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께 댓글로 조언드리다가 쓴 김에 올려 봅니다.
아직도 입문하는 분들이 많은걸 보니 이 게임의 인기를 다시 느끼네요.
제가 파악한 각 덕목에 해당하는 퀘들이고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하 음슴체 이해 바랍니다.
용기
긴 송곳니들의 밤 : 궁전에서 도심으로 가는 다리 끝 계단에 있는 카타칸. 한 눈에 반한 기사의 지저귐에 나오는 한 npc(크레이그의 델 뭐시기)와 싸우고 있음.
테샴무나 : 최종 보스전
한눈에 반한 기사의 지저귐 : 모든 경기에서 이겨 챔피언이 되어야 함
발이 꽁꽁꽁 (보스전이 꽤 어려움. 디메 폭탄을 쓰면 아키스포어가 소환 안됨. 기름 두개를 동시에(잔존생물+저주받은) 바를 수 있는 그마 늑대 셋이 유리.)
분노한 늑대 (주먹싸움 챔피언전)
젖소 블루스
유령마 (악령을 용서하지 말고 싸워야 함)
보끌레흐 신비의 세계 (바실리스크를 죽여야 함)
투포의 괴물 (보스전 어려움. 공간이 넓어 열사풍으로 유도가 안될 때도 있음. 천장에서 떨어지는 돌 맞으면 데미지 입기 때문에 활성형 쿠엔이 더 편함.
어떤 기사의 이야기 (마녀를 제압해야 함)
지혜
투생의 야수: 한번에 밀튼이 숨은 위치를 알아내야 함
어떤 기사의 이야기 : 마녀의 집 밑에 있는 가레스의 뼈를 찾은 후 저주를 성공적으로 풀어야 함. 마녀와의 대화 때 가장 밑에 있는 흰색 선택지를 먼저 선택해야 함.
아버지가 제일 모른다 : 모두가 사는 결말로 해결
광인의 우리 : 반점망령의 저주를 풀어야 함
궨트 퀘: 우승해야 함.
원형 극장의 유령 : 첫번째 시도에 초 켜기를 성공시켜야 함.
명예
한눈에 반한... (안세이스 왕자와 싸워 이겨야 함)
한눈에 반한... (비비안의 비밀을 지켜줘야 함)
죽음이 우리를... (의뢰인에게 사실 그대로 말함)
알에 불이 붙었네 (범인과 타협하지 말고 의뢰를 즉히 해결해야 함)
아버지가 제일 모른다 (휴고와 대화 후 아버지의 유품을 찾아야 함. 미리 유품을 찾으면 안됨.)
연민
투생의 야수 (쉘마르를 살림)
아직도 배가 고프다 (마를렌을 집에서 살게 함)
공성 작전 (로드릭을 도와줘야 함)
알에 불이 붙었네 (범인과 타협)
투포의 괴물 (보상을 받을 때 의뢰인 아내의 비밀을 지켜주고 아내에게 루팅한 펜던트를 줘야 함)
큰손 사냥꾼 (표범을 구하고 마지막에 딸에 관해 질문)
보끌레흐 신비의 세계 (바실리스크를 살림)
유령마 (악령을 살림)
관용
유령마 (퀘 시작할 때 감자를 거부)
보끌레흐 신비의 세계 (백작의 추가 보상금을 거절)
뒤돌아 보면... (편지 배달 소년에게 팁)
아일들이 일하는 곳에서... (구두닦이 소년에게 투자)
산넘고 물건너... (성냥팔이 소녀에게 돈 주고 리본을 사거나 궨트를 이김)
늙은 위쳐의 초상 (마지막에 눈탱이 맞아주고 인테리어 소품 구입)
해당 퀘스트가 이렇게 많았네요 1회차 때는 그냥 최단경로 공략보고 획득해서 2회차때는 좀 느긋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