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 일기장 이벤트]
~사요에 대해서~
순혈의 요마와 사요에 대해.
요마는 자연의 힘이 의사를 갖고 각성한 것. 푸른 피를 지닌 존재.
사요는 요마의 피에 닿아서,
나중에 요마가 된 존재.
그리고 반요……
반요에 대한 건 그다지 모른다.
푸른 피에 닿으면 두 번 다시 원래대로는 돌아오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분명 방법이 있을 거야
~투기장 목록 추가~
[불을 활용하자]
내용 : 터프한 표적이 다수 출현하는 과제입니다. 화염 공격을 잘 활용해서 단시간 내에 물리쳐 주십시오
보수
☆ 1200 Libra
★ 1200 Libra
★★ 3600 Libra
★★★ 6000 Libra
[종마를 최대한 활용해 보자]
내용 : 이 과제는 아나스 님의 힘이 거의 봉인될 겁니다. 종마를 최대한 활용해서 강력한 보스를 격파해 주십시오
보수
☆ 120 Blood
★ 360 Blood
★★ 600 Blood
★★★ 동조의 인장 x1
[상자 안에 OO]
내용 : 보물 상자 안에 숨은 표적을 찾아내어 전부 토벌해 주십시오.
얼마나 효율적으로 보물상자를 여는지가 공략의 열쇠입니다.
보수
☆ 600 Libra
★ 1800 Libra
★★ 3000 Libra
★★★ 금괴 x1
[파괴의 너머]
내용 : 가는 길을 방해하는 건 표적만이 아닙니다. 때로는 의사를 지니지 않은 존재가 막아서기도 하겠지요. 표적을 전멸시켜 주십시오.
보수
☆ 240 Blood
★ 240 Blood
★★ 720 Blood
★★★ 1200 Blood
[나 잡아봐라]
내용 :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특이한 표적을 격파하는 과제입니다. 일반적인 추격으로는 잡을 수 없으므로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주십시오
보수
☆ 1200 Libra
★ 1200 Libra
★★ 3600 Libra
★★★ 6000 Libra
[10 체인]
내용 : 랜덤으로 출현하는 목표를 공격해서 체인을 10까지 이어주십시오. 글래디에이터 장비를 추천드립니다.
보수
☆ 1200 Libra
★ 1200 Libra
★★ 3600 Libra
★★★ 6000 Libra
[끝없는 에너지]
내용 :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내구력을 지닌존재가 이 과제의 표적입니다.
제한 시간 내에 쓰러뜨리려면 상당한 수련이 필요하겠지요
보수
☆ 체력 특화의 인장 x1
★ 120 Blood
★★ 360 Blood
★★★ 600 Blood
[타운 맵 – 로체스터 지하철도]
아나스
정화 개시
[직진해서 맵을 하나 넘어가면 이벤트]
알카드 교수
『새색시 거미』
남자를 현혹하는 거미 사요가 있는 듯 합니다.
도대체 어떤 사요일까요
알카드 교수
이 곳을 점찍다니 과연 아나스 씨!
아나스
교수……
알카드 교수
『새색시 거미』
누가 먼저 찾아내는지 승부입니다, 아나스 씨
알카드 교수
그럼!
[그대로 직진하다가 우측 상자 더미 쪽으로 가면 이벤트]
알카드 교수
제 조사에 의하면 이 근처가 틀림없는데 말이죠……
아나스
여기가 수상쩍지
알카드 교수
아, 아나스 씨……으아아아악!
아나스
교수!
아나스
큿!
쓰러뜨리는 수밖에!
[쓰러뜨리고 나면 이벤트]
아나스
후우……
SYSTEM
『새색시 거미』를 찾아냈습니다.
사요 헌터 승부, 오늘은 아가씨의 승리입니다.
알카드 교수
으으…….
아나스 씨, 처치해 주셨습니까.
과연 대단하군요
아나스
교수, 보아하니 무사한 모양이네?
이 거미는 뭐야?
알카드 교수
그건 본인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빠르겠죠
알카드 교수
구루루루루? 가루루?
아나스
그거, 사요어랍시고 쓴 거야?
알카드 교수
그럭저럭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얀 거미
(나는……평범한 거미였어……)
아나스
통하고 있잖아!
하얀 거미
(재봉소의 처마에 거미줄을 치고 살았었어…….
그곳의 주인은 하루종일 일만 했지…….
저런 식으로 아름다운 직물을 짜고 싶어했어)
하얀 거미
(우리들 거미는 인간을 좋아해.
