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대로 생각함. 100년 전에는 일제 강점기 시대도 있었고 큰 전쟁도 했었고 여러 격차가 많았음. 진짜 하루하루를 근근히 연명하던 시대였음.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서울대 교수와 대통령이나 노벨상 받은 박사님도 많이 나왔음.
현재는 황금 티켓 증후군으로 사람들이 목멜뿐임.
내가 하고싶은 말은 먹고 살기 힘들다 라는 씩으로 우리를 포장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우리도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함.
최근에 북한에서도 김정은이가 통일은 없다고 선언한 것이 현지인들에게 좋지 못한 반응이 나온 이유가 그거라고 하더라.
자기네 세대까진 어찌저찌 갈려나가도 버티고 넘기면 자식세대에는 흥하든 망하든 뭔가 변화가 생길 것을 희망으로 여겼는데, 이젠 통일도 전쟁도 아니라고 하면 자식들까지 이런 꼬라거나 더 나빠질 뿐 미래가 없는 것 아니냐고
왜...? 솔직히 왜? 라는 말 밖에 안 나옴.
지금 저 아이들의 아버지들이 집에 있는 시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저 아이들의 할아버지들이 자기 자녀(저 아이들의 부모)들과 함께 했던 시간 보다 훨씬 많을텐데 왜...?
이게 사회 전체의 문제가 맞음? 아니면 교육의 문제임?
확실히 대한제국이 존재했던 시대와 같은 세기의 후반부 즈음보다 지금이 여러가지로 더 나아졌음은 분명하지만, 그 나아짐을 제대로 누리는 가정들의 비중도 그만큼 늘었는지는 모르겠군
요즘 아이들이 옛날보다 가족들과 식사시간과 대화하는 시간을 공유하는 정도가 늘은 것은 맞는지, 맞더라면 그 비율은 어느정도인지 뭐 그런 것들 말이야
역사책을 보면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보다 기술과 제도 자체는 전국시대가 더욱 나아졌지만 사람들의 생활상까지 전반적으로 나아졌던가 뭐 그런 생각이 떠올라
개인적으로 보면 지금이 다시 뭔가 격동이랄까 기존의 패러다임이나 규칙이 본격적으로 부숴지고 다시 만들어지는 혼란기의 직전 같다는 느낌이여
사회의 문제지 빈부의 격차가 그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커졌고
과거는 그걸 잘 알 수 없었지만 지금은 어린아이라도 빈부의 격차를 알고 있거든
상대적 박탈감이니깐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란식으로 포장해봐야
돈이 많아야 평범한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한 삶에 가장 가깝다는 사실은 안바뀜
사회가 병들고 있다는 증거라 너무 슬프다.. 나 초딩 시절엔 대통령 미국대통령 등등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
그 현실이 우리들이라서....
의외로 우리나란 하고싶은거 해도 안굶어죽음 그냥 어른들이 저렇게 만든거지
온가족이 모여서 저녁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는 삶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그걸 개개인의 문제나 사정만으로 치부하는 사회는 이미 병들어 버린 사회임
솔직히 뭐 한다고 하면 온 사방에서 그래서 그거 하면 얼마버는데? 그게 돈이 됨???을 미친듯이 시전함...
아이들이 꿈을 크게 가지려면 그걸 펼칠 수 있는 큰 세상을 어른들이 만들어 줘야 하는데
뭘 보고 배우는걸까
그 현실이 우리들이라서....
뭘 보고 배우는걸까
너 나 우리
유튜브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먹고싶습니다
사회가 병들고 있다는 증거라 너무 슬프다.. 나 초딩 시절엔 대통령 미국대통령 등등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
난 키 100미터짜리 슈퍼로봇을 만들고 싶었어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대한민국이 공학도 하나를 잃었습니다
내 친구는 남미대통령이 꿈이었음ㅋㅋㅋㅋ
아이들이 꿈을 크게 가지려면 그걸 펼칠 수 있는 큰 세상을 어른들이 만들어 줘야 하는데
꿈과 희망을 크게 가질수록 절망도 크게 다가온다.
