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원분 기사이기에 이해를 돕기위해 간략하게 요약하겠습니다.
"열이 발생하는 컴퓨터를 그대로 물에 집어넣어 냉각한다"
컴퓨터는 물에 약하다고 알려져있었지만, 이것을 뒤집는 연구가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인트는 방수성
어느정도로 하면 물의 침입을 막는것이 가능할것인가, 연구의 최전선을 취재했습니다.
컴퓨터의 적은 열
일본에서 최근 3개월동안 수조에 넣고 컴퓨터를 가동하는 실험에 성공
컴퓨터를 물에 담가놓는 것이 가능하다면 공조시설을 사용하지 않고도 냉각이 가능하다는 것
이런 발상으로 새로운 연구룰 진행하고있는 것이 국립정보학연구소의 코이부치 미치히로교수(鯉渕道紘准教授)와 후지와라 이키(
藤原一毅) 교수팀 입니다.
목표는 물에 담가놓은 채로 장시간 사용하는, 말하자면 '수몰컴퓨터'
연구를 시작한지 3년 수조에서 콤퓨터를 3개월 연속으로 동작시키는데 성공 합니다.
방수력을 키우는 데에는 파리렌수지(パリレン樹脂) 라는 특수 재질을 진공코팅하여 방수가 가능하도록 가공하는것이 핵심
바다에서 방수성 테스트
수몰컴퓨터를 수조에서 3개월간 사용하는것이 성공한 후 보다 방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하순 파리렌수지로 코팅한 컴퓨터 기판을 바다에 수몰시켰습니다.
그리고 1달뒤 인 8월 하순 두 사람은 컴퓨터의 상태를 확인하러 갔습니다.
두 교수는 육상에서 컴퓨터에 신호를 보냈는데 2대중 1대에서 응답이 돌아왔습니다.
둘중 하나가 바닷물 속에서 계속 동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당초 1주일도 못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1개월 동안 계속 동작했습니다. 아주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미래
바다에서도 1달 동안 동작하는데 성공한 수몰컴퓨터
미래에는 강이나 바다에 2년정도 연속 동작하는 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또한 양식장 처럼 컴퓨터의 기판을 바다에 설치하여 데이터센터를 만드는것도 구상중입니다.
이에 해상 전력시설과 융합하여 데이터센터를 운용시 내구성향상, 무한냉각, 전기료 0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가 발생하는 열이 환경에 미칠 영향, 극복해야할 기술적인 문제가 있지만 가능성이 큰 기술입니다.
초박형은 역시 일본...
시스템에 얇은 막을 입혀서 방수한다는 개념인데, 반도체에 박아서 뭐해요.
저가 음란마귀가 낀거겠죠?
조마조마할것같은데; 코팅이 좀만 찢어지는순간...
지구가 더 빨리 더워지겠군
!!?
대신 생물 키우는건 학대... 시스템이 잘 짜여서 일정온도 유지하는거면 모를까
가정집 수조에 넣으면 열때문에 물 금방 상하고 해서 관리하기 귀찮을듯..
냉각수에 집어넣고 수초같은거 꾸미고 장난감 물고기들 돌아다니는것도 돈많이들고 쓸대없고 좋을것 같은데요.
인공 해파리 정도라도...
내구성 면에서는 저런 해상이 아니라 가내사용 용도라면 충분할거 같기도 하고... 저정도 박막코팅을 해버리면 먼지도 안끼겠네
조마조마할것같은데; 코팅이 좀만 찢어지는순간...
바닷물에서 버틴다면 대단하군요.. 지진 같은게 없는 지역에 수중 데이터센터 지으면 냉각 비용이 없겠지만.. 해수온도 상승같은것도 고려해야 할거고...
초박형은 역시 일본...
ChoppanGNStyle
저가 음란마귀가 낀거겠죠?
그거 쓰레기 전범기업꺼.. 쓸일도 없겠지만 혹시나 사게된다면 다른거 사셈
이미 14나노 공정 까지 나왔으니깐 반도체들을 더 미세하게 만들어서 그만큼 더 생긴 여유공간에다가 저 신소재를 박아버리는 것이구만
쾌변소녀♥티나★
시스템에 얇은 막을 입혀서 방수한다는 개념인데, 반도체에 박아서 뭐해요.
물건에 진공 포장한다는건데......반도체마다 따로 진공포장 하는걸루 생각하신건가,....
삭제된 댓글입니다.
