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얼리억세스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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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관련 내용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다만, 스크린샷과 내용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원하지 않는 분은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00% 주관적인 내용이며, 완성버전 출시때 달라질수 있음을 서두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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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No Rest for the Wicked)
개발 : 문 스튜디오
기기 : PC (현재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 PS예정, XB예정
장르 : 액션 RPG
출시 : 얼리억세스 4/19 , 정식출시는 현재 미정입니다.
자막 : 한글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 : 앞서 해보기 (얼리억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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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 오리와 눈 먼 숲을 제작했던 문 스튜디오의 작품.
- 어느 플레이어분이 남긴 평가처럼 "맵게 맛있는데, 덜 익은것 같다"에 공감합니다.
- 100% 개인적인 평가 입니다.
음악.★
- 감동적이어나 웅장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의 BGM이 실리며, 그냥 분위기에 맞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 어떤 지역에선 조용한 BGM조차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 게임성.★★★
- 탑뷰 방식의 액션 RPG 입니다.
- 분위기는 디아블로를 예상하면서 시작했지만..
- 저는 2000년도 초에 출시되었던 웨스트우드사의 NOX(녹스)에 더 가깝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스와의 전투가 이어지는 구성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 난이도.★★★★
- 어렵습니다.
- 몹배치는 매우 사악했습니다.
(사다리를 아슬아슬하게 점프해서 넘아가면 숨어있던 적들이 튀어나오는 구조)
<쫄몹은 간사하고, 보스는 자비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생긴건 디아블로나 녹스의 어딘가 쯤인데, 다크소울을하는 느낌의 난이도 였습니다.
■ 퀘스트 구성과 편의성 ★
- 매우 옛날 느낌의 게임입니다.
- 제작진이 일부로 이렇게 만든게 틀림없다. 라는 느낌의 듭니다.
- 퀘스트를 진행하며 길을 따라갈때 매우 불친절함이 느껴집니다.
- 속삭임 : 일방통행 타운포탈을 제공합니다. (여러 포탈을 자유롭게 못갑니다. 마을과 직전 포탈만 이동이됩니다)
- 화톳불 : 음식을 만들수 있습니다. 단 화톳불에서 체력회복 X, 장비수리 X.
: 음식을 먹어서 체력을 채우고
: 수리분말을 사용해 장비를 수리하거나 마을의 대장장이 에게 직접가서 수리를 해야합니다.
■ 연출과 그래픽 ★★★★
아찔하고 멋집니다.
"아주 작은 부분을 세밀하게 묘사 한것 같습니다."
전투의 타격감과 몰임감은 으뜸이라고 생각됩니다.
분명 자꾸 죽어서 답답하고 분한데...
매운데 ! 맛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덜 익은 부분이 있습니다)
■ 단점과 장점
- 단점
: 종종 버그가 있습니다. (캐릭터 끼임 , 보상 증발)
: 쫄몹 하나를 잡을때도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 스테미너와 무게에 항상 갈망합니다.
- 장점
: 세계관을 무게있게 그려냈습니다.
: 간단한 탑뷰 액션게임인데.. 직접 해보면 그 이상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즐거움이 있습니다.(막히던 길이 뚫립니다)
-특징
: 이미 지나온 길도, 시간이 지나면 "전장의 안개"가 다시 생기면서 몹과 템이 리스폰 됩니다.
■ 총평
잘만든 게임이지만, 좋은 게임은 아닌것 같습니다.
단점도 많지만, 그것을 품어줄만한 장점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비록 얼리억세스로 겨우 1장 분량을 체험해본 정도지만
완성판이 기대가 됩니다.
지금당장은 아쉬움이 보이지만,
단점들을 보완하여 완성되면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탑뷰가 아니라 쿼터뷰입니다. 탑뷰는 이런 식으로 순도 100% 수직 방향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을 말합니다.
자세한 설명감사합니다
나중에 패치 많이해서 많이 다듬어진다음에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