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배그 -> 국내 mmo 를 하다가 다시 포호5를 손에 잡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본편은 대부분 클리어하고, 핫휠 좀 하다가 접었었는데 다시 잡고 사흘만에 랠리 어드밴쳐는 끝을 봤네요.
이게 뭐라고 오랜만에 했더니 이렇게 재밌나 싶었는데 예전에 찍은 스샷을 보다보니.
자유. 해방감.
이게 제게는 포르자 호라이즌의 가장 큰 매력 아닐까 싶네요.
나이가 들다보니 상황이나 시간에 묶이면서 제 마음과는 다르게 해야하는 일이 참 많은데
이 게임에선 정말 하고싶은 대로 해도 그저 좋기만 합니다.
.... 는 핫휠은 전에 하다 말아서 곧 오는 설 연휴에 끝을 봐야지 싶네요. ㅎㅎㅎ
진짜 딱 맞게 표현하셨네요. 자유, 해방감... 아무차나 끌고 그냥 내맘대로 막 달려도 힐링되고 스트레스 풀리죠 ㅎㅎㅎ
막달려도 참 재밋는 게임이죠 포호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