당장 어른들부터가 먹고 살기 바쁜게 현실이라 애들 꿈을 펼쳐줄 여력 자체가 안됨
나는 반대로 생각함. 100년 전에는 일제 강점기 시대도 있었고 큰 전쟁도 했었고 여러 격차가 많았음. 진짜 하루하루를 근근히 연명하던 시대였음.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서울대 교수와 대통령이나 노벨상 받은 박사님도 많이 나왔음. 현재는 황금 티켓 증후군으로 사람들이 목멜뿐임. 내가 하고싶은 말은 먹고 살기 힘들다 라는 씩으로 우리를 포장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우리도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함.
의외로 우리나란 하고싶은거 해도 안굶어죽음 그냥 어른들이 저렇게 만든거지
루리웹-9853299938
솔직히 뭐 한다고 하면 온 사방에서 그래서 그거 하면 얼마버는데? 그게 돈이 됨???을 미친듯이 시전함...
그래서 진짜 다 거르면 우리 자식은 왜 일을 안할까~~~? 이ㅈㄹ을 함 ㅋㅋㅋㅋㅋㅋ
???: 너는 왜 너 멋대로 사냐? 돈은 언제 벌고 결혼은 언제하고 손주는 언제 보여줄래?
ㄹㅇ 끝도 없는 남비교 문화가 한국 병들게함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415 굶어죽는 사람이 없을거 같아?
우으으... 뜌따이.. 돈을 몇년 째 모아도 지방 집을 못사요...
미리 아는 것도 좋지 난 20대 중반 돼서야 현실을 직시했는데
온가족이 모여서 저녁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는 삶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그걸 개개인의 문제나 사정만으로 치부하는 사회는 이미 병들어 버린 사회임
어떻게든 이건 병이 아니라 내가, 아니면 니가 엄살부리는 거라고 치부하는 거도 소름끼칠 정도로 비슷하네
이게 참 안타까움. 문제는, 그걸 알고있음에도 포기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어서 꾸역꾸역 자는시간 줄여가며 노력하는데, 그 노력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사람들까지 있음.
부모들이 돈돈 거리고 언론에서도 돈돈 거리는걸 애들이 보는데 안타깝지만 그걸 영향 안받을수 없긴 하지
대체로 꿈이 없는 나라가 발전이 없다던데 점점 이래 되어가나...
웃긴 것은 소위 선진국 소릴 듣는 나라들이 각자 정도의 차이지 다 비슷한 테크를 탄다는 현실이지
과거에는 후진국들이 행복지수가 높았는데 이제 거기도 유튜브 소셜미디어덕분에 자기들이 밑바닥 생활인거 알고는 순위 쭉 내려가서 선직국들이 다시 올라간다고 하긴 하더라..
후기자본주의 테크...
저거 나때도 저랬던거같은데... imf이후로 계속 저러지않았나?
평범한 직장인이 되도 제법 괜찮은 인생이야
애들에게 꿈이 없다는 건 사회가 갈데까자 간 건데
그래서 아이들한테 좋은거보이고 멋진모습보이려는거임 애기들앞에서나 애기들보는미디어 앞에서 저런모습보이면 애기들한테 좋은거못가르치니까. 애기들이 냉소주의가되니까 앵간해서는 멋진모습보이라는거임
댓글로 하루종일 패배주의에 가득찬말 자제하라는것도 쟤내들이 펌글을 계속보다가 패배주의댓글도 같이보게되는이유도있고
최근에 북한에서도 김정은이가 통일은 없다고 선언한 것이 현지인들에게 좋지 못한 반응이 나온 이유가 그거라고 하더라. 자기네 세대까진 어찌저찌 갈려나가도 버티고 넘기면 자식세대에는 흥하든 망하든 뭔가 변화가 생길 것을 희망으로 여겼는데, 이젠 통일도 전쟁도 아니라고 하면 자식들까지 이런 꼬라거나 더 나빠질 뿐 미래가 없는 것 아니냐고
그래도 라떼는 저정돈 아니었는데...프로그램 컨셉이 아니라 찐이면 넘 암울하다
안타깝네
야간의 주간화 휴일의 평일화 가정의 초토화 라면의 상식화 인간이 그저 부품으로 굴려지는 사회.