서울-대전 거리보다 서울-인천앞바다 거리가 가깝지 않을까요. 기획의도는 데이터센터급 규모를 생각하고 있고, 냉방 장치에 전기가 많이 소모되는 걸 해결하려는듯합니다.
그렇게 금붕어를 키우는 컴퓨터 케이스가 생겨나는데...
이 기술이 성공하면 슈퍼컴 돌리면서 발생하는 발열 잡는 시스템 다 갖다버려도 될듯
지구가 더 빨리 더워지겠군
완전 생태계파괴인데 말이죠. 수온 1도만 바껴도 전세계해류생태계가 요동칠텐데... 이 방식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음. 사회적비용이 너무 크죠.
단순하게 컴퓨터를 바다에 넣었다고 바다가 뜨거워진다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지금 컴퓨터와 데이터 센터를 냉각하기 위해 거의 버려진다 시피 하는 팬+수냉+공조시스템등의 각종 전력을 만들기 위해 오염되는 환경이 더 클것이냐의 문제지 내생각엔 후자가 더 클거같음
그나저나 아바타 러브히나 정겹네요.
얼마 전에 애장판 완결까지 정발됐습니다.
이미 다 샀습니다 ㅎㅎ
소마 생각났당 ㄷ
전 소마랑 랩쳐...
기가바이트의 AeroSpace Grade PCB (https://youtu.be/vf0NWc-aHQM) 처럼 특수한 재료를 PCB에 코팅시켜서 방수를 하는 듯. 원문가니 이런기술이 항공우주 등지에 사용되고 있고, PCB 일부에 적용되기는 했지만 PC를 통째로 코팅하는 짓은 안했다는것도 적혀있네요
이제 수조로 감성컴퓨터 만들나 자체 수랭시스템탑제!
저거 휴대폰 기판에 적용시키면 방수씰링 필요없이 방수처리가 가능하겠네요.
방수처리 잘되서 나오면 유냉보다 훨 쓸만하겠네요
작은 수조에서 쓸려면 냉각수 식혀줄 쿨링 시스템 달아야함. 이미 미네랄 오일로 만드신 분들 있지만 수조 형태로 식히면 방열판이 달린 벽쪽은 온도가 낮고 시스템이 있는 중앙 부분은 온도가 높아 비효율적 이고 수조 외부로 라디에이터 달아서 물을 흐르게 하면서 발열 식혀야 한다고 하는대 성능은 좋아도 시스템 전체 부피가 커짐. 쿨링 시스템 빼고 시스테 넣을 크기면 물 20리터는 들어가는대 물 무게만 20kg 라는 이야기 인대 엄청 무겁죠 저런건 가정에서 쓰는 용도 보다는 작은 발전소 냉방 전력드는 슈퍼컴에 적용하면 좋은듯
수조형 쿨러를 도입하는 건 멋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무소음 쿨링 아니면 극오버쪽이죠. 라디에이터가 필요하니 무소음 쿨링쪽은 생각처럼 안되고, 극 오버쪽 굳이 수조형을 택하지 않아도 수냉을 쓰면 되니까요. 슈퍼컴도 소음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니 생각보단... 연구처럼 바다에 보관하는 형태는 그럴싸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일로수조형 만드니까 그노무 삼투압... 이 아니고 그 뭐냐 전선 타고 올라와 줄줄 흐르는거 그거
근데 저럴것도 없이 각종 부품의 히트파이프를 직접 땜질수준으로 완벽방수처리된 케이스에 닿게 하고 그 내부를 진공으로 만든 다음 물 속에 넣어도 똑같은 효과는 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연구의 목표가 어느정도 까지인진 모르지만, 저렴한 방법으로 가능하다면 보다 빠른 구축이 가능하긴 하겠죠..
부피랑 비용이 문제
부피는 어차피 최적화된 유량을 계산해서 PC들을 배치 및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코팅해서 부품을 낑궈넣는다고 해서 부피상으로 대단한 이득이 있는건 아닐겁니다. 오히려 애매한 부품과의 마찰이 유속에 악영향을 주고 그게 열에너지 전달 효율에 좋을건 없겠죠.
저도 이게 맞지 싶습니다..바다라면 유속이 장난 아닌데..저렇게 다 발가벗어가지고는 견딜수 없죠.. 적당한 성능만 필요하면 실제로 부피도 아주 작게 셋팅이 가능한데..외부케이스 방열판 개념으로 진공 페키징하는게 대량 생산및 사후관리 설치 부분 모든 부분에서 월등하게 생각되네요..