사람이 일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해.
바라건데, 또 어딘가의 집에 자리 잡고 싶어)
알카드 교수
가루가루! 구루루루가룻!
가루가룻! 구루루웃!
아나스
잠깐만 기다려!
알카드 교수
상호 협의 하에 제가 돌보기로 했습니다.
걱정마시길. 아, 그리고……
알카드 교수
내기는 당신의 승리입니다.
아나스 씨
알카드 교수
그럼 ̄
아나스
저 사요어가 통하는 건가……
~주간 보고~
[지배인, 대격노?]
방에서 가볍게 무기를 휘둘렀더니 검의 길이 탓인지 벽에 칼자국을 내 버렸다. 난 모르는 일이야……라고 시치미 떼기엔 너무 염치없는 거겠지. 하아, 나중에 지배인에게 사과하러 가야겠어
[카페테리아 이벤트 – 알카드 교수]
아나스
교수, 그 거미 말인데……
알카드 교수
그쪽은 전혀 문제 없습니다.
걱정 마시길
아나스
으, 으응……
[카페테리아 이벤트 – 하얀 거미]
아나스
여기에 있었구나
하얀 거미
※ 대사를 넘겨버리고 말았네요
아나스
어디쯤에 살고 있었던 거야?
하얀 거미
(그게 잘 기억나지 않아.
나는 이 섬에서 나간 적은 없어.
그런데도 이곳과는 다른 거리가 기억에 있어)
하얀 거미
(그 거리는 요마와 인간이 살고 있었어.
아니, 반요와 사요라고 해야 하나…….
예술가가 많은 거리였어)
하얀 거미
(어찌됐건 ̄
너한테 제대로 당해서 다행이야)
하얀 거미
(덕분에 이런 좋은 집에 살게 되었어.
감사를 표할게)
아나스
응
[타운 맵 – 구 백작 저택 장미 정원]
아나스
정화 개시
알카드 교수
『부동의 숲』 ̄.
한 번 발을 들이면 영원히 출구를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알카드 교수
이 곳을 점찍다니 과연 아나스 씨
아나스
교수……
알카드 교수
『부동의 숲』 ̄.
누가 먼저 찾아낼 지 승부입니다, 아나스 씨
알카드 교수
그럼!
[다음 맵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왼쪽 길로 꺾어서,
장애물을 부수고 가시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아나스
저게 뭐지?
아나스
이 녀석들 자고 있는 건가?
조금 얼빠진 사요들이 꼭 있단 말이지……
아나스
어어?
아나스
이건 ̄!
아나스
무슨 괴물을 소환하는 거야!
아나스
어디……
SYSTEM
『부동의 숲』을 찾아냈습니다.
사요 헌터 승부, 이번에는 아가씨의 승리입니다.
아나스
어떻게 하지?
알카드 교수
아나스 씨, 과연 대단하군요
아나스
교수……
알카드 교수
세계 중에 흩뿌려진 『푸른 피』는
그 일부만으로 영혼을, 육체를, 근본부터 송두리째 바꿔버립니다
알카드 교수
그 격렬한 변화에 견디지 못하고
대다수의 사람은 마음을 잃고, 사요로 전락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완전히 잃지 않은 자도 있죠
알카드 교수
마음이 남아있는 사요에게는
어떤 종류의 혈액이나 체액을 흘려넣으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아나스
혈액이라고?
알카드 교수
자아, 마셔주세요.
이건 당신들이 바라던,
당신들이 잃어버린 거랍니다
아나스
아름다워……
알카드 교수
지금까지 여러 시약을 시험해 봤습니다만,
역시 이 수액이었던 건가요.
당신들은 벚꽃 나무였던 거군요
아나스
벚꽃?
알카드 교수
제 나라에서 무엇보다 사랑받는 꽃입니다
아나스
아……
알카드 교수
이걸로 된 겁니다, 이걸로……
알카드 교수
내기는 당신의 승리입니다, 아나스 씨
아나스
마음이 남은 사요에게는
혈액을 흘려넣니 마니 했었지.
왜일까, 뭔가가 걸려……
~주간 보고~
[자연의 매력]
축축한 흙 냄새, 잎사귀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숲은 여러 가지 매력으로 가득 차 있구나. 이런 건 지금까지 생각해 본 적도 없었어. 가끔은 삼림욕도 괜찮을지도
[무리는 금물]
으으, 근육통이네. 조금 심하게 트레이닝을 한 걸까. 생각해 보니, 밤에도 사요 사냥으로 무기를 엄청 휘두르고 있으니……. 아야야, 조금 지나치게 무리했네
아나스
교수, 요전번의 일 말인데……
알카드 교수
벚꽃 사요 말이군요.
