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리뷰)스타필드는 최근 몇년간 해본 게임중 가장 지루하다
최근 몇 주는 스타필드와 발더스3의 기대감으로 다소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두 게임은 올해의 게임 타이틀을 놓고 젤다의전설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발더스3는 확실히 실천중이고.
베데스다는 점수를 낮게 줄것으로 예상되는 웹진들에 초기 리뷰 카피본을 보내는 것을 거부했기 떄문에 해볼 수 없었지만.이제 게임패스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출시되었으므로 구독자 외에는 모두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 게임을 하면서 이보다 더 지루한 게임은 없었던 것 같다.
분명히 이 게임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을 것이다.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엑박팬뿐만 아니라 여전히 스카이림 향수에 집착하는 베데스다 팬도 있으니까. 그리고 나는 적어도 후자는 이해한다. 나도 스타워즈 팬이기 때문에 향수에 사로잡혀 프랜차이즈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좌절감에 어느정도 알고있다.
스타필드는 기본적으로 스카이림의 스킨을 변경한 버전일 뿐이며 전투를 제외한 모든 것은 기본적으로 똑같다는 것이 나에게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픽은 폴아웃4보다 낫지만 여전히 놀라울 정돈 아니며 대화와 ai도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나는 약 10시간 동안 플레이했지만 나를 놀라게 한 것은 마지막 순간에 우주에 있는 모든 것들을 신발에 쳐박아버린 느낌이 들었다.
마치 스카이림처럼 일반적인 오픈월드 게임이었어야 했는데, 갑자기 우주로 성공 하고싶어서 우주선의 전투와 탐험을 섞어넣은 느낌이다. 그 중 어느 것도 실질적으로 제대로 추가하지 못했고 스토리도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그것들조차 나의 가장 큰 불만은 아니다. 내가 예상하지 못한 가장 큰 문제는 게임이 이토록 지루할지 몰랐다는거다. 처음 몇 시간은 끔찍할 정도로 혼란스럽고 실망했다. 지도가 없는 것은 좋은 생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두 도시를 탐험하는 것은 지속적인 로딩과 일시 중지로 인해 악몽 같았다.
그러고 임무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똑같았다. 이 행성의 동굴에 들어가서 약간의 금속을 줍는다 그런 다음 더 롯지로 가져가 모든 작업을 반복한다. 이것이 얼마나 오래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플레이하는 동안 내내 본 거의 유일한 주요 임무 타입이였다.
당연히 사이드 퀘스트도 해봤지만, 거기서 무슨 재미를 느끼겠는가? 지도도 없이 도시를 돌아다니며 퓨즈박스를 켜고 끄는거였는데..
또 다른 것들은 대부분 "이 행성에 가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죽여라"의 변형된 버전이였다. 총격전은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10분 정도만 지나도 지겨워졌고.이 모든 것이 얼마나 나빴는지 혐오감보다는 놀라움에 그만 포기 해버렸다.
게임의 진정한 위대함을 이해하려면 실제로 100시간 동안 플레이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나는 이게 도저히 나아질 것이라고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게임이 10시간 이내에 나를 사로잡을 수 없다면 그것은 좋은 게임이 아니다. 이건 4~5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베데스다가 무엇을 숨기려고 했는지, 그리고 5/5 또는 10/10 점수를 준 사이트에 대한 수치심이 이제 분명히 전해졌다. 당신이 게임을 좋아한다면 괜찮다. 나는 그 점을 존중한다. 하지만 누구도 이것이 심각한 결함이 없고 매우 지루한 게임이 아니라고 주장해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