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SD 제품 중단 루머?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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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RAM 수요 폭증으로 인한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게이밍 하드웨어 업계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DRAM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NAND 생산 설비를 전환하며 SSD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루머가 확산되었습니다.
마이크론의 소비자 시장 철수 소식이 루머에 힘을 실었으나, 삼성전자 대변인은 "삼성의 SATA 또는 기타 SSD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사파이어의 홍보 담당자 에드워드 크리슬러는 현재의 DRAM 위기가 향후 6~8개월 안에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에게 패닉 바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며, DRAM 공급이 결국 수요를 따라잡아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및 데이터센터 붐이 다소 진정될 경우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되겠지만, DRAM 가격은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삼성의 SSD 사업은 유지될 것이며, 게이밍 산업은 시장 재편에 따른 변화된 가격 체계에 점차 적응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