왜...? 솔직히 왜? 라는 말 밖에 안 나옴. 지금 저 아이들의 아버지들이 집에 있는 시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저 아이들의 할아버지들이 자기 자녀(저 아이들의 부모)들과 함께 했던 시간 보다 훨씬 많을텐데 왜...? 이게 사회 전체의 문제가 맞음? 아니면 교육의 문제임?
교육의문제와 좀 심각한부분만 과장해서보여주는거임 직접물어보면 저런소리안하고 마크BJ하고싶단소리함
둘돠
유투브 보는 시간이 훨씬 많을걸 ㅋㅋㅋ 애초에 선망 직업 1등이 유투버임 그리고 그 어둠을 알 수가 없지 그건 유투브에 없으니까
둘 다가 아니지. 명백히 30년 전보다 현시점에서 근로시간이 줄어들고 야근이 줄어들었을 텐데, "어린이들이 (전에는 안그랬는데) 지금 저런다"라는 식으로 연출한다면 그건 사회 전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저 영상 제작자의 어떤 의도가 있는 거지.
확실히 대한제국이 존재했던 시대와 같은 세기의 후반부 즈음보다 지금이 여러가지로 더 나아졌음은 분명하지만, 그 나아짐을 제대로 누리는 가정들의 비중도 그만큼 늘었는지는 모르겠군 요즘 아이들이 옛날보다 가족들과 식사시간과 대화하는 시간을 공유하는 정도가 늘은 것은 맞는지, 맞더라면 그 비율은 어느정도인지 뭐 그런 것들 말이야 역사책을 보면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보다 기술과 제도 자체는 전국시대가 더욱 나아졌지만 사람들의 생활상까지 전반적으로 나아졌던가 뭐 그런 생각이 떠올라 개인적으로 보면 지금이 다시 뭔가 격동이랄까 기존의 패러다임이나 규칙이 본격적으로 부숴지고 다시 만들어지는 혼란기의 직전 같다는 느낌이여
사회의 문제지 빈부의 격차가 그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커졌고 과거는 그걸 잘 알 수 없었지만 지금은 어린아이라도 빈부의 격차를 알고 있거든 상대적 박탈감이니깐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란식으로 포장해봐야 돈이 많아야 평범한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한 삶에 가장 가깝다는 사실은 안바뀜
인간은 결국 비교의 동물이니까. 예전에야 대체로 생활수준이 비슷했고 발전하는 과정 속에 있어서 꿈을 갖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지금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빈부격차를 깨닫고, 체감하고 박탈감을 강하게 느끼게 된 게 큰 거 같아.
이걸 초등학생이 말한다는 건 참 씁쓸한데...
이건 30대초부터 얘기지 초딩은 말도안되는 꿈을 꿔야함
아니, 이게 3~40대 이야기라면 모를까 초등학생에게 할 말은 아니잖아. 실제로도 유명한 방송인이 저런 말 하니까 불특정 다수에게 영향을 줘서 괜히 크게 불탄게 아니지.
아이한테 적용되는건 아닌것 같은데
개발도상국이 발전하다가 정체되고 퇴보를 시작하는 그 어느 즈음 있는듯 애들이 저러고 있다니 ㄹㅇ 미래가 어둡다 ㄷㄷ
어린아이들의 꿈이 저래선 않됀다 허무맹랑한 꿈일지라도 매일 바뀌더라도 저건 정말 가슴아프다
알겠지만 이건 절대 웃을 일이 아님.... 저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인데 벌써부터 저런 생각을 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정말로 암울한거임....
인터넷이 발전해서 아이도 정보를 접하기 쉬워져서 인것도 있지. 우리 어릴때는 그런거 없었고 지금 처럼 대 정보 시대도 아니었고 아는 만큼 보이는 거임.
나 어릴 땐 다 공무원이었는데
나 어릴 땐 반에 대통령 대법원장 세계적인 축구선수 다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