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외전, 8을 구입 해놓고 여유가 없어 방치하다
이제서야 7 외전 부터 진행 중 입니다.
제가 게임 즐기는 스타일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파고드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8을 너무 하고 싶어서 7 외전을 속전속결로 메인 중심으로 클리어 중입니다.
그래도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고자 필요 능력치나 유용한 스킬은 업그레이드를 하고
진행하는데 능력치 업에 아카메 포인트가 들어가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아카메 네트워크 의뢰를 해결해야 하더군요.
이래저래 서브 스토리의 내용을 보는 겸 아카메 네트워크를 진행하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하다보니 아카메 네트워크 컨텐츠 자체가
사람을 지치게 하는 느낌이라 포인트, 보수가 좋은 것만 진행하는데
메인에 살짝 넣어도 될법한 굵직한(?) 스토리가 제법 나오더군요. (예로 에츠코나 카이토)
8이 키류 일대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이라
역대 작품의 서브 스토리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 한다던데
7 외전의 서브 스토리 중에 8에 직접적으로 연관되거나
꼭 놓쳐서는 안 될 서브 스토리가 있을까요?
놓쳐서는 안되는건 아닌데 저지아이즈의 카이토랑 크로스하는 퀘가 하나 생각나긴 하네요
메인에 들어갔어도 될 법한 내용이었습니다. 저지먼트 시리즈와 콜라보가 기대되네요.
7외전의 서브들 중에서 8편 기준으로 뭔가 연결이 되는 스토리의 서브들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7외전 전체에서 굳이 하나 뽑아보자면 엔딩을 보신후에 해금되는 8편의 체험판 2가지 중에 스토리 체험판에서 초반에 3분?5분 정도? 8본편에도 안나오는 장면이 짤막하게 나마 하나 있습니다. 전 요정도 생각나네요. (물론 본편에도 안나오는 장면이기에 지나쳐도 상관없는 장면이긴 합니다)
서브에서 카자마나 카시와기에 관한 키류의 추억담을 살짝 언급하는 것이 있어서 서브를 그냥 넘기고 싶어도 그러기엔 조금 아깝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습니다. 말씀대로 확실히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체험판에서 본편에 없는 내용이 있다는 정보를 본 적이 있는데 역시 맞나 보군요. 본편 하기 전에 후딱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