덕분에 성불시킬 수 있었습니다.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알카드 교수
좀 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면
사요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 역시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아나스
그런 연구를 하고 있구나
알카드 교수
뭘 하고 있다고 생각한 거죠?
아나스
단순히 미확인 생물체를 좋아할 뿐이라고 생각했어
알카드 교수
좋아하는 것만으로 인생을 바치거나 하진 않거든요?
아나스
흐응
[타운 맵 – 로체스터 지하철도]
아나스
정화 개시
기억의 파편
아나스와 이런 식으로 나란히 걸을 수 있구나…….
기뻐
[가극장 앞 클라렌 상점가에서 호텔 귀환 포인트가 있으니 일단 돌아옵시다]
~주간 보고~
[숲의 숨결]
오늘도 숲에 산책을 나왔다. 숲 속은 정말로 상쾌한 공기로 가득 차 있구나. 숲 속에서 느긋하게 지냈더니, 왠지 굉장히 기운이 나는 것 같아
[타운 맵 – 클라렌 상점가]
아나스
정화 개시
[바로 직선으로 나아가시면 보스입니다]
※ 빨간 화살표
아나스
이런 곳에 『밤』의 봉인 방법을 아는 요마가……
기억의 파편
아나스에게 위험한 일이 없기를
로이드
정보 역시 상품, 공짜가 아냐.
하물며 밤의 군주를 봉인하는 정보니, 뭘 요구해올지……
[귀환 포인트]
~주간 보고~
[식재료 심부름]
식재료를 사러 다녀왔다. 진열된 식재료는 무척이나 맛있어 보이고 비싸 보이는 것뿐이었다.
아아, 저 식재료로 만든 밥은 상당히 맛있겠지……
[휘두르기는 기본]
단련의 기본은 역시 휘두르기.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면 에이전트로서 곤란하니까 말이지. 거기에, 적당히 몸을 움직여서 땀을 흘리는 건 무척이나 기분이 좋기도 하고
[타운 맵 – 루스왈 가극장 : 발코니]
아나스
정화 개시
검은 고양이
냐아
아나스
또 너냐.
신출귀몰하네
검은 고양이
냐앙
아나스
따라 오라고?
알았어
크리스
옛 인간들은 별과 별을 이어서
밤하늘에 커다란 다리를 수놓으려 했지.
이 늘어선 별들이 수많은 여행자들을 이끌어 줬어
크리스
하나하나는 의미를 가지지 못해도,
모임으로서 새로운 의미를 띠는 경우도 있지
크리스
우리들 요마도 사람과 이어짐으로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나스
교황청과 접촉할 예정이 있다던 요마가 너였구나?
크리스
묻고 싶은 건 내 쪽이야.
순혈 요마와의 교섭인이 어째서 뒤섞인 존재인 너야?
아나스
교황청의 사정 따윈 몰라.
그저 난 밤을 봉인할 방법을 알고 싶을 뿐
크리스
밤을 봉인할 방법이라고?
그걸 묻는 너는 인간일까?
크리스
아니면 요마려나?
어찌 됐건
크리스
시험해 볼 필요가 있겠군!
크리스
훌륭해.
이런 사요와 맞서 싸우다니
넌 역시 인간이 아닌 모양이네
크리스
하지만 모처럼 모아둔 푸른 피를 흡수하지 않다니,
요마도 아닌 모양이군
아나스
난 나야.
인간이니 요마니 하는 것과는 관계 없어.
교황청의 에이전트라는 것도 말이지
크리스
그렇다면 들려줘.
너는 『밤의 군주』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걸까?
아나스
『밤의 군주』는……
밤의 화신
요마의 왕
[밤의 화신 선택시]
아나스
『밤의 군주』는 밤의 화신이라 들었어
아나스
요마의 대다수가 물이나 바람, 어둠에서 탄생했듯이
『밤의 군주』는 밤에서 태어난 밤의 화신 ̄
아나스
그리고, 『밤』은 시간이기도 해.
