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혹의 나뭇가지는 만능이 아니네요.

[정의로운꼰대]

요놈 조놈 꼬셔서 날먹하려고 쓰는데.

트롤이나 미친 까마귀같은것들은 안꼬셔집니다. 

작은 강아지들 여럿 꼬시니까 자기들끼리 싸워요;;

파름가서 짐승들 꼬시는데 써야겠네요.

특히 엘리베이터 타려고하면 길막하고 괴롭히는 3마리들중

덩치큰놈 꼬셔야죠. 나뭇가지 수백개 준비해서 이놈저놈 해보려고요.

참 노크론 개미에 탄 검사한테 쓰면 개미랑 녹스검사 서로 싸웁니다.

마찬가지로 트리나도 만능은 아닙니다. 잠 안자는 얘들 투성..

설원쪽 얘들이 잘 안먹혀요.

[둘리 형아]

개미랑 검사..
ㄷㄷ

[뷰너맨]

쓰는데 시간도 걸리다보니 무작정 믿다간 낭패를 보죠.

[정의로운꼰대]

그래서 제가 전에 방패들고 쓰라고 했죠
정정합니다 은신쓰고 몰래쓰는게 나을것 같네요.

[뷰너맨]

사실 소울 시리즈의 매료,매혹도 마찬가지였죠. 사거리가 그나마 있긴 하지만, 덤벼드는 적들 속도 같은 거 생각하면 엄청 느리고. 실패했을 때의 손해도 컷죠.

엘든 링에선 투명화에 발소리 제거까지 써서 테스트를 해보고. 실패 했을 때. 적 유형에 따라 먹힐 수 있는 어그로용 아이템을 써서 무마하거나 기도에 있는 어그로 해제, 던져서 주의를 떨굴 수 있는 걸 쓴다던가 하는 것도 겸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쿠후후]

다크소울3에 매혹이라는 스킬이 있었는데 유혹하는 나뭇가지랑 완전 같은거였어요. 걸리는 애들도 별로 없고 딱히 쓸 일도 별로 없고 해서 거의 안쓰게 되더군요. 엘든링에서는 노장 니아르에서 쓰면 좋고 그 이외는 특별히 재미로 하는 거 말고는 딱히 쓸 일이 없더라구요.

[정의로운꼰대]

제작이 거의 후반에 가능해서 더욱 그래요. 재료는 미켈라수련이 그나마 좀 나오긴하는데
넉넉한 편은 아니라.
그래도 몹들끼리 쌈붙이는건 재미가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