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엔진자체가 360/PS3 시절에
저사양에서 높은 퀄리티와 좋은 프레임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엔진이라 그런지
단점이 있더군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래픽 별로임.. 원거리에서 보면 참 좋음
텍스쳐 로딩도 좀 있고
근데 메가텍스쳐 활용 자체가.... 레이지 때에 비하면 사용량이 큰거 같지는 않더군요
암튼
게임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미니게임도 존재하고
템포 조절이 적절히 되어 있어서 전투하기 부담도 없구요
잠입액션이나 학살등..... 진입 루트도 두개정도가 있어서
플레이어 취향에 따라 즐길수도 있습니다
난이도도 초반엔 너무 쉬운데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이 쎄져서 난이도가 적절하다고 보네요
개인적으로 최고난이도 바로밑 난이도가 할만한거 같네요
이게임은 이상하게 동영상 퀄리티는 좀 떨어지고
실제 게임 그래픽 퀄리티가 더 좋습니다 ㅎㅎ
또한 이게임이 고어 표현이 상당한데
이상하게 그리 크게 다가오진 않네요~
부담이 안가는 고어??적인 표현
단점은
루팅하는데 좀 불편하네요
루팅하면서 두리번두리번 해서 그런지 멀미도 나도 그래서 좀 고생했네요 ;ㅁ;
그래픽도 약간 불만이긴 하는데... 나름 가지고 있는 엔진 안에서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고... 게임의 몰입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싱글플레이 전용이고 다회차 할만한 꺼리가 부족하긴 합니다
아리송한게 있는데 챕터1에서 선택분기에 따라
체력이냐 아머냐 업드레이드가 획득이 달라지는데
그냥 풀 차지되는게 다라... 업그레이드가 아닌 그냥 충전의 느낌만 나더군요
저는 비타로 세컨드 화면 띄워놓고 플레이를 했는데
게임 진행시 MAP을 먹으면.... 화면상에 주요 아이템(컬렉터블 요소) 위치가 표시되어서 참 편하게 진행했습니다.
울펜슈타인 게임을 처음 해본거 치곤 나름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점 8 : )
PS
트로피나 플래티넘 따기도 쉬운게임이니 다들 잼나게 해보세요
퍽 따는게 있는데.... 체크포인트 다시하기가 누적 카운트되기 때문에... 여러번 하는거 추천드려요
위 유튜브 영상과 공지로 올린 글
참고하시면 플래티넘 따기 쉬울겁니다
헉, 비타로 세컨드화면이 되나보군요! 당장 해봐야곘네요 ㅎㅎ
네... 맵을 켜놓고 보면서 하면 편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