주관의 행사뿐..
저쪽 농협도없다고했든가
농협이 없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네 끽해야 롯데리아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ㄷㄷㄷ
지금 당장은 강원도는 계속 고정유입되는 군인들이 있다보니까 힘겹게나마 돌아가고는 있는데 저기는 그마저도 기대하기 힘드니.
살면서 영양이랑 엮여본 건 초화주(영양 특산)가 전부라...
청송은 그나마 교도소가 먹여살리고 있는 건가
신호등이 군 전체에 3개라고?
그것도 10몇년 전에는 꼴랑 1개였던 게 늘은 거라고 하더라
우와아...
그 세 개가 다 입암면에 있다던데... 그럼 정작 읍내에는 신호등 하나 없단 얘기잖아. 어휴;;
https://youtu.be/9c4ttdf8twg?si=NXkeGVyXfkmGnbdc 20년 전에는 1개였음
바로 위에 있는 태백도 교도소 유치전 벌여서 그나마 지금 교도소 건설 중임. 덕분에 공무원 인구 500명+@ 유치 예정임.
맑은 하늘과 별을 보고 싶으면 저기로 가면 되는 건가
경상도엔 BYC 전라도엔 무진장 평누도에는 파주연천이 있지
경기도 북부 : 아직도 평누도 아니라고....
평누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GTX 들어가고 운정신도시 있는 파주가 낄 자리가 아니지
파주 그래봬도 인구가 50만임. 다른 도로 가면 도내 1,2위 도시는 먹음
파주가 모 미드의 PEJU가 되지 않는 이상 비교불가
저동네 계곡가면 반딧불이도 보이더라
잘 돌아다니지 않는 성격이라 몰랐는데 양구 인제 화천보다 더한곳이 있구나
현재 강원도지역은 특별자치도가 되어서 오히려 그나마 나은편에 속함.
밤하늘 구경할려고 가는곳이군.
청송 부근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타면 고속도로를 전세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축된 도로 + 교통량 적음 + 카메라 거의 없음 삼단콤보
웃긴게, 중부내륙에서 140,150질러밟던 차들이 상주에서 서산영덕고속도로로 올라가면 110정도로 얌전하게 달림. 아마 고속도로가 너무 고요해서 오히려 속도를 줄이게 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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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p
거긴 봉화마을.... 봉화마을은 저기 남쪽 부산 옆동네인 김해에 있음. 봉화군하곤 위치가 정반대야.
Slap
그건 김해 봉하마을 다른곳이야
Slap
그건 김해에 봉'하'마을
Slap
경남 김해"시" : ?????
헐.. 찾아보니 그렇네
Slap
그건 그거고 이름은 가려라
봉화는 그나마 봉화마을이 유명한가 영양이 이번에 피식대학이 가장 유명세인거같고
봉화마을은 봉화군에 없고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어요.... 지도 펼쳐보면 두 지역이 완전 정반대인데
경남 김해"시" : 붕화마을은 저희예요.
그 마을 아님
군복무 봉화에있는 작은 공군 대대에서 했는데 외박 나가도 할게 없었음... 진짜 아무것도 없음...
피식대학 욕먹는 분위기때 나는 소신발언 한게, 내가 영양에 3년째, 아마 올해로 4년째 송이 능이철에 갈 예정인데 (수비면) BYC 중에서도 내가 봤을때 영양이 제일 촌이고 청송이 그나마 났다... 즉 깡촌 중 깡촌인곳임. 공기 좋은곳 좋아하는 아재아줌이면 모를까 젊은넘들끼리 가봐야 그것도 준비없이 가면 암것도 없다. 아마 거의 대다수가 그런 반응이리라봄. ㄹㅇ 그정도임...
교통 안편함 (가장 중요) 물이 많지도 않음 사람도 없음 관광객도 가작 작음 (서울에서 멀어 부산에서 멀어, 바다도 없어...)
청송은 주왕산이 버티고 있음 겨울엔 빙벽 대회도 하고 나름 관광객들 많이 찾은 도시 영양 시내 가보고 여긴 진짜 오지구나 하는 느낌 들더라 영양에 비하면 청송은 대도시임 급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