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예약구매하고 오자마자 플레이했습니다.
스토리, 낭독, 음악, 귀여운 그래픽, 게임플레이, 엔딩도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분량이..이걸로 끝이야? 설마..했는데 정말 끝이더군요.
클리어까지 4시간..제가 트로피욕심은 없어서 지금까지 한 게임중에 트로피 컴플리트한 게임이 하나도 없었는데
정말 더 할게없어서 트로피 컴플리트까지 플레이했는데도 총 플레이타임 5시간남짓 걸리더군요..
제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역시 너무 짧은 분량과 그에 맞지않는 높은 가격..스토리 낭독부분은 스킵이 안되서 클리어후 꽃잎모으려고 할때도 강제로 들어야하는 점.
그리고 성인이 플레이하기엔 너무 쉬운 난이도가 단점으로 생각되네요.
그래도 스토리와 캐릭터, 음악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같네요.
4시간이면 로제와 황혼의 고성보다도 적네요... 그 게임은 10시간 정도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4시간짜리 게임이 7500엔이라...
역시 짧은 분량이 많이 지적 되네요. 국내 정발가 보고 구입 고민해야겠습니두.
옛날 SFC시절에 이스5탄이던가? 4시간만에 엔딩보고 그 다음날 게임샵에 팩 교환하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