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펙트체크에서 나온 내용으로 지난 해 한일협상 관련해서 한국은 "10억엔 배상금이 맞다" 일본 "배상금이 아니다" 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링크 자료 입니다. http://1boon.kakao.com/issue/indemnities
지난 해 한일협상에서는 위안부(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해 한일 양국 간 "극적인" 협상이 타결됬습니다.
문제는 양국 간 주장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일본 측은 협상 타결 후 더 이상 1) 한국에서 사죄와 배상에 대해 얘기하지 못하게 하겠다. 2) 소녀상을 일본 대사관 앞에서 철거토록 하겠다.
3) 배상금의 성격은 아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반해 한국 측은 1) 확실한 "법적인 사과"를 받아낸 쾌거이다. 2) 소녀상의 철거는 없다. 3) 배상금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느 한 쪽은 분명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인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애초에 일본 정부에서 딴소리를 하고 있는 상황 자체가 우리가 제대로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확실한 법적사과? 그랬다면 일본 정부에서 딴소리를 하지 못하겠죠. 배상금? 준 놈들이 배상금 아니라고 하는데 우리만 배상금이라고 해봤자 무슨 소용입니까? 소녀상 철거야 아직 철거계획 안 나왔으니 조심스럼게 제외한다고 해도 협상에서 우리가 관철했어야 하는 것은 '완전한 법적 사과 + 일본 정부의 딴소리 방지' ←이거였습니다. 배상금인지 기부금인지 서로 엇갈리는 10억엔 따위가 아니라요
애초에 일본 정부에서 딴소리를 하고 있는 상황 자체가 우리가 제대로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확실한 법적사과? 그랬다면 일본 정부에서 딴소리를 하지 못하겠죠. 배상금? 준 놈들이 배상금 아니라고 하는데 우리만 배상금이라고 해봤자 무슨 소용입니까? 소녀상 철거야 아직 철거계획 안 나왔으니 조심스럼게 제외한다고 해도 협상에서 우리가 관철했어야 하는 것은 '완전한 법적 사과 + 일본 정부의 딴소리 방지' ←이거였습니다. 배상금인지 기부금인지 서로 엇갈리는 10억엔 따위가 아니라요
한일 양측의 말이 다른데, 저는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아니라 언플, 혹은 정신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자국민의 반발 무마를 위해 자기가 이겼다고 꽥꽥 거리고 있습니다. 물론 앞서 쓴 댓글처럼, 일본이 언플하는 걸 제어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우리 정부의 '완전한 사과'니 '배상금'이니 하는 소리는 얼빠진 소리가 되는 것이구요.
기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때조차 외교노선은 친일노선 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지옥섬의 세계문화유산인정을 우리나라에서 승인해준것만 봐도 우리정부는 친일매국을 인증한거라고 봅니다. 즉 제대로 뭔가 해본적이 없다고 봐야 정확한 접근에서 출발하는 거지요.
타카키 일족 빠는 놈들이야 찬양하지만,,, 이번 한일 협정은 한일간 윗대가리들이 모여서 샤바 샤바 한다음에 지지율 올리기 위한 쇼를 한것 뿐이죠
협정문서마저없는 구두협정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