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尹 오후5시 '술시'…집무실 사우나는 숙취 해소용"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된 사우나가 잦은 음주 이후 숙취 해소를 위한 시설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술시'라는 게 있다"며, 통상 '애프터 술시'는 19시부터 22시를 의미하는데, 윤 전 대통령은 오후 5시에 보고 일정을 잡아 30~40분 정도만 보고를 받은 뒤 '밥이나 먹고 가시죠'라며 술자리가 이어졌다는 증언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내각 장관들 사이에서는 보고 시간이 5시로 잡히면 '그날이구나' 하며 숙취해소제를 먹고 회의에 들어갔다는 말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음주량에 대해선 "제보를 종합하면 수십 잔에 이르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