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린 의협의 장기판 졸 아니다”… 의료계 내분 본격화

[개발바닥🎗🎗🎗]

(국민일보(네이버), 2024.06.19. 오후 1:49)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04657

[뒤를 조시매]

현 의협 회장은 주변생각 안하고 내가 회장이니까 그냥 자기 내키는대로 지르고 보는 식인거 같은데... 의사들도 그런 회장 뽑았으니 감내해야지 뭐....

[뒤를 조시매]

생각해보니까 의사들은 대통령 윤석열 뽑고 의협회장은 임현택 뽑고.. 공부는 잘 하는데 투표는 잘 못하네.

[최고빨갱이]

저기도 협회비 안낸 의사들 많을겁니다.
이사람들은 투표권 안주어짐.

그러면 협회비 낸 사람들끼리 지들 입맛에 맞는 사람 뽑는거.

[루시오르]

협회라는게 있는 집단에 속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거임. 그렇게 돌아가는것이 아냐...하물며 선후배관계까지 있는 집단은 저런 사건이라도 터지는거 아니면 평상시엔 뭐...

[뒤를 조시매]

네 맞습니다. 협회비 안내는 의사가 거의 절반가량 되고 투표권도 안주어집니다. 한 직군을 대표하는 단체가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걸 방관하는 것 또한 동조자나 마찬가지라 볼 수 있겠지요. 그러니 자정작용도 안되구요.

[뒤를 조시매]

그런 집단에 속해있고 생각이 다르진 않은거 같네요.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로는 말씀하시는 내용의 결론을 잘 모르겠는지라...;

[모또[ㅡㅡ+]]

애초에 지금 뽑은 회장자체가 정치병걸린 의새라......

[루시오르]

일단 기본적으로 보통 투표권이 없어요(...)

[루시오르]

그리고 법정단체라 강제가입이고. 심지어 내 활동에 제제를 가할 권한이 있는 경우도 많아요.

[뒤를 조시매]

의사협회에 대한 얘기를 한건데, 의협은 협회비 내는게 강제가 아니고, 협회비를 내는 조건으로 투표권이 있습니다. 의협이 아닌 다른 협회의 운영기준을 말씀하시면서 협회가 그렇게 돌아가는게 아니라 하시면 대화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루시오르]

음... 이건 그러니까 의사들이 단체로 밀린 회비를 다 내서 투표권을 얻어서 쟤네를 치우지 않았으니 죄인이다 라는 주장으로 이해하면 되는거죠?

[루시오르]

공짜로 주는 투표권조차도 이따위로 써서 정치가 이모양으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집단자살희망자쯤으로 봐도 되겠네 그럼...

[뒤를 조시매]

먼저 쓰셨던 내용이 논점이 안맞아서 주장을 바꾸신듯 한데 답변은 달아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번 의협회장 선거는 일반적인 시기가 아닌 의대 정원등을 논의하는 시점에서 대표를 선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제대로 이끌어갈 사람을 뽑았어야 했음에도 투표권을 얻고 행사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이후에 의협회장이나 의협이 하는 일에 대한 후폭풍은 해당 직군이 오롯이 감당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싫었다면 투표권을 행사해서 다른 회장을 선출했어야 하죠. 회장 후보로 다른 후보들도 많았고, 보다 온건하거나 내부결속을 잘 할 후보도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투표권을 이 따위로 썼다는 건 누굴 지칭하는 말씀인지는 감이 오질 않네요. 정치 게시물은 아닌지라.

마지막으로... '죄인'이니 '집단자살희망자'니 하는 극단적인 단어를 쓰시는걸 보니 머리에 열이 많이 오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논지가 부족하시면 대개 그런 극단적인 표현을 많이들 쓰시더군요.

[준비는되었다]

그 유명한 입틀막 의사가 자기 후배들의 입을 막고 염병을 떠시는걸 보면 그때 입틀막 퍼포먼스는 온전히 의협회장 타이틀을 위한 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godfather]

그 유명한 입틀막 정권이 자기 국민들의 입을 막고 염병을 떠시는걸 보면 그때 입틀막 퍼포먼스는 온전히 김건희 방탄을 위한 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layos]

박단인가 걔도 솔직히 가운 집어던지고 뭐하는지 모르겠고 의협회장은 그냥 막 지르고..
얘들도 참 답없는 집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