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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문제를 낸 연세대 입장을 이해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지금 고등학생 상위권 수준에서 그 엄청난 공부량에 따르면(연세대에 응시할 정도라면) 교과서 안의 문제는 대부분 정답에 가깝게 답을 낼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게 정시 문제라면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수시란 말이지요. 대학 입장에서는 수시로 뽑는 거라면 진짜 그 과에 관심이 있고 공부를 해본 사람을 뽑고 싶을 겁니다. 저 문제를 맞아야만 합격을 하는 거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솔직히 저 문제를 맞힐 고등학생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렇다면 저 문제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수험자의 입에서 나올 것이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수험자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무도 대답을 제대로 못한다면 당연히 저 문제를 제외한 다른 문제의 결과를 가지고 합격을 결정하겠지요.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정도는 대학의 재량으로 충분히 출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더 나은 학생을 뽑고 싶은건 모든 대학이 같은 마음일거고, 다른 대학이 바보라서 그렇게 안하는게 아닙니다. 어떤 학생은 이걸 할 수 있네 없네 이정도면 괜찮네 아니네 그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주어진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뿐입니다
전혀 이해할 수 없는데요. 그런 논리면 법대에서 헌법은 이미 다 읽어왔다고 가정하고 그냥 처음부터 개론 다 빼고 가르치면 됩니까? 저게 뭐가 문제가 되냐면요. 저런 것을 가르치는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만 뽑겠다는 걸 방증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