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보이므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제외)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맨날 2가지로 나뉘는데
1. 이론을 충실하게
>이론에 시간을 많이 써서 충실하게 하면
기출문제 조금만 풀어도 합격한다
그러니 이론이 중요하다
2. 뭔소리냐 그냥 기출이 답이다
> 결국 합격하는건데 걍 기출이나 돌려라
내가 해본 체감으로
2번을 말하는 사람들이 말하는건 맞는 말이긴한데
중간에 빠진게 있음
이론을 어느정도 대강은 이해하고, 맥락 파악이 되는
상태에서 기출을 푼다
그리고 그 기출에 풀면서 동시에
모르는 이론들을 다시 공부하면서
문제를 많이 풀고 정리를 하면서 뺑뺑이를 돌린다
이거임
특히나 예전 시험에는 사람들이 계속 문답문답으로
답과 문제를 통째로 외워서 맞춰버리니
요즘은 점점 이론 원리주의로 돌아가는 문제가 많아짐
오히려 어려운 문제들은 그냥 답과 보기를 외워서
맞추는 현상이 나오고
기초적인 문제인데 풀어본적이 없으니
틀리는 사람들이 많이나오는 웃픈 상황이 연출됨
특히 요즘 그런 문제들이 점점 늘어남
내 경험상으로도 그렇고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1. 이론을 한번은 본다
> 이론을 외우면서 보는게 아님. 어차피 다 못 외움
> 들으면서 "아~ 이런걸 말하는거구나" 하는 정도에
나중에 기출을 풀다가 모르는게 나올떄
"아 그거 회로이런 몇강쯤에 있던건데" 하고 찾을 수 있는 정도
2. 간단한 이론 복습 정도만 진행
3. 기출을 풀면서 모르는 것들을
이론 책을 참고하면서 기출 문제 위주로
다시 정리하면서 이론을 공부하고 외운다
이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봄
전기기사는 이론을 버리자니
어차피 실기 시험에서 망하는 사람도 많고
요즘 갈수록 이론 위주, 기초 위주 문제의
신 유형 문제가 많이 나오는 편이라
그리고 무엇보다
전기기사는 외워야할 분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다 외운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공부할게 많아짐
특히 신재생 에너지나 자잘한 설비들
이런것까지 다 외우려고 하면 답 안나옴
그래봐야 문제도 거의 안나오는지라
문제 풀다보면
"아 이게 주로 나오는구나"하는게 윤곽이 잡히지
이해를 하고 머리에 집어넣으면
굳이 외울 필요가 없는 것들을 찾아내고 만들어서
정리해두는게 나중에 외워야할 분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됨
유게에서 기사시험 고찰을 볼줄이야 나도 비슷하게 공부중임 홧팅하자고
앗 난 합격하고 나서 하는 말이긴해 ㅋㅋㅋㅋㅋ
화이팅 하자우!!! 나도 턱걸이로 붙었다우!!!!!
암흑기사는 템플러 아카이브 지으면 되오
암흑기사가 짱이긴함
기능사때 법규이런건 외우는거 되도 다른건 알아야하던데 기사도 그른가
기사는 더더욱 이해가 필요하긴해요 사람들이 쉽게 공부하고싶은게 인간적 욕망이니까 기출만 진짜로 뻉뻉이 하는 사람들도 잇긴한데 필기는 운이 좋으면 넘어가도 실기에서 대거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요즘 사람들이 죄다 문답문잡으로 기출을 외워서 시험을 치니 변별력을 늘린다고 되게 이론적이고 기초적인 문제들을 묻는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론을 한번은 보고 이해해야한다고 봐요
다른것도 다 비슷한 이론 3 기출7 정도임
다른건 안해봐서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