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설정 부터가 납득이 안됨.
리얼월드에서 전송된 키리토가 독립된 개체개 아니라, 가상세계 어릴때 부터의 기억이 있다니.
쓸데없이 이야기만 복잡하게 만들고 전혀 의미없는 설정. 유우지와 앨리스에게 몰입감을 주기위한 설정이라고 하더라도 실패함. 가장 극적인 상황은 지나버리고, 키리토가 모든 기억을 깨닫기 때문.키리토가. 어릴때 3명이 지냈던 기억도 없는 상황에서,(이걸 잃었다고 해야될지, 본래 키리토 역할을 하던 npc의 기억을읽어들렸다고 해야할지. 난해한 상황이지만)유우지가 사랑하는 앨리스를 위해 그 고생을 자처하다니, 목표, 목적에 대한 동기부여가 빈약함. 거의 모든 상황이 정리된 상태에서 셋이 같이 지냈던 소꿉시절에 기억이 생각났다!!라니. 어처구니 없음.
스토리 자체를 의미없이 이리저리 꼬아놓고, 극적인 상황에 연출도 실패하고.
인게임의 쓰잘데기 없는 대화가 너무 많아서. 지루하기 짝이 없기에 죄다 스킵함.
분량조절 실패로 스토리/전투 중심이 한쪽으로만 너무 치우치는 바람에 지겨움.긴장감 없음.
퀘스트도 지루함.불편함.귀찮음.흥미롭지 않음.
그래픽은 구질구질한데 비해, 리소스를 엄청 처먹는지. 액션과 프레임이 겁나 무거움.
이펙트는 쓸데없이 과하게 번쩍번쩍 거리고 면적이 너무커서 눈만 아프고 정신없음.
애니 기반의 RPG 게임이라 하더라도, 스토리와 대화를 간소화 또는 축약해서 직관성 있게, 혹은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 내용을 간결하게 투영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음.
ㅡ 과유불급. 절제의 미를 간과함에. 지나치게 지루하고 지루해진 게임.
그 많은 대사를 다보려니 짜증나고 ,스킵하고 있음에도 짜증남 ㅋㅋㅋㅋㅋ
애니를 못봤다면 리코리스를 해보는것도 괜찮겠다 생각하지만,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이라면 걸르라고 추천하고 싶음. ㅋㅋㅋㅋㅋ
차라리 게임으론 전작이 좀더 깔끔함 ㅋㅋㅋㅋㅋㅋ
게임성 생각하면 솔직히 리코리스보단 HR이 더 좋다고 생각하긴 함 인간적으로 리코리스는 그냥 메인 스토리 끝내고 삭제하는게 맞음 템 파밍부터 시작해서 복잡한거 투성이라.....
저도 HR의 쬐끔 대사가 많긴해도 게임은 더 잼나요.
초반부분 다 자르고 데스건 습격 후 언더월드 접속한 시점에서 시작하니 원작이나 애니를 안 본 사람이라면 키리토랑 유지오 앨리스가 소꿉친구였느니 왜 다들 어릴때를 기억하지 못하느니 스토리 이해가 힘들죠. 스토리도 불친절하고 게임성도 그닥인 캐릭터게임이니...
저는 완전 다른 생각인데요!소아온 다른 시리즈도 메인 스토리는 일단 포기하더라도! 이겜이 컨텐츠 위주인데요 컨텐츠 즐길거리많아요 다만 노가다가 굉장히 심각하다는건 인정! 좀 깊게 빠져들어서 한번 해보세요 연구할것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아요!
음~ 그렇담 스토리 스킵하더라도 다시 해봐야겠군요 ~
스토리 원작내용 어설프게 압축해놓고 새로운 내용 추가한거라 사실 메인스토리는 내세울게없는거같아요!할로우때도 메인퀘 공략보다 서브컨텐츠가 재미있었으니까요! 타JRPG도 비슷한것
많지만 일단 메인 스토리 끝이 진정한 소아온 게임 시작임ㅎㅎ 뒤어 컨텐츠 꼭해보시고 즐건겜하세요 전아직도 열심히 노가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