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슬퍼할테니까.
이 간단하고 단순한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악착같이 살아가고 있을 사람들이 한국에 백만단위로 있을거라고 본다.
일단 나부터.
부모님이 슬퍼할테니까.
이 간단하고 단순한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악착같이 살아가고 있을 사람들이 한국에 백만단위로 있을거라고 본다.
일단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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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다 박살내는 요인 중 하나로도 꼽힐듯... 나라에서 부모님들의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으니까 자식된 도리로서 모든 지원을 해주다보니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게 되는 수순이라 봐야함
나도 살기 싫다가도 부모님생각하면 살아야지 싶어짐 ㅋㅋㅋㅋㅋ
나도 엄마보다 먼져 가진말아야지
나도 아무리 안좋아도 부모님보다 오래 살아야지 생각은 들더라
내 이야기네
부모님 돌아가시면 굳이 계속 살이유 없긴 할듯
나도 살기 싫다가도 부모님생각하면 살아야지 싶어짐 ㅋㅋㅋㅋㅋ
ㄹㅇ
출산율 다 박살내는 요인 중 하나로도 꼽힐듯... 나라에서 부모님들의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으니까 자식된 도리로서 모든 지원을 해주다보니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게 되는 수순이라 봐야함
확실히 좀 그렇더라 부모님 노후 대비가 제대로 되어있으면 나한테 집중을 하겠는데 그게 안 됨 내 미래 + 부모님 노후까지 생각하면 도저히 내 가족을 만들 엄두는 못 내겠더라
진짜 안 낳는다고 뭐라 하기 전에 이미 태어나서 살고 있는 사람부터 살펴야 하는데...
나도 엄마보다 먼져 가진말아야지
ㄹㅇㄹㅇ
내 이야기네
부모세대 사라지고 자식 없으면...
나도 아무리 안좋아도 부모님보다 오래 살아야지 생각은 들더라
우리 엄마가 없으면 난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나도 나이를 먹을수록 막연히 무서워
등골브레이커들이 많은데 그런 생각을 하려나
부모자식 관계가 돈독한 사람들이 대다수라 다행이다
해외서는 유교의 장점은 죽고 단점만 극대화 된 게 지금 한국 사회의 문제점이하고도 했더라고 그래도 얼마 안 남은 장점 중에서 효는 아직도 제 몫 하긴 하는듯
아프신 어무이도 열심히 사시는대 내가 먼저 가버릴 순 없지
그리고 그것 때문에 애기 낳는거 두렵다
나도 부모님 생각해서 버티고 있음
나는 가끔씩 내 이름으로 생명보험 많이 들어 놓은 후 내가 보이든 사고든 뭐로든 일찍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미래까지 살아가는 건 자신이 없기는 한데, 부모님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그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억만금을 줘도 자식 먼저 보낸 부모들은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 가까이 이태원 유가족만 봐도
가면 육체적으로 힘든 고비를 넘긴 사람이 다시 재발할까봐 그냥 살아야지...
가끔 아무이유 없이 ㅈ같네 하다가 '나도 ㅈ같은데 더 ㅈ같은걸 나 보고 버티시는 부모님은?' 하면서 정신들긴 함
부모님은 또한 부모를 가진 또 다른 아이였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굉장히 괴롭다. 이중상실을 겪게해드릴 순 없다.
불쌍한 울 엄마때문에 살지 아니었으면 벌써 죽었지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지도 못하는데 왜 살겠어
자살을 금지하는 가톨릭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나라들은 자/살/률이 낮은 편이죠.
막말로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으면 호로새끼 취급이라 그 소리 안들을려고 하는 것도 있는듯
부모님 돌아가시면 굳이 계속 살이유 없긴 할듯
왜그래다들 ㅜ 세상엔 좋은것도 많잖아 ㅜ
세상이 좋은것들을 없애거나 빼앗고 심지어 그쪽에서 우릴 버리게끔 만들고 있어서 그래 ㅠㅠ
전 진심으로 '부사 자사 손사(아버지가 죽고, 자식이 죽고, 손자가 죽어야하지, 그 순서를 거스르면 안 된다.)' 믿는 사람이라, 암만 엿 같아도 지금 살고 있고, 암만 엿 같아도 (아직 부모님이 일하고 계시니) ㅅㅂ ㅅㅂ할 지언정 계속 회사 다니고 있음. ㅇㅇ (이번에 외조부 장례 때 실장 새끼가 '서둘러 채비한다고 외조부님 살아돌아오시냐' 패드립 쳤을땐 저 호로새끼 매장하고 회사 때려칠까도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다만 후대에 이런 짐 지우기 싫고 또 그 때까지 키워주지도 못할 것 같아서, 결혼도 안 하고 자식도 안 낳을 듯... (24-25 인가? 군대 다녀오고나서 근 5년간 변하지 않는 생각...) 이제 부모님 은퇴하시면 같이 욜로욜로하다가 두 분 먼저 편히 가시는거 지켜보고, 난 골로 가고자... (빚만 안 만들면 나머지는 동생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중...)
난 불교도라 이번 생에 고통스럽게 죽으면 다음생에 악처에 태어날 가능성이 높으니 악착같이 참았다....
회사를 때리치면 할게 얼마나 많은데.. 란 생각을 가져서 차라리 퇴직을 하지 그걸 할 이유는 없을듣
돈만 많다면 저도 당장 퇴직하고파여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총몽 자렘의 공공ㅅㅈ기계는 참 선진적 이라는 생각이 들어.