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귀여운걸 좋아하여 1을 두번이나 샀다가 실망하여 두번을 팔아버렸습니다.
실망한 요소는
1. 배틀에 들어가기 위한 미니게임(등급이 높으면 도망치는게 빨라서 몸이 피곤할 때 하면 정말 안 되더군요)
2. 배틀 중에 필살기를 쓰기 위해 하단 터치화면에 해야하는 온갖 조작들(너무 귀찮으면서 재미도 없었습니다)
3. 지독하게 낮은 출현율과 포획률(출현율이 낮을거면 한 전투에 포획 시도가 여러번 가능하든가 아님 포획률이라도 높던가)
4. 아이템(장비 또는 진화합성용 또는 가챠용 코인)의 획득을 위한 미니 게임 노가다(운빨 미니 게임 + 갯수 요구 많음)
5. 가챠(가챠 자체는 게임내 코인을 통해 수급 가능하다지만 그 코인으로도 레어한 아이들은 뽑기가 너무나 힘들더군요)
이정도인데
여기서 변화된 점이 있나요?
최소한 1, 2번의 배틀이라도 좀 나아지면 사볼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6. 본가 원조 두 버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또한 진타버전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포켓몬 루비 사파 에메 같은 차이 정도는 되나요?
스토리에 미묘한 변경이라던가? 추가요소라던가 그런게 있나요?
정말 지바냥을 비롯해서 캐릭터들이 너무나 매력적인데 게임 시스템 적인 면에서 실망을 했습니다.
제발 긍정적인 답변이 달리길 기대해봅니다.
요괴워치2에서, 미스터김님께서 질문하신 1~5번은 변경사항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요괴 수가 더더더더 늘어나서 A~S급 요괴와, 그외 이벤트 한정 요괴들과, 레어템 등까지 얻으려면 1편보다도 더더더더더 노가다와 리세마라를 반복해야합니다. 요괴워치3에서는 요괴수가 620마리를 넘어가고 지금도 추가 업데이트가 여러번 예정돼있어서 요괴가 더욱 늘어날 예정이라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노가다는 더더더더더더더더 요구됩니다(...) 질문6번 원조,본가,진타 차이는 약간의 메인스토리 이벤트에서 아주~~~ 미세한 차이, 몇개의 버전별 한정 서브이벤트 차이, 버전별 한정 요괴 몇마리 정도이고, 진타는 처음 시작할 때 원조/본가 스토리를 택1해서 진행하고 여기에 진타 한정 서브퀘스트 몇개와 진타 한정 요괴 몇마리가 추가되던걸로 기억합니다. 즉 메인스토리는 거의 동일해서 원조 본가 진타 어느버전을 플레이해도 무방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버전별 한정 요괴는 다른 분들과 메달교환하면 구할 수도 있구요(템은 교환 불가능합니다) 요괴워치2 진타가 한글정발이 될지안될지 요즘 한닌 상황을 보면 너무 불안하기에 꼭 진타버전으로 플레이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는데, 요괴워치1에서 큰 시스템적 변화없이 볼륨이 팍팍 늘어난게 요괴워치2라서.. 노가다는 필수입니다(그래도 요괴워치3에 비하면 양반이에요ㅎㅎㅎㅎㅎㅠ)
아.. 나아진게 없다니 슬프네요 ㅠㅠ 그래도 사게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고민되긴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요괴워치3에서는 금단의 과실이라고 100%확률로 동료가 되는 아이템이 나오죠... 그 전에는 낮은 확률로 동료되길 빌어야하는 ㅠ 요괴워치2는 명작 중에 명작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요괴워치 좋아하시면 구매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