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지휘관 지킬 때 희생시키려고 너무 가깝게 설정한 것 같은 느낌이기는 함 훈작사가 일부러 지휘관에게 감시로 보냈다기보다는 붉은 양파 관련해서 뭔가 보낼 수 밖에 없었단 느낌도 있고 지휘관 폭주할 때 유일하게 제지 가능한 존재도 그로자 뿐이던데, 나중에 그로자 희생하고 지휘관 폭주 못 말려서 사태가 커지는 그런 스토리 있을 듯
앙마와 거래를 했어, 지휘관.
???: 몸 조심하세요. 나의 지휘관
이미 술먹고 둘이 야스한거 봐선 유대감은 확실하다
엘모호 주방 담당 수양딸 간식 담당 엘모호 살림 담당 애아빠 멘탈 케어 누가 봐도 완벽히 자리잡은 마누라 역할을 강하게 하고있어서 잃을까 좀 걱정이 되긴 해.
무조건 나오지
무조건 나오지
이미 술먹고 둘이 야스한거 봐선 유대감은 확실하다
앙마와 거래를 했어, 지휘관.
???: 몸 조심하세요. 나의 지휘관
왜 역붕괴 시점서 구호단체 설립했는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듯
엠포 가출했던거보면 살벌하지
엘모호 주방 담당 수양딸 간식 담당 엘모호 살림 담당 애아빠 멘탈 케어 누가 봐도 완벽히 자리잡은 마누라 역할을 강하게 하고있어서 잃을까 좀 걱정이 되긴 해.
다른 인형들은 전적으로 업무상 상사와 부하 관계로 그닥 가깝다는 느낌이 없는데, 그로자는 과거 인연도 있고, 단 둘이 함께 해나가며 자리잡은 시간들도 있고, 지금의 관계도 지휘관과의 사이에 애정이 넘치며(그로자가 감정표현 서툴러서 잘 웃지 않는데, 가끔 웃어주면 지휘관이 '좋은 거 봤다'할 정도) 명확하게 버티고 있는지라, 뭔가 삐끗할 예감이 강하게 들긴 하네.
단적으로 지금 스토리에서 죽으면 가장 지휘관이 슬퍼할 인형이 그로자
앙돼 그로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