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수 여러분. 개발자 닉네임없어입니다. 벌써 사이드킥 캐릭터 소개 시크릿 노트가 9편이군요. 아직 아홉 캐릭터밖에 소개하지 못했다니... 갈 길이 멀군요. 좀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오늘의 사이드킥 캐릭터는 로쏘에서 산산조각 난 슈퍼 빌런! 약골입니다.
역할 : 체력 재생 & 딜레이가 있는 누킹 캐릭터입니다.획득 방법 : B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스킬 소개
| 스킬명 | 스킬 내용 |
| 산산조각 | 약골이 나와 잠시 후에 폭발하여 산산조각 나며 주변에 피해를 줍니다! 데미지는 강력하지만 폭발하기까지 딜레이가 있습니다. |
| 약물투입 | 약골이 나오면 선수 캐릭터의 체력이 몇 초 간 일정량씩 재생됩니다. |
| 이것이 나의 정의다! |
약골이 나올 때 주변을 도발하여 적들을 불러 모읍니다. |
| 폭발하는 파편조각 |
산산조각으로 폭발할 때 주변에 조각 파편들이 날아가 2차 폭발 피해를 줍니다. |
| - 약물투입, 이것이 나의 정의다!, 폭발하는 파편 조각 스킬은 약골이 성장하면서 획득하게 됩니다. | |
무섭게 보이는 외모에 큰 덩치를 가졌지만 혈우병과 골 형성 부전증 때문에 마이너리티 능력자로 분류되어 약골이라는 별명으로 놀림당하는 처지였습니다. 하수구에 떠내려온 파편을 줍고 나서 그토록 원하던 재생과 튼튼한 힘을 손에 넣었습니다.누구도 당할 수 없는 강력한 신체능력이 무기입니다. 컨트롤의 과도한 통제욕으로 인해 시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마야로 인한 재난이 도시를 덮친 무정부주의 상태를 이용 쿠테타에 상공해서 권력을 잡습니다. 이후 슈퍼 빌런을 결성! 도시를 나눠서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다가 선수들에게 산산조각납니다.
자신의 정의를 정의할 수 있었던 약골은 어찌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브린디쉬와 현대 사회.. 공히 다양한 가치관이 충돌하고 있는 사회입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급격한 산업화와 민주화로 그 정도가 심한 것 같네요.
누군가에게는 정의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불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지 않나요?
선수 여러분들께서 생각하는 정의는 무엇입니까?
생각에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마이클 센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약간은 이야기가 무거워졌네요. 내일은 새로운 사이드킥 캐릭터를 데리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의의 펀치른 받아라!!! 라고 외치지만 자칭 빌런인 웃긴 집단ㅋㅋㅋ
빌런이라고해놓고진짜나쁜놈도없는 이상한집단
ㅋㅋㅋㅋㅋㅋ 빌런인데 도시가 빌런지지자들ㅋㅋㅋ 히어로들이 악당인 곳ㅋㅋㅋ
힐라리아는 빼박못 빌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