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느낌의 낡은 목조건물에서
회사 사람들이랑 숙박업 비슷한걸 했는데
통근버스를 타고 퇴근하다가
뭘 두고와서 다시 걸어올라가려니까
원숭이 늑대 코요테들이 등산객을 습격해서
혹시 몰라 돌을 몇개 주워 올라가고
간신히 돌아가니까 소변기가 넘쳐서
온 바닥에 넘실넘실 구정물이 차오르고
창고에 들어갔던 과장님이 기절했는데
데리고 나와보니까 원래 몸이 성한데가 없었다고
한쪽 손은 의수고 양다리도 의족이고
침대맡에서 좀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옆칸에서 요식업을 하고있고
내용이 너무 엉망이라 당황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