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4시간 정도 진행하였고 지금 2챕터 중반부인듯합니다.
일단 게임장르는 매를 타고다니는 비행슈팅게임이고, 오픈월드 맵에서 스토리미션을 진행하거나
사이드미션(임무)를 받아서 해결하고 보수를 받아 무기를 구입하거나 매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스위치버전인데 카트리지 삽입하고 처음에 게임시작할때까지는 로딩이 조금 있으나 일단 게임시작하고나서는 로딩이 없네요
오픈월드맵인데 빠른이동을 해도 로딩이 없습니다. 아마 바다에 섬몇개 있고.. 화면에 나오는게 별로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프레임은 아~주 가끔가다가 조금 끊기는 현상이 있으나(적들 많이 나올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60프레임 유지를 잘합니다.
스토리진행할때 캐릭터들 보이스 더빙이 되어있고 한글자막도 나옵니다만 위치가 좌측이나 좌상단, 혹은 우상단에 있어서 전투중에 말하는 대사같은거는 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번역이 이상한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지상에 적을 없애라'라는거는 보통은 지하에 있는 적을 없애는 거네요ㅋㅋ
지상에 아무리 찾아봐도 잡을적이 없길래 구멍나있는 지형에 들어가니 적들이 지하에 있더군요.
일단 지상에 적을 없애라 라는 문구나 나오면 주변에 지하로 들어갈수 있는 동굴같은게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하는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초반에는 단발성 무기라서 적들 잡기가 조금 힘든데 2챕터 진입하고 11000원짜리 연사되는 무기쓰니까 조금 진행이 수월해졌네요.
조작은 조금 어려운 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몸체를 내가 움직인다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전진하는 매를 조종하는거라서 그럴수도 있고요.
필살기? 같은거는 두발인가 쓸수 있던데 이거는 다 쓰고나면 다시 착륙해서 보충할때까지는 못쓰기때문에 신중하게 쓸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저는 보통 거대 전함같은거가 나올때만 쓰는 식으로만 했고요.
가끔 특정 섬에서 미션을 안줄때가 있는데 이거는 다른데서 파는 일종의 허가증? 같은거를 사야지 사이드 미션을 주네요.
세계관에서 해적, 제국 뭐 이런거 나오는데 허가 받은 사람만 현상금 사냥꾼을 할수 있는 설정같은게 있나봅니다.
1인개발이라던데 퀄리티가 괜찮네요. 탐험요소도 꽤 있고, 맵이 조금 황량한 느낌이들고 게임플레이가 반복적이란 느낌이 들지만 엔딩까지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궁금한 게임인데 글들이 없네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