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이런 결정이 늦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아니요. 지금이 딱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지난 시즌을 겪지 못했다면 이런 생각도 못 했을 것이고, 지난 1년을 겪으면서 돈이 다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뭔지도요. 다만 성적과는 별개로 팀원들과도 정말 잘 지냈기 때문에 아쉬운 게 있다면 팀원들과 헤어지는 것 정도에요. 그래도 또 만나면 되니까 괜찮아요. 머지않아 대회에 출전해 경기석에 앉아 있을 저에게 많은 응원 바랍니다. 팬들에게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프로게이머가 게임을 못하고 밴치에만 앉아있는데 박주영이면 몰라도 보통 사람들도 눈치보이고 경기뛰고싶어서 안달이여서라도 팀 나오지
프로게이머가 게임을 못하고 밴치에만 앉아있는데 박주영이면 몰라도 보통 사람들도 눈치보이고 경기뛰고싶어서 안달이여서라도 팀 나오지
인생은 박주영처럼
박주영 : (따봉을 날린다)
지금은 감독인 최연성의 애제자인데 음..재미있는 상황이죠
T1 테란 계보가 이렇게 끊어질 줄이야 ㅜㅜ 황제가 나가고 국본도 사라지다니 흑흑 정라덴 파이팅! 어딜 가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임요환 최연성 뒤를 이을줄 알았는데 뒷심이 너무 부족했음. 게임 잘 이끌어가다가 역전을 많이 당했음.
우선 택뱅리쌍 시대에서 치고 올라가지를 못 했고 5번의 결승중에 1번밖에 우승 못 한게 아쉬움. 이영호 잡고 각성하던 시기에도 허영무에게 막히고 스1은 끝나버리고 그래도 스1역사에 회자될만한 선수라고는 생각
정명훈... 김택용 도재욱과 함께 엄청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2명은 은퇴하고 1명은 T1을 나가다니...
T1도 관심가질만한선수들 다 떨어져나갔네 윤수하나정도...
레알 프로넹 내년엔 좋은 성과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