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3부작의 성우진들이 너무 미친 퀄리티였습니...
셰퍼드 소령의 성우로는 그 유명한 "제니퍼 헤일"
대표작으는...
바이오웨어의 스타워즈 구공화국 기사단 시리즈의 "바스 틸라 샨"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셰퍼드 소령"
디아블로 3의 "레아"
바이오쇼크 인피니티의 "로잘린드 루테스"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의 "사무스 아란"
메탈 기어 시리즈의 "나오미 헌터" , "에마 에머리히"
등...너무나도 유명작품에 주요 캐릭터를 하셨습니다. 최근 작품으로는 포아너의 여성 워든이 있습니다.
데이비드 엔더슨에 키스 데이브드.
영화 배우로 알려져 있고 성우로도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대표작으로는...
일루시브 맨에는 마틴 쉰. 이분이 누구시냐고요???
전설의 명작..."지옥의 묵시록" 에서의 주인공 월라드 대위 입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에서 엉클 벤이기도 했죠...ㅎㅎ
이분들 외에도 제프 "조커" 모로에는 영화배우 세스 그린이 연기했습니다.
전 시리즈에 나오는 키스 데이비드와 제니퍼 헤일의 호흡은 가히 환상이었고....
중후한 목소리로 조용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일루시브 맨에는 명배우 마틴 쉰이 참여한것 처럼...
이전 3부작의 성우진들이 너무 넘사벽이었습니다.
안드로메다 성우진들이 부족한것은 아닌데...그냥 이전 3부작 성우진이 그냥 괴물분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성 셰퍼드의 제니퍼 헤일의 목소리와 연기를 더 좋아해서 3부작 내내 남성 셰퍼드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남성 셰퍼드 성우는 뭔가 국어책읽기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제니퍼 헤일의 셰퍼드는 군인으로서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와 연인과 있을때는 달콤하면서 로맨틱한 목소리...당황했을때는 나름 귀여운 목소리 등
많은 톤을 소화해 주어서 정말 좋았거든요.
떼쎄까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옊리프~! 꾸이삐따~!
성우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작이 연기력 비교를 받기는 해도 사라 라이더 목소리는 캐릭터랑 맞아서 좋았습니다. 얼굴이 괴상해지는 씬이 엔진한계상 자꾸 튀어나와서 그렇지 대화를 대부분 농담조로 풀어가면 헤드 스캔할때 웃는표정으로 굳어진 부분도 얼추 맞고, 목소리 톤도 다양한 편 입니다. 특히 확 깨는 웃음소리가... 처음 들을땐 당황했는데 듣다보면 정감이... 되려 2회차를 디폴트 스콧으로 하고있는데 얘는 목소리 톤이 딱 하나에 표정도 시무룩해서 듣다가 잠이 오네요.....
저도 새라 연기하신 분의 연기력이 부족하진 않았다고 보고있습니다.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진거 같았구요. ㅎㅎ
마틴 쉰은 쩔었죠 사라는 뭐랄까....감정이 다양하지가 않아요. 얼굴 표정하고 묶여서 그런가, 시종일관 가볍고 농담조의 목소리 톤 밖에 없습니다. 분명히 선택지에는 진지한 대사가 있어서 누르는데 내용도 진지한데 목소리만 들으면 농담하는거 같아서, 영화나 NPC에는 어울리는데 내가 플레이하는 롤플레잉 캐릭터의 성우로는 조금 안맞지 않나 합니다. 근데 목소리에 어울리는 지문을 골라서 쾌할한 타입의 사라로 플레이할때는 성우랑 정말 잘 맞는거같아요. 다만 넥서스에 그 Tann인가 그놈 목소리 진짜 싫던데 전문 성우가 맞긴 한가 의문이 들 정도로 거슬립니다. 이상하게 짜증나고 벅벅 긁히는 느낌이에요.
Tann은 뭔가 의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목소리에서 나오는 인상을 저도 그대로 받았는데, 이놈 뒤배경을 캐다보면 딱 그런 캐릭터라....
뭐랄까 전형적인 관료주의적인 느낌이랄까요.....? 왜 영화 보면 그런 상사 캐릭터들 많이 나오잖아요.
사라는 감성 혹은 캐쥬얼 대화문에 상당히 어울리고 스콧은 전문 혹은 논리 대화문에 매우 어울리더군요. 그러니까 사라는 그냥 왼쪽 대화 지문 위주로 하면 좋고 스콧은 오른쪽 대화 지문 위주로 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