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를 편하게 하는상위계급은 이런거에 대해 무슨생각을 할지....
http://v.media.daum.net/v/20170430093618033?s=pelection2017
유치원에 분노하다..1970,80년대생 엄마들의 대선
박은하 기자 입력 2017.04.30 09:36 댓글 70개 ..........■ “엄마들에게 또…” 분노 서울 목동에서 아들을 병설유치원에 보내면서 학부모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는 임모씨(36)가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그 발언을 사립유치원장들 모임에서 했다는 겁니다. 단설유치원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면 아무래도 행정에서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운영의 자율성이 필요한 곳은 병설유치원들입니다. 단설유치원이 더 많아져야 하구요. 그런데 또 해명과정에서 질 좋은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에게 ‘나라 재정은 생각지도 않고 단설유치원만 바라는 이기적인 엄마들’이란 이미지를 씌웠습니다. 무엇이 우선순위였는지 보여준 것입니다.”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난다는 것은 30대 엄마들에게 매우 익숙한 감각이다. 10년 넘게 추진된 정부의 ‘저출산대책’은 막상 출산과 육아를 담당하는 여성 입장에서는 철저히 도구로 여겨지는 과정이었다. 아이 그 자체보다 아이가 나라의 중요한 도구로 여겨진다고 생각되는 것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