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가을에 한명 왔다가 동네 사람들한테 걸려서 탈탈 털리고 사라졌는데
오늘 나가보니 또 내 방 옆 캣맘 포인트에 사료랑 물 놓여 있네;;;
백번 양보해서 먹이 주고 나서 그 자리 청소라도 제대로 해두고 가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사온 이후로 지금까지 캣맘/캣대디 4번째인데 앞의 3번은 한번도 그런 적 없어서 기대도 안함.
진짜로 야생동물에 허가받지 않고 먹이주는걸 불법으로 벌금 따박따박 멕이던가 해야지
정작 바로 옆에 현수막에 비둘기 먹이주면 벌금이라고 적혀있는게 유머다 진짜.
합법적인 보복은 날잡고 그 캣맘 추노해서 그 집 앞에 잔치상 벌이는거 말고 없지.
그냥 허가받지 않은 야생동물 먹이주기는 전부 법으로 금지때리면 좋겠음. 고양이 귀엽다고 싸고도는 사람들이 벌린 패악질이 진짜 얼마냐 ㅅㅂ
거따가 액상 타이레놀 뿌려놔라 무색무취라 개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