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닌텐도 미니 다이렉트 이후 공개됐던 커비 파이터즈입니다. 무료로 풀리는건가 했는데 가격은 한 20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온라인 플레이는 꽤 쾌적한 편입니다. 녹화는 CPU 녹화 설정 문제 때문에 조금 끊김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 ㅈ';
온라인 플레이를 3시간정도 플레이해본 결과 소감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귀엽다
- 플레이어 랭크에 따라서 캐릭터가 하나씩 해금되는 형태로, 싱글/온라인 어느 쪽을 플레이 하더라도 랭크가 상승함. 다만 온라인 쪽이 좀 더 랭크의 상승 폭이 높다고 함.
- 기술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나름 콤보라던가 이어지는 기술도 있기는 함.
- 격겜이라기보다는 파티게임의 느낌이 좀 더 강함.
- 온라인 매칭이 무조건 2:2라는 것과, 친구와 함께 팀을 이뤄서 온라인 매칭을 하는 등의 플레이는 불가능한 점이 아쉬움.
- 공격 데미지 뿐만 아니라 맵 상의 오브젝트가 입히는 데미지도 크기 때문에, 한판 한판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됨.
- 튜토리얼이 좀 적어서 그런지, 헤매는 경우가 좀 있음. 예를 들어서 HP0의 고스트 상태가 됐을 시, 적을 공격하면 부활할 수 있다는 점도 플레이한지 한시간 정도 지나서 깨닳았기에... 요 점이 조금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