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이 2개와 포켓몬 1세대 게임팩으로 유선통신케이블을 이용하여
제 형과 포켓몬 1세대 배틀을 했습니다.
6대6 배틀이었는데
참교육 당했습니다.
저는 리자몽,거북왕,이상해꽃,피카츄,잠만보,프리져
조합이였습니다.
제 형은 닥트리오,켄타로스,뮤츠,프리져,썬더,후딘
가져오더니
제가 6마리 전멸 당할때 형측은 고작 2마리 잡히더군요.... 뜨어어어어
계속 닥트리오는 키리사쿠(베어가르기) 난사
켄타로스는 하카이고센(파괴광선) 난사
크리티컬이 계속 나오니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크윽 결국 포켓몬 1세대 처음체험은 대패했습니다.
역시 1세대 현역으로 했었던 형과의 승부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포켓몬 게시판 여러분들은
1세대 당시 사람들과 대전할때 어떻게 하는게 메타였나요?
ㅋㅋㅋ형 분이 1세대 최고 존엄 켄타로스 파괴광선을 쓰셧네요 ㅋㅋㅋ 크리확률돞은 베어가르기까지... 게다가 전설 뮤츠에다가 당시 약점이 거의없던 후딘까지..
ㅋㅋㅋ형 분이 1세대 최고 존엄 켄타로스 파괴광선을 쓰셧네요 ㅋㅋㅋ 크리확률돞은 베어가르기까지... 게다가 전설 뮤츠에다가 당시 약점이 거의없던 후딘까지..
ㅋㅋㅋ 형의 포켓몬에게 실컷 두들겨 맞았습니다. 1세대 당시 현역꼬맹이였던 형의 포켓몬 연륜은 강했습니다. ㅋㅋㅋ
뿔찌르기 날쌩마 어떠신지 저때는 스피드로 일격기 확률을 계산한다고 들었던거 같거든요
날쌩마를 얼른 구해서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으흐흐흐
형이 1세대 메타를 제대로 알고있는거 같은대요?ㅋㅋㅋ
형에게 완전 당해버렸네요 ㅋㅋㅋ
당시 잠만보 프리져도 이름 깨나 날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1티어 앞에선 머리를 조아릴 수밖에 없네요
공포의 켄타로스 ㅎㄷㄷㄷㄷ
항상 글 올려주시는거 보기만 하다가 처음 댓글 남깁니다. 낙타님 글 보면 제 꼬마시절 일어든 영어든 알지도 못 하면서 재밌게 플레이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저도 모르게 미소짓곤합니다. 저 역시 초보플레이어지만, 조만간 이 게시판에 글 작성 해 볼까 합니다. 낙타님 같은 필력은 안돼지만, 용기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