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로 테르미니드 중소형 적 개체수가 늘어나고, 타이탄 개체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엑소수트의 전략적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구름처럼 몰려오는 헌터? 엑소수트만큼 믿음직한 게 없죠.
- 헌터한테는 맞아도 기스도 안나고, 스케빈저는 걸어다니면 밟혀죽습니다.
- 워리어나 브루드커맨더는 다가오기 전에 녹습니다.
- 바일 스퓨어? 톡하면 펑 하고 터집니다.
- 스토커? 줄무늬 샌드백입니다.
목요일 패치 이후로 거의 매 판 엑소수트를 챙겨가고 있는데, 대부분 모든 탄이 바닥날 때까지 사용 가능했습니다.
탄이 바닥나지 않았는데 격파당하거나 버리고 튄 경우는... 가끔 혼자다니는데 코앞에서 타이탄이 젠될때 정도입니다.
(교훈: 엑소수트는 혼자 다니지 말아야)
베히모스 처리는 두마리 정도까진 그럭저럭 할만한것 같습니다.
- 해방자는 일반 차저처럼 궁둥이 팡팡 해주면 금방 잡습니다
- 애국자는 그냥 로켓 아낌없이 쏘십쇼 어따쓰겠습니까 타이탄 잡을것도 아니고
분대에 타이탄 잡아줄 동료가 많다면 엑소수트 한번 잡솨보십쇼 추천합니다
이번에 조준점 조정되서 괜찮다고 하네요 블리츠에서도 자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