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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나오는데 결국 감독 편집 능력이 부족한게 아닌지?
애초에 남들 다 2시간으로 영화 만들때 혼자 4시간은 써야 명작도 아니고 평작 나온다면 그냥 영화를 못만드는게 맞는거 같음
물론 잭 스나이더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영화가 감독판이 나오는 걸 보면 뭘 줄일 능력이 없는게 확실하긴 함
농담이긴한데 많긴함
꼭 그런건 아니고 제작사랑 갈등떄문에 나오는경우가 훨씬 많음.. 대표적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킹덤 오브 헤븐은... 극장 시간 때문에 편집을 강요해서 졸작이 나왔는데 감독버전으로 보면 걸작임...
뭐 자기도 긴건 알았는지 드라마 느낌으로 챕터를 잘라놓긴 했더라
헐리우드 영화는 감독에게 편집권이 없는 경우가 많다
~컷 나오는데 결국 감독 편집 능력이 부족한게 아닌지?
ㅇㅇ 맞음 걍 감독 역량 부족이지
종야홍
꼭 그런건 아니고 제작사랑 갈등떄문에 나오는경우가 훨씬 많음.. 대표적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킹덤 오브 헤븐은... 극장 시간 때문에 편집을 강요해서 졸작이 나왔는데 감독버전으로 보면 걸작임...
종야홍
헐리우드 영화는 감독에게 편집권이 없는 경우가 많다
미국 영화는 편집이 온전히 감독 권한은 아니지 않음? 투자자들이 엄청 참견한다고 들었는데
코프
물론 잭 스나이더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영화가 감독판이 나오는 걸 보면 뭘 줄일 능력이 없는게 확실하긴 함
잭스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디렉터스 컷이 주로 나오는 이유가 제작자와의 갈등이 문제라는거고 저 젝스 컷은 애당초 감동이 찍다가 딸의 자살때문에 중도 하차한거라 전혀 다른 예시..
잭스나컷이 러닝타임 4시간인데 중도 하차 안했어도 어차피 절대로 극장에 못걸렸음
잭 스나이더는 제작자 마누라 끼고 일반적인 감독 이상의 재량권을 발휘하는지라...
그래도 같은 모션을 이딴 느낌이 되게 영화 만들진 않았겠지
스나컷
ㅇㅇ 근래 잭스나 영화는 멋진 똥영화니까 멋진 똥영화 -> 좀 더 길고 멋진 똥영화(감독판) 이렇게 나왔겠지
농담이긴한데 많긴함
농담이 아니라 사소한부분도 죄다 슬로우 모션 넣음.
뭐 자기도 긴건 알았는지 드라마 느낌으로 챕터를 잘라놓긴 했더라
원작 스토리가 있는 왓치맨이나 300 같은 경우는 원작내용따라가면서 스타일리쉬 액션을 첨가하니 좋아보였지만 오리지널 작품에서는 스타일리쉬 액션 빼고는 아무 강점도 없는 무능력한 감독이라는게 다 뽀록남.
애초에 남들 다 2시간으로 영화 만들때 혼자 4시간은 써야 명작도 아니고 평작 나온다면 그냥 영화를 못만드는게 맞는거 같음
사과배트랑 겔가돗원더우먼 빌드업 없이 가져다 쓸려니 앞에서 쌧바닥이 길어지는거지 4시간이 괜히 나온러닝타임이 아님
원더우먼도 배트맨도 배트맨vs슈퍼맨에서 나와놓고 그걸 제대로 빌드업못해서 후속작에서 또 빌드업 못해서 4시간 러닝타임중 또 케릭터 서사 빌드업이면 잭스나 본인역량 문제가 안나올수 없는거 같은데 사이보그나 플래시는 이해하지만 최소한 배트맨 서사정립 못한건 잭스나 실수 아님?
저스티스 리그가 원래 순서가 안맞게 나옴 WB 상부층에서 어벤져스보고 급하게 투하하니 그꼴이 난거지
애초에 걔 둘은 그렇다 치는데 사이보그랑 플래시 서사때문에 2시간컷은 어차피 말도안됫음..
솔직히 등신같은 분량배분임
스나이더 충성충성
근데 취향으로 슬로우 남발이지 실력딸려서 슬로우 남발은 아니란 말이지
이것 조차 처음 나왔을땐 얼마나 물빨 했는지 ㅋㅋ 이것 봐라 역시 잭슨 갓독 님이야 하던 놈들 ㅋㅋㅋ
그런 당신에게 2시간짜리 조스웨던 저스티스리그를 드리겠습니다.
당연히 물고 빨고 맞지
조스웨던컷 있으니까 잭저리는 명작이라도 되나 서로 다른 방향으로 ㅂㅅ같은건데 심지어는 슈퍼맨 이미지 소모만 심각하게 생긴 캐릭터 빌드업때문에 헨리카빌조차도 조스웨던컷이 낫다고 할 정도인데
뱃맨이랑 사이보그 오리진만 따로 뗐으면 얜 그래도 3시간 컷은 성공했을거다
그럼 그렇게 만들어서 영화관에 걸었어야 했는데
워너가 싫데
충분히 재미있게 보긴했음
최고점인 워치맨에서도 결말을 바꿔서 주제의식을 자체적으로 조지기도 했고 실제 감독의 역량에 비해 팬이 많은 감독이라 생각함 솔직히 이게 영화 감독인지 움짤감독인지 모르겠음
와치맨도 뭐 잘만들었다 카는데 원작이랑 전혀 안맞음 원작 주제의식 생각해보면 걍 못만든거임
자기 기량 마음껏 뽐낸 영화였다. 그런데도 반응 극과 극이였지. 대중에 맞게 잘 만들었다면 여기서 전화위복이라도 할수 있었지 그것도 아니였거든. 계속되는 다음 영화 행보를 보면 잘 알수 있지.
잭나도 잭나지만 워너가 이해가 안갔음 마블 따라하고싶다면 차근차근 단계 해도 모자란데 한편에 모든걸 넣어버리니
ceo에 중요성 케빈이 제대로 망쳤지 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흥행 보장은 확실하다보니 넷플릭스도 존나 물고 빨아주는 감독이지 작품성은 나날이 조져지는데 흥행은 된다는게
영화시작하고 체감시간 10분넘게 슈퍼맨이 비명지르고있음 ㅋㅋㅋ
조스웨던판 보다 좀 나을 뿐이지 객관적으로 봤을때 개쓰레기 영화인건 똑같음
감독판은 제작사정에 밀려서 감독이 만들고싶은대로 만드는 건데 스나이더 감독판은 걍 오픈북테스트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