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에서 쏟아져 나오는 하스스톤 소식으로 선술집이 떠들썩합니다. 오늘 하루 동안 개막식부터 '하스스톤: 다음 계획은?' 패널까지, 아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전장은 내년에 새로 추가되는 플레이 방식, 태그 전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태그 전장이란 무엇인가요?
태그 전장은 새로운 플레이 방식으로, 내년에 전장에 추가됩니다. 태그 전장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생명력을 공유하고 카드를 주고받으면서 태그팀 전투를 펼쳐 상대팀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친구와 함께 대기열에 등록해도 되고, 1인 플레이어로 참가해서 친구를 새로 사귀어도 되죠. 선술집을 장악해 보세요!
특별한 영웅과 하수인이 새롭게 빚어내는 시너지를 활용하세요
저희는 태그 전장에만 등장하는 특별한 영웅과 하수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카드들은 팀원을 강화하거나 협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등, 태그 게임플레이와 시너지를 일으키도록 특별히 설계되어 있습니다.
태그 전장은 아직 개발 중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생명력 및 전투 현황 공유
태그 전장에서는 파트너와 한 팀으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각 게임에는 2인으로 구성된 4개의 팀이 입장하고, 각 팀은 생명력을 공유합니다. 전투는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팀원 하나의 부대가 먼저 출전하여 두 명의 상대를 모두 물리치거나 용감하게 패배할 때까지 싸우게 됩니다. 첫 번째 팀원이 패배하면 두 번째 팀원의 부대가 뒤이어 전투를 끝까지 진행합니다. 첫 번째 팀원이 두 상대를 모두 탈락시키면 두 번째 플레이어의 부대가 등장하여 상대팀에게 피해를 마구 퍼부으면 됩니다! 파트너를 응원할 필요는 없지만, 응원해서 나쁠 것도 없겠죠.
신호 및 카드 공유
파트너끼리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서로가 필요한 것을 살펴 줄 수 있도록, 태그 전장에는 플레이어와 파트너를 이어 주는 차원문이 있습니다. 이 차원문을 클릭하면 플레이어의 게임판과 파트너의 게임판을 오가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돈 1골드의 비용을 지불하면 차원문을 통해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를 팀원에게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태그 전장에는 또한 신호 기능이 있어서, 파트너에게 표시를 해 보일 수 있습니다. 감정 표현과 유사한 신호를 사용하면 자신의 상점에서 파트너에게 필요할 만한 것을 표시할 수도 있고, 파트너의 상점에 있는 것 중에 건네받고 싶은 것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신호를 잘 활용하면 빠르게 팀원의 주의를 끌 수도 있고, 친구 목록에 없는 사람이나 언어가 다른 사람 등 예전에는 소통할 방법이 없었던 사람과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태그 전장을 계기로 선술집에서 새로운 우정과 플레이를 경험해 보세요.
블리즈컨에서 데모를 직접 해 보거나 크리에이터의 스트리밍 방송을 시청하세요
태그 전장 데모는 바로 지금 블리즈컨에서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친구 한 명과 함께 가서 해 보거나, 줄을 서 있는 누군가와 함께 전장의 열기 속에서 새로운 우정을 다져 보세요.
올해 블리즈컨에 참가하지 못했더라도, 좋아하는 스트리머들이 태그 전장 행사 로비에서 파트너를 맺고 서로 대결하는 모습을 보며 태그 전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각 플레이어의 개인 스트리밍 방송으로 경기를 시청하세요.
일요일 오전 3:00 ~ 오전 6:00(한국 시각 기준)
일요일 오전 6:30 ~ 오전 9:30(한국 시각 기준)
태그 전장이 내년 선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내년에 있을 출시에 대비해 태그 전장을 더욱 풍성하게 다듬는 동안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출시 시기가 가까워지면 태그 전장에 대해 더 많은 소식을 전해 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그냥 파트너랑 채팅가능하게 해주면 안될까?
졸라 재밌어보이긴한데 직접 모집해서 소통하는 사람이랑 매칭으로 들어가는거랑 승률차 좀 나겠네 트롤도 만날수있을거같고 친구 있을때만 하는걸로..
친구 없으면 못하네? 무작위로 맺으면 높은 확률로 트롤링 당ㅎ고
요즘 전장하면 바로 나가는 애들 많은데 ..
별도 모드 아니고 그냥 돌려서 잡히는거면 점수 욕심있는 사람들 스트레스 심하게 받겠는걸?
패 빨리 돌려서 기물 키워야되는 종족은 의사소통하다가 손해 엄청 볼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