개인이 쓸일은 없군
극저소음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좋겠네
변기에 넣어두면 되지 뭐 그렇게 복잡하게...
라이너스가 하는 거 보고 할게 못된다고 생각했음...
왠지 방수보다 수질 관리가 더 문제가 될거같은..
기사보니 오늘 지인 양반 수냉 파이프 터져서 텀텨 닦고 있다고 빡쳐 하던데
오일컴은 유튜브에서 몇년전부터 보던거고 그리고 저런 방식 우리나라 같이 여름있는 나라는 못써요 여름에 어항온도가 더울때 31도 이상올라가는데... 오일이라고 뭐 다를게 있겠습니까 .... 산호어항같은거 여름에 냉각시켜준다고 냉각기 돌리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클듯
몇년전 부터 보던거라니 오일 아니고 물에 집어넣었다고 본문에 적혀있는데 그거나 좀 읽으시고 글을 쓰시면 좋겠네요.
아니 그러니까 오일컴이 있다고....
암드 쓰시는 분들 부럽네요. 계란후라이에 이어서 이제 라면까지..
연구는 좋은데 제발 바다에 넣지마라. 친환경이 모토인 이 시대에 환경파괴가 왠말이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202104658 이미 MS는 몇년전부터 계획하고 테스트중인 기술임. 수냉방식이 나왔을때부터 사람들이 생각했던게 수몰방식일겁니다. 우리나라 또한 여름철만되면 계곡으로 놀러가서 수박가지고 시원하게 먹는다고 하는 짓이기도 한데요.
저거는 시스템을 밀폐시킨게 아니라 얇은 코팅으로 방수를 해서 바다에 던저넣은거..
그것도 이미 시중에 제품 있어요. http://nanoproshop.cafe24.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7&cate_no=1&display_group=6 나온지 몇년 된듯.
네 저도 알고있긴 합니다. 본문에서도 저런 코팅 자체는 필요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까요. 연구목적이 뭔지 잘 모르니 그려려니 하지요
회사 형님이 pc 커스텀 수냉 쓰는데 냉각수 식혀주는 라디에이터 대신 물탱크로 어찌 구성해쓰는데.. 안에 해초랑 물고기 키우고 led로 튜닝했는데 꽤 괜찮음
아직까지는 오일쿨링이 차라리 나은듯 ㅋㅋ
수몰형태인 미네랄오일 시스템처럼 개인(혹은 서버)용이 아닌 환경 적응형인듯 하군요. 미네랄오일과 달리 저런 구조면 개인도 좋아할듯. 미네랄 오일 구조는 한번 설치시 오일때문에 다시 교환하고 오일 바꾸고 하는데 엄청나게 번거롭다고 하던데, 저건 부품 코팅만 해주는 형태이니..
오일 교환의 불편함이냐 부품 교환의 불편함이냐의 차이겠군요.
분명 오염이라든가 수온 증가라는 문제가 발생할거같은...
확실히 데이터센터 냉각비 생각하면 미래가능성은 보이네
지퍼락같은거 본체내부 모양대로 틀짜서 물에 담그면 안되려나
휴대기기 베터리 문제만큼 저것도 언젠간 꼭 실현되어야할 기술...
온도 증가나 실링 기술의 개선 등 넘어야 할 산은 많아 보이지만 분명 의미 있는 도전이네요. 개인용으로 발전하면 대형 수랭식... ㄷㄷ
이런건 배워야돠...
바다속에 데이터센터 짓고 전력 공급방식은 풍력, 유속발전으로 돌린다는 거네요. 나름 괜찮을거 같은데요?
수조에다 넣고 열로 열대어 키우면 되겠네요.
그냥 수조에 열대어 키워도 여름에 30도까지 올라가서 수면에 냉각팬 틀어줍니다... 온도높아지면 용존산소량 부족해져서 수면에서 헐떡거림니다... 겨울엔 고기들이 좋아하겟네요
그 열로 온돌을 돌리면 되겠네요. 데이터 센터가 중앙 난방 센터가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
일본애들은 헛돈쓰는걸 정말 좋아해 그러니 우리 중한한테 따라잡히고 침몰중이지 ㅉㅉ
램이나 VGA 업그레이드 한번 하려면 다시 꺼내서 코팅 뜯어내구 장비 갈아치운담에 다시 코딩하고 수몰... 가정에서는 적용하기 힘들것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