세상의 하루가 낮과 밤으로 이루어진 한, 『밤』에서 벗어나는 건 불가능해
크리스
거기까지 이해하고 있다면
『밤의 아군』이 우리에게 있어 어떠한 존재인지 알고 있겠지
크리스
『밤』은 이 세계를 어둠이라는 단색으로 물들여 버리지.
거기서 탄생하는 것이 순혈 요마라는 거야 ̄
크리스
그런 녀석들이 또다시 힘을 갖게 되면
우리들도 또다시 자유를 빼앗기게 된단 말이지
아나스
그렇다면 『밤의 군주』를 봉인할 방법을 가르쳐 줘.
성녀를 희생시키는 것 이외의 방법을
크리스
봉인하는 게 아니야.
봉인하는 걸로는……안 돼.
봉인하는 게……아니라……
아나스
왜 그래?
크리스
흑나비가 모여들기 시작했잖아?
내 안에 흐르는 푸른 피가 깨달은 거야.
밤에 대한 배신을 말이지……
크리스
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안 돼.
밤은……, 봉인하는 게 아니야……
크리스
밤을……쓰러뜨리는 수밖에 없어
아나스
!
크리스
『이름을 부르는 자』 코린에게
그 이름을 인정받으면,
너도 『밤』과 만나게 되겠지……
지배인
어서 돌아오십시오, 아가씨
지배인
유용한 정보는 얻으셨는지?
아나스
사요를 쓰러뜨리고 놀림감이 되었을 뿐이야
지배인
그건 유감스럽군요
『밤』의 봉인 방법만 알 수 있다면
아가씨의 불안도 사라질텐데 말이죠
아나스
혹은 늘어나는 쪽이겠지.
류리티스는 돌아왔어?
지배인
네. 오늘은 드물게 일찍 잠자리에 드셨답니다
아나스
친구랑 노느라 지친 거겠지.
잘 마셨어
아나스
다녀왔어
류리티스
순혈의 요마를 상대로 뭘 조사했던 거야?
아나스
깨어있었어?
아니면 잠꼬대야?
류리티스
정말, 장난치지 말고!
네가 뭘 생각하는지 정도는 다 아는걸!
아나스
왜 화내는 거야.
친구랑 놀다 온 거지?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류리티스
검은 고양이도 데려갔으면서
아나스
친구란 게 그 고양이 이야기였어?
검은 고양이
냐옹
아나스
류류, 미안
류리티스
아나스도 너무해.
날 내버려두고 혼자서 위험한 일만 잔뜩
아나스
하나도 위험하지 않아
류리티스
속이지 마. 순혈의 요마를 상대로 『밤의 군주』를 봉인하는 방법을 물어본 거지?
나도 다 안다고!
아나스
어떻게 아는 거야?
보아하니, 교황청이……
류리티스
교황청에게 듣지 않아도
네가 뭘 생각하는지 정도는 다 아는걸
류리티스
『밤의 군주』는 밤의 화신, 밤 그 자체라고?
밤을 어떻게 한다니 가능할 리 없어
아나스
네가 믿지 않더라도 난 하겠어.
내가 널 지키겠어
류리티스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어?
상대는 요마 중의 요마
『밤의 군주』라고?
아나스
그렇다면 네가 성녀를 관두면 돼
세계 따윈 멸망해버리게 놔두면 돼
류리티스
그런 걸……
아나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잖아.
상대가 신이건 마왕이건
난 널 지키겠어
류리티스
『밤의 군주』도, 성녀도,
쭉 예전부터 정해져 있던 일이라고?
네가 책임감을 느낄 필요는 없잖아!
아나스
어쩔 수 없어.
그치만 친구가 되어 버렸는걸
류리티스
넌……바보야!
아나스
류리티스……
아나스
어째서 이용당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거야!
류리티스 이 바보!
류리티스
부디 느긋히 즐기시길
알카드 교수
뭐죠, 당신들?
아침부터 부부 싸움인가요?
알카드 교수
히익!
로이드
바보.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고
지배인
우리 호텔의 분위기가…….
하아……
스토리가 줄줄 줄어드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제작 현황은 (http://connectcast.tv/Seru)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문서는 (http://blog.naver.com/3hope3/220516849321)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옆가슴 밑가슴은 정의!
으으 노가다는 가능한 듯 하니까, 아무래도 노가다를 미리 해두고 가야 하나 고민고민... 게임 오버라도 보면 그 순간 멘붕이 올 것 같네요.
전 그냥 고유 스킬을 스탯류로 하는 정도선까지만 해두고 출격 후 보스잡고 돌아